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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 장관상 수상 ‘광주 유일’[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시 북구 문인 구청장의 도시재생 정책이 전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9일 북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광주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도시재생 우수정책 분야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도시정책 분야 시상 프로그램이다. 이에 북구가 추진중인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도시재생 우수정책 1위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도시재생 대상지 내 주민과 지역대학을 연계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지역 정체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주민, 교수, 학생들이 협력하여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 파급효과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운영 등 지속적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도시재생사업 이후, 지속가능성 부분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살고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지역 주민들과 대학생, 전문가 등 각계각층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사업에 내실을 기해 일자리가 생기고 상권이 활기를 띄는 전국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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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취임 100일 ‘새로운 장보고 시대로 성큼[완도=열린정책뉴스] 신우철 완도군수는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민선 6·7기에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완도 발전의 큰 그림을 그렸으니, 민선 8기에는 역점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대도약을 이루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 군수는 취임 이후 지난 7월 1일, 민선 8기 완도의 군정 비전을 선포하고 9대 핵심 과제 추진 등 군정을 이끄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은 신속한 이행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자문 회의, 주민 배심원 회의 등을 거쳐 78개의 사업을 확정하고 추진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아울러 완도 발전에 한 획을 그을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2단계 구간 건설, 완도-고흥 간 해안관광도로 연도·연륙교 건설, 노화~소안 간 연도교 및 노화 넙도~보길 간 연도교 건설, 국립난대수목원 조기 조성 등 국정 과제에 반영된 사업 추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신 군수는 “해양치유, 해양바이오, 해양관광 거점 도시 건설 등 군 역점 사업인 해양산업의 안정화를 꾀해 지역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군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 도시로 거듭나고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해양치유산업의 동력이 될 해양치유센터는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며 해양문화치유센터, 해양기후치유센터, 해양치유공원 등은 활발히 운영 중이다. 해조류와 전복 등을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은 기반 시설인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 등을 건립하여 산업 생태계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한편 군은 현재 해양관광 거점 도시의 중심이 될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를 위해 해양역사, 문화, 자원 등 완도만의 장점을 강조하며 서명 운동 전개 등에 총력전을 펼치는 중이다.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농수축산업 육성,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및 어촌뉴딜300 사업 등을 통한 보다 살기 좋은 농어촌 조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 계층별 맞춤형 복지 체계 구축 등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여 지방 소멸 대응 기금 운용,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사업, 투자 유치, 귀어·촌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체육진흥과에 체전추진팀을 신설하여 내년 5월에 개최되는 2023 전남도민체전 및 전남장애인체전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신 군수는 “무엇보다 정책 토크 등 군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군정에 반영하는 공감 행정을 펼쳐나가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많은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쉽지 않은 여정이겠지만 군민 행복 시대를 열고 누구나 살고 싶은 완도를 건설하는 데 쉼 없이 달리겠다”면서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지속적인 완도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군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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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취임 100일 김산 무안군수“더 나은 군민의 삶 위한 더 큰 도약 이뤄내겠다”[무안=열린정책뉴스] 김산 무안군수가 민선8기 100일을 맞아 그동안의 군정을 되돌아보며 더 큰 도약을 이뤄내기 위한 다짐과 함께 앞으로의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김산 군수는 지난 11일 민선8기 취임 100일을 맞이해 무안고등학교 정문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개최된 정례회의에서는 무안 발전을 견인할 7개 분야 100대 공약을 제시하며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군은 청년·일자리, 균형발전, 관광, 첨단농업, 복지·안전, 교육, 소통행정 등 군민들의 삶과 밀접한 7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군민과 함께 만드는 생동하는 행복무안’비전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과 무안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도농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과 국립파속채소연구소 설립을 통해 과학영농을 구현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동력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에도 적극 나서 오룡지구 고등학교 신설 등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역의 역량을 집중하고 무안국제공항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해 무안을 서남권의 대표 관광도시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민선7기에는 해제 도리포에 관광호텔을 유치했으며, 지난 