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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반짝이는 별’고흥, 도시재생으로 거듭난다[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읍 구도심지역에 활력을 회복한다는 목표로 총 사업비 200억을 투입하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 고흥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고시 후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고흥의 특색을 반영한 거점공간 조성(H/W)과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S/W) 등으로 도시재생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하드웨어사업(H/W)은 복합커뮤니티센터, 고흥사랑방, 수제맥주브루어리 등 공공건축물 3동 신축과 기존 건축물 1동을 리모델링하는 고흥커뮤니티 라운지 조성사업으로, 지난해 상반기부터 건축 설계공모를 진행해 올해 하반기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건축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2월부터는 소프트웨어사업(S/W)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수제맥주 브루어리 교육과 함께 도시재생대학 2기 개강 등 주민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동체 육성 콘텐츠로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다. 특히, 부산 고릴라브루잉과 함께 진행하는 수제맥주 브루어리 교육은 당초 20명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모집부터 조기마감 되어 10명을 증원하는 등 고흥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사업 추진과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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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선정’ 100억 확보[완도=열린정책뉴스]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8월 해양수산부에서는 5년간 지속 가능한 수산업·사람이 돌아오는 어촌 구현 등 도약하는 해양 경제, 활력 넘치는 바다 공동체 구현을 위한 4대 전략을 세우고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그중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한 ‘어촌뉴딜300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어촌 지역의 소멸 위기를 막고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전국 어촌을 ‘경제 플랫폼, 생활 플랫폼, 안전 인프라’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어촌의 정주 여건 및 생활 편의성을 개선한다. 군은 어업 종사 가구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전복 특화 마을인 망남리에 어민들을 위한 어업 활동 공간, 전복 체험을 하러 오는 관광객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춰 ‘다도해 첫 마을’로 조성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공모 사업을 준비했다. 해양수산부에서 38개 자치단체 사업을 평가하였으며, 완도군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내년부터 4년간 100억 원(국비70, 도비9, 군비21)을 투입해 망남리의 사회·경제·지리적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한다.망남항은 완도군 전체 전복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특화마을 조성 및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여 귀촌·귀어 인구를 늘리고,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어업 기반 확충과 지역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됨은 물론 사업·창업·운영 등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군수는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을 통해 어촌 발전은 물론 가고 싶고, 살고 싶은 혁신 어촌 완도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발전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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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망운 송현마을 다목적복지센터 준공식 개최[무안=열린정책뉴스] 무안군(군수 김산)은 망운 송현마을 다목적복지센터 준공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 준공식 개최는 개회,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와 표창패 수여,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무안군 망운면 송현길 52번지에 위치한 다목적복지센터는 연면적 299.16㎡ 지상2층으로 건립됐으며 사업비는 13억원이 투입되었다. 1층은 남․여 주민쉼터로 2층은 회의실 및 교육공간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그동안 송현마을은 마을회관 및 경로당이 없어 큰 불편을 겪어 왔는데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사업에 송현항이 선정되면서 건립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어촌뉴딜300 특화사업으로 건립된 다목적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마련됐다. 김산 군수는 “다목적복지센터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교통약자 및 어르신 등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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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2023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15억 투입’[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북구 문인 구청장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등 총사업비 15억여 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청년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고 지난 9일(월)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자산 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 일자리 사업은 ▲광융합·생체의료산업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2023 창업청년 성장UP 고용PLUS 지원 ▲산업단지 SMART 전문인력 지원사업 ▲첨단북구 디지털뉴딜 일자리 프로젝트 ▲광융합산업 맞춤인재 육성 프로젝트 등 총 6개 사업이다. 