4일에는 ㈜누마루 측과 망운면 조금나루 일원에 호텔·리조트 건립을 위한 1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평소 소통과 협치를 중시해왔던 김산 군수는 군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서 군민이 주인되는 군정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 민선8기 공약실천의 민주성,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약이행평가단 30명을 위촉했으며, 군은 평가단의 의견을 수렴해 10월 말까지 최종 실천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공약이행을 위해 필요한 예산은 약 8291억 원으로 군은 임기 내 공약이행율 95%를 목표로 예산확보와 성실한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지난 민선7기 동안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뒀지만 민선8기에는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군민의 삶을 위한 더 큰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새로운 각오로 업무에 임하겠다”며“앞으로도 군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무안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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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총 824억 투입 어촌뉴딜300 사업 순항[완도=열린정책뉴스]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는 총 824억 원이 투입되는 어촌뉴딜300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촌의 혁신 성장을 돕는 지역 밀착형 SOC사업으로 낙후된 선착장 등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 개발 사업이다. 완도군은 2019년도에 금당 가학항과 노화 솔지항, 2020년도에 군외 당인항, 청산 모도항, 금일 신구항, 신지 명사항, 2021년도에 소안 미라항, 약산 어두항, 2022년도에 노화 미라항(동송항 포함)이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총 9개소에서 어촌뉴딜300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9년 사업지인 가학항과 솔지항은 방파제 및 부잔교 공사, 대합실 및 어민회관 건립 등이 곧 완료될 예정이다. 2020년 사업지 중 하나인 신구항은 자연 경관이 뛰어나 공간 및 환경, 디자인 가치 향상을 위해 디자인 관리 체계를 시범 적용하며, 개발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특히 다른 지역에 비해 주민 수요를 반영하여 교육, 문화 복지 분야 사업을 집중적으로 계획하고, 사업 종반까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신지 명사항은 부잔교 설치 등 어항시설 정비와 힐링센터 건립 등을 추진 중이다. 2021년 사업지인 약산 어두항과 소안 미라항은 현재 방파제 연장 및 물양장 보강, 여객선 기항지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을 중심으로 마을 기업을 꾸려 특산물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등을 추진해 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2022년 사업지는 기본 계획을 수립 중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역 특성에 맞는 어촌뉴딜300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살기 좋은 어촌, 활기찬 어촌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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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봉황항 어촌뉴딜사업, 내년 연말 준공 목표[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오는 11월 본격적인 봉황항 어촌뉴딜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3년간 총사업비 약 59억 원을 투입해 ▲봉황항 정비사업, ▲부잔교 설치, ▲덕동마을 선착장 정비, ▲안전시설물 설치 ▲인양기 이설, ▲물양장 확장, ▲어장진입로 조성 사업 등으로 어항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 특화사업으로 체험장, 마을쉼터, 마을 가로수길 조성 등을 실시해 6차 산업화를 실현하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경관 개선사업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봉황항 어촌뉴딜사업은 어촌 어항을 현대시설로 정비하는 밀착형 생활 SOC사업으로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가 강진 봉황항을 사업지로 선정했다. 2021년 1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12월 기본계획을 고시했으며, 올해 8월 안전난간 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착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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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린뉴딜 업무협약 체결[신안=열린정책뉴스] 신안군은 지난 4일(화) 박우량 신안군수, 전진자 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 신선 그린뉴딜E포럼 대표, 김덕수 (사)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상임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린뉴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안군 내 바다살리기 범국민 운동 및 그린뉴딜 홍보, 바다환경 정화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해양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새로운 해양미래가치 창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불법적인 어업행위 등으로 해양생태계 파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 및 단속 등의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그린뉴딜 홍보 및 정화 활동을 통해 인식변화 및 생태계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신안군의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기업과 신안군이 상호 협의를 통하여 설립한 민관협력기구이며, 그린뉴딜E포럼은 환경과 사람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모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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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 혁신 미래도시 완성한다[부천=열린정책뉴스] ‘시민 행복 중심, 혁신 미래도시 부천’이라는 비전을 품고 힘찬 항해를 시작한 조용익 부천시장이 오는 10월 8일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는다. 조용익 시장은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시민의 뜻에 따라 부천의 심장이 다시 뛸 수 있도록 숨 가쁘게 달려왔다. 조용익 시장은 ‘소통’을 시정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강조하며 시민과의 소통, 공직자와의 소통에 매진하고 있다. 