북구는 올해 사업추진을 통해 청년 83명에게 광융합, ICT, 생체의료 등 4차산업 선도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와 교육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창업 시스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청년 일자리 매칭,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인건비 지원 등 지역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청년인재 외부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미래의 기둥인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 발굴 및 청년창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올해부터 청년일자리팀을 신설해 청년과 기업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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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신경제지도 구축 ‘성큼’[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은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산업 중심의 ‘일할 수 있는 기회도시 광주’의 신경제지도를 그려가고 있다. ‘광주 신경제지도’는 기존 제조업과 인공지능 산업에서 확보한 경쟁력을 확장하고, 반도체·차세대배터리·자율주행차·정밀의료·국제마이스 등 5대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20년 시작된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사업은 핵심 인프라인 국가AI데이터센터가 올해 초 준공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도 속속 광주에 둥지를 틀고 있다. 인공지능 인재 양성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광주시가 지원하고 있는 국가 유일의 ‘AI 사관학교’는 2020년 1기 155명을 시작으로 2021년 2기 157명, 2022년 3기 302명 등을 배출했다. AI영재고 설립도 첫발을 뗐다. 광주시는 전남도와 함께 상생 1호 협력사업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반도체는 산업의 쌀로 불릴 만큼 파급효과가 커 지역발전에 필수적이다. 이미 광주·전남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반도체 산업육성 추진위원회’와 ‘반도체 인재양성 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고 이를 지원할 반도체 추진단도 가동에 진용을 갖췄다.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다수 지자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광주·전남의 강점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광주·전남의 강점인 ▲RE100이 실현이 가능한 유일한 지역 ▲충분한 전방산업 수요 ▲공급가능한 부지 등을 내세워 특화단지 신청을 위한 제안서를 준비 중이며, 전문인력 양성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대학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광주 제조업의 43%를 차지하는 자동차산업은 친환경 미래차 대전환이라는 ‘모빌리티 지도’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 친환경 미래자동차 부품을 개발하고 기업을 지원할 핵심 시설인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와 ‘부품인증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빛그린산업단지에 위치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는 국내 최다 166종의 친환경차부품 시험·인증장비를 구축해 기업의 시제품 제작·기술개발을 지원하며, 올해는 공인시험기관(KOLAS) 인증을 획득해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친환경자동차·부품 인증센터’는 자동차의 충격안전성, 충돌안전성·친환경자동차의 심장인 배터리 안전성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국내 첫 친환경차 전용 공인인증기관으로, 3개의 시험동과 26종의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배터리 안전기준 전체 12개 항목을 시험·인증할 수 있다. 또 광주시는 전기차와 자율주행 중심의 모빌리티 전환에 대응해 관련 기업과 인프라를 집적화 할 수 있는 100만평 규모의 미래자동차 국가산단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국토부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전문가 평가단의 현장실사 및 서면·종합평가를 마친 상태로, 1월 중 최종 국가산단 후보지가 발표될 계획이다. 20여 개 지자체가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가운데 10여 개가 국가산단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미래차 국가산단에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를 만드는데 필요조건으로 보고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주시는 모빌리티 핵심인 자율주행 시대에도 발 빠르게 대비하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 자율주행 실증장비 25종을 구축하고 노면청소차량과 폐기물 수거차량에 대한 무인 자율주행 실증, 자율주행 기반 무인 스토어 및 헬스케어 서비스 운영을 위한 기술개발과 실증사업을 추진하면서 미래 자율주행 시대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국토부가 주관한 첫 번째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평가에서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잘 대응 하고 있다는 우수 등급평가를 받은 바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하반기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 팩시스템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2026년까지 5년간 137억원(국비 50억원·시비 75억원·민자 12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배터리 팩·모듈 성능을 평가하는 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하고 성능평가 장비 등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배터리 팩·모듈 설계, 제품개발, 인증지원, 인력양성 등 종합지원 플랫폼을 마련하고 배터리의 안전성, 신뢰성 강화를 통한 전기차용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광주시와 (재)광주그린카진흥원은 친환경 전기자동차(EV)로 급변하는 국내외 자동차시장을 지역 내 부품기업들이 선점할 수 있도록 미래차 전환 기업 경영진단 지원, 부품개발 지원 인프라 확대, 기업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 부품업체 568개사의 미래차 전환 지원을 위해 889억원(국비 556억원, 시비 185억원, 민자 148억원)을 연차별로 투입해 ▲수요 기반 협력사 밸류체인 고도화 및 자립화 패키지 지원 ▲수평적 전기차(EV)산업 생태계 조성 ▲빅데이터 기반 자동차 전장부품 신뢰성 기술고도화 사업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 미래차 대전환을 준비하는 지역 부품기업의 사업구조 개편 및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미래차 전환 중소부품기업 역량강화 사업’은 시비를 확보해 추진한다. 