취임 첫날 시민과 함께하는 취임식을 위해 저녁 7시 ‘퇴근길 취임식’을 개최했으며, 1호 결재로 ‘시민 소통 열린시장실 운영계획’에 서명하고 상시 출입이 통제됐던 시장실을 개방해 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또 매주 월요일에는 ‘시장 민원 상담의 날’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마주앉아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 고충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천시 공직 내부의 소통이 잘돼야 시민과의 소통도 원활할 수 있다는 철학에 따라 딱딱한 직원 월례조회를 문화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지는 ‘월간부천’으로 개편하고, 신규 및 MZ세대 공직자와 간담회를 이어가며 공직 내부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도 하고 있다. 내년 시 승격 50주년을 앞두고 조용익 시장은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부천시 도시 미래 설계에 매진하고 있다. 서울의 변방 부천이 아니라 활력있는 도시, 색깔 있는 도시로 부천을 탈바꿈시켜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소비도시에서 소득을 내는 도시로, 베드타운에서 주거, 산업, 환경, 여가가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로 변화·도약하는 부천의 10대 전략을 짚어본다. 365일 열린 도시…부천형 소통채널 다각화 부천시는 ‘소통’과 ‘섬김’에 방점을 두고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만들어간다. 우선적으로 2016년 중단됐던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복원하여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단체 회원, 기업체 임직원 및 전문가, 지역주민 등 80명이 참여해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고 정책을 발굴하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시장실 완전 개방과 함께 시공간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 기반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운영하여 청사 환경을 시민에게 언제나 열려있는 소통의 장으로 구축한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조용익 시장의 시정철학에 따라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소통도 이어간다. 향후 부천을 이끌어갈 청소년·청년과 주제별 현안에 대해 격의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역 광장, 공원 같은 열린 공간에서 시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 갖춘 살기 좋은 부천! 부천시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기반으로 시민들의 편의를 제고한다. 먼저, 대장~홍대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 제2경인선, 신구로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사통팔달 지하철 시대를 완성한다. 특히, GTX-B 노선과 대장~홍대선은 민자사업으로 확정돼 사업자 선정 중으로, 재정사업보다 빠르게 추진되어 신도시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키고 오정권역 개발계획 지역 내 교통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선버스의 지하철역 연계 강화를 위해 시내버스 53개 노선을 대상으로 지하철역과의 접근성을 높이는 순환버스를 운행하고, 굴곡 버스노선을 개편하여 배차간격을 단축할 계획이다. 중동 1기 신도시 및 원도심 노후아파트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활발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동체 회복과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으로 도심 속 활기를 되찾는다. LH 등 공공주택사업자와 협력하여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및 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해 주거안정을 도모한다. 특히, 시민생활 SOC 시설 확충전략을 세우고 원도심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15분 동네생활권’ 시대를 열어간다. 디지털 콘텐츠산업 선도, 문화향유권 확대…문화특별시로 ‘우뚝’ 부천시는 디지털 콘텐츠산업을 선도하는 문화도시를 실현한다. 영화·만화·비보이·애니 등 부천의 대표 문화축제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로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방문객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종사자들은 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웹툰융합테마파크를 조성하여 부천의 향후 100년을 책임질 미래먹거리로 육성한다. 웹툰융합센터를 중심으로 주변 공간을 재편·확대하고 특화거리 조성, 365일 축제 등을 추진하여 문화콘텐츠 산업 클러스터를 선도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만화·애니 등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 창의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40년 이상 지역주민들에게 닫혀있던 작동군부대 부지는 문화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주민밀착형 생활문화시설과 참여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시민운동장 옆 ‘차 없는 문화특화거리’를 조성해 누구나 다양한 생활문화를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특별시로 도약한다. 중소상인·자영업자 성장 견인, 일자리 넘치는 자족도시로 대전환 부천시는 서민경제의 실핏줄인 중소상인과 자영업자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부천페이 발행 확대를 비롯해 부천페이와 배달특급을 연계한 이벤트를 지속 추진하고, 소상공인 1% 저금리 희망대출로 힘을 보탠다. 상권의 특색을 반영한 권역별 테마구역을 지정하고 이곳에 페스티벌, 문화·예술공연, 거리정비 등 종합적인 지원과 상권활성화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다. 특히, 신성장 동력산업 유치,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부천은 지난 7월 세계 2위 전기차용 전력반도체 기업인 미국 ‘온세미’로부터 2025년까지 부천공장에 1조4천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부천 발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기도 했다. 이어 현재 조성 중인 대장신도시 내 친환경 첨단기업과 우수 연구인력을 모으는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으로 신성장산업 중심의 연계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장동산업단지와 약대동 부천테크노파크를 연결하는 부천밸리(B-밸리)를 조성해 로봇,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뷰티산업 등 4차 산업융합단지를 육성한다. 대중교통 요충지인 종합운동장역 주변을 첨단기술과 컨벤션·전시산업(MICE)의 중심지로 개편하는 도시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천영상문화단지는 영상콘텐츠 사업과 더불어 디지털 콘텐츠 산업 집적지구로 조성한다. 춘의공업지역과 원미동 일원을 스타트업 허브로 조성하여 스타트업을 유치하고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우수한 역량을 갖춘 청년들이 모여드는 창업생태계를 구축한다. 안전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안심도시 실현 부천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쓴다. 범죄 취약지역에 CCTV설치를 확대하고 좁은 골목길 등 범죄 사각지대에 CCTV 일체형 보안등과 360도 터치식 비상벨을 확충한다. 또 AI 관제시스템을 통해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찰·소방·유관기관과 협업으로 24시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해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길거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단방치된 공유 킥보드와 전기자전거를 견인하는 운영 체계를 마련한다. 학교 스쿨존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 과속경보시스템 등 교통시설을 설치하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보장한다. 관내 초등학교 64곳 주변에 아동안전지킴이를 배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굣길을 오갈 수 있도록 돕는다. 긴급보육이 필요할 때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365일 시간제보육을 운영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기능을 보강하여 예비·신생아부모 교육, 보육교직원을 위한 전문상담요원 운영 등을 통해 안심보육을 지원한다. 촘촘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민이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부천시는 촘촘한 생애맞춤 복지지원을 확대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 지역사회 중심의 부천형 통합돌봄 체계를 고도화해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의료·돌봄·IoT 등 다분야 연계사업을 내실화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보편화할 계획이다. 통합방문간호센터 등 방문형 보건·의료 프로그램과 심리·정서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장애인 특화 스포츠센터를 건립하여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여가활동과 치유를 위한 공간을 확보한다. 또한, 시장직속 저출산·고령사회대책위원회를 설치하여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해결책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시민토론회,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이 함께 만드는 부천형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탄소배출 저감에 주력한다. 2026년까지 연차별로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늘리고, 버스차고지, 전기충전소, 버스정류장에 태양광 시설을 확충한다. 그린뉴딜센터와 연계해 금개구리 등 멸종위기종 서식지와 생태탐방길 및 시민쉼터를 조성하여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어간다. 조용익 시장은 “늘 시민을 중심에 두고 현장으로 들어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면서 “공직자와 시민의 지혜를 모아 다시 뛰는 부천의 100년 미래를 착실히 준비하고 획기적인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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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상 쾌거[강진=열린정책뉴스] 전남 강진군이 2022년 상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전파하여, 직접적인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공모를 시작해 총 69건의 사례를 접수하고, 사회단체 및 전문가, 공무원 합동 심사단과 온라인 투표, 발표심사를 거쳐 11건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강진군은 ‘지방소멸의 위기, 청년에게서 답을 찾다!’라는 사례를 제출해 1위에 올랐다. 군은 농어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빈집·빈점포를 리모델링하고 청년 창업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타지역 청년 창업가들을 적극 유치하는데 성공하며 새로운 인구 유입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진읍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오래되고 낡은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청년 공유오피스, 관광기념품, 청년창업 상품을 전시 판매하는 공간으로 활용했다. 도시재생협의체에서 같이 활동한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청년협동조합을 결성해 활발한 창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와 지자체가 연계하여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넥스트로컬’사업에도 3년째 참여해 매년 유능하고 참신한 청년창업자들이 강진에 정착하여 활발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라남도 전체가 겪고 있는 초고령화와 인구감소는 지방소멸 위기로 이어져 큰 사회적 문제로 자리잡았다.”며, “인구감소 문제 해결이라는 큰 과제를 놓고 공직자들이 다각도로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애쓴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구감소 문제가 단시간에 해결될 수 없는 만큼 로드맵을 구축해 차근차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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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산림청 ‘2023년 기후대응 도시숲 공모사업’ 선정[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청이 추진하는 내년도 ‘기후대응 도시숲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0일(화)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심 경관 개선 및 도시열섬 완화 효과를 위해 도심생활권 주변에 조성하는 숲을 말한다. 사업 대상지는 예울마루 주변 유휴지 1.5ha로 이번 공모에서 ‘도시열섬 완화형’ 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사업비로 국비 7억 5천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 등 총 15억 원을 내년 예산에 편성해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민들이 일상의 가까운 곳에서 푸르름과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도시숲을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수의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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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조경 관계자...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대돼[순천=열린정책뉴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3일(토) 프랑스, 스웨덴 등 세계 각국의 조경 관계자 35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순천의 정원을 만끽했다고 5일(월) 밝혔다. 이날 방문은 광주에서 열린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 종료 후 순천의 정원을 연구하고자 이뤄졌다. 조경 관계자들은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순천만습지와 대한민국 최고의 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을 둘러보고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에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의 정원디자인과 나무식재, 식물 유지관리 등에 관심을 보였고,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표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위기로 정원의 역할과 가치는 더욱 커져가고 있어 세계 각국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그린 뉴딜의 선도 도시 모델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