중소기업을 강소기업, 유니콘기업으로 성공시키기 위한 ‘창업 사다리’도 하나 둘 구축되고 있다. 광주시는 11월 광주역 도시재생 혁신지구 부지 문제가 해결되면서 광주역 창업벨트 조성에 본격 나섰다. 광주역 창업벨트는 광주역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과 광주역 경제기반형 뉴딜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광주역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광주역 뒤편 유휴부지 1만4224㎡에 복합허브센터, 기업혁신성장센터 등 창업지원시설을 구축하고 그린-디지털 분야 창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주역 경제기반형 뉴딜사업은 KTX의 송정역 일원화에 따라 유동 인구가 급감해 상권이 침체한 광주역 일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고 빛고을 창업스테이션 및 어울림팩토리를 구축하여 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2027년 광주역 창업벨트를 중심으로 지역 창업시설을 연계해 창업 전주기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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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굵직한 공모사업 선정으로 성장 동력 확보[완도=열린정책뉴스] 전남 완도군은 올 한 해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1,652억 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중앙부처 및 도 주관 공모 사업에 26건이 선정되었으며, 국·도비 1,531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65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실적(517억 원) 대비 약 3배이다. 선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1,245억) ▲도시재생 뉴딜사업(176억)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 사업(108억) ▲2023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67억) ▲섬마을 단위 LPG 시설 구축 사업(26억) 등이다. 특히 군은 2020년 대규모 국책 사업인 국립난대수목원에 이어 올해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을 유치하면서 우리나라 대표 해양·산림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군은 대외 평가·수상을 통해 행정력도 인정받았다. 지난 3월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문화관광 대상을 수상했으며, 7월에는 K-웰니스 브랜드 대상에서 해양치유 분야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12월에는 통계 업무 진흥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전남도 주관 산림행정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규제 혁신 우수 시·군 평가에서는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신우철 군수는 “공모 사업 선정과 대외 평가·수상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준 공직자들과 늘 성원을 보내주시는 군민 덕분이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께 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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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라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 ‘대상’ 수상[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022년 전라남도 주관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10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토지행정평가는 새로운 토지행정 시책발굴과 주민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평가로, 전라남도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관리, 지적관리,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행정 전반에 대해 1년 동안 추진한 실적을 토대로 종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무안군은 토지행정평가에서 ▲공인중개사 명찰 제작 및 중개사무소 등록증 현행화 ▲지적·임야도 경계 정비사업 시행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구축 ▲지적재조사와 어촌뉴딜사업 협업 추진 등 군민 편익을 위주로 한 다방면의 시책들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산 군수는 “군민에게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이룬 결실”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최상의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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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3년 국도비 예산 4,200억 원 확보[신안=열린정책뉴스]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 정부예산과 함께 2023년도 국도비 주요 현안사업비를 2022년보다 800억여원이 많은 4,200억 원을 확보하여 사상 최대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특히 정부예산에 미반영된 국립 갯벌 세계유산 보전본부 건립사업외 2건(총사업비 850억원, ’23년 국비 35억 원)이 국회 심의에서 추가로 반영되어 신안이 갯벌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주요 국책사업으로 ▲비금~암태 연도교 건설 236억 원 ▲국도77호선(신장~복룡) 시설개량 123억 원 ▲국도 2호선(압해~송공) 시설개량 54억 원 ▲흑산공항 건설사업 71억 원 등 교통SOC사업과 ▲가거도항 복구공사 226억 원 ▲흑산도항 개발사업 76억 원 ▲영산강Ⅳ지구 4-2공구 대단위 농업개발사업 320억 원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40억 원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10억 원 등 항만 및 농수산개발사업이 있다. 일반국비 주요사업으로 ▲신안 북부권역 갯벌식생조림 29억 원 ▲암태~추포도 갯벌복원사업 13억 원 등 갯벌보전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어촌뉴딜300사업 193억 원 ▲천일염산업육성 24억원 ▲배수개선사업 42억 원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공사 36억 원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120억 원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많은 예산이 확보되었다. 이와 함께 2023년도 균특회계 예산으로 365억 원을 확보하고, 지방이양 전환사업비 390억 원과 인구소멸대응기금 120억 원을 확보하여 관광 활성화 및 다양한 소득사업을 통해 인구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군은 지난 19일 ‘2024년 국고건의 현안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여 정부 정책에 맞는 국고지원 대상사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전라남도와 함께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 설득하는 등 2024년도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여 군민 모두가 고루 혜택을 볼 수 있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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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시장, 예산 확보 총력...국비 117건 6,711억원 반영[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가 전방위적 국비확보 활동을 펼친 끝에 내년도 국비예산을 117건 6,711억원을 확보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정부 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예산결산위원장,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김원이 국회의원, 조수진 국회의원 에게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초당적 차원의 협조를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국회 심의과정에서 4건에 52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결과는 최근 몇 년 동안 국회 증액이 1~2개 사업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특별하다. 국회 예결위 과정에서 증액된 주요 4개 현안사업은 ▲임성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 41억원 ▲청해사 역사문화공간 조성 14억원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전시온실 14억원 ▲경동성당 종탑원형복원 등이다.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대형 SOC사업 분야에는 ▲목포~송정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3,046억원(철도공단기금포함) ▲남해안철도(보성~목포) 고속화사업 354억원 ▲국도77호선(압해~화원)연결도로 개설 708억원 등이 포함돼 교통·물류․관광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항만개발사업 분야는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구축 570억원 ▲목포 내항 여객부두 건설 142억원 ▲북항 어선물양장 확충 100억원 ▲대반동 연안정비사업 57억원 ▲북항 배후단지 진입도로 개설 57억원 ▲서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35억원 등 목포의 항만기능을 대폭 강화할 예산을 확보했다. 미래성장 동력 사업으로는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100억원 ▲친환경 선박 전주기 혁신기술 개발 113억원 ▲ 친환경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 93억원 등 수산식품․친환경선박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재원을 확보했다. 이 밖에 도서민 정주여건 개선 사업으로 ▲달리도~외달도 간 해상보행 연도교 37억원 ▲어촌뉴딜300사업 35억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 39억원 등이, 지역개발 사업으로 ▲호남권 생물자원관 에듀센터 건립 등 68억원 ▲세월호 기념관 건립 18억원 ▲ 유달시립 테니스장 정구장 개보수 사업 20억원 ▲관광거점도시 육성 87억원이 반영됐다. 또 균특 지방 전환사업에는 ▲고하도 해안동굴 탐방로 조성사업 15억원 ▲전국체전 대비 실내수영장 개보수 공사 17억원 ▲시민공용주차장 확충 25억원 ▲구목포세관권역 관광활성화 사업 5억원 ▲갓바위 지방정원조성 2억원 등이 반영돼 새로운 관광 자원 개발에 탄력을 얻게 됐다. 박홍률 시장은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고 열심히 발로 뛴 결과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들이 국회에서 추가 반영됐다. 내년에도 국고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정치권, 전라남도와 긴밀히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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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연말 정부로부터 ‘상복’ 터져[진도=열린정책뉴스] 진도군이 연말을 맞아 올해 각종 군정 평가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으며, 상복이 터졌다. 올해 7월부터 국·도비 특별교부세 161억원 확보를 시작으로 중앙부처 등 총 23건의 기관 표창과 지난해 대비 125% 상승한 총 12억원의 상금을 확보했다. 연말에 열린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상금 5억원과 함께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평가사업에서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상금 5억원을 확보하는 등 주요 시책에 따른 기관 표창을 다수 수상했다. 특히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선정을 비롯 투자유치, 인구정책, 을지연습, 지역경제활성화, 치매관리, 교육·훈련 등의 시책에서 전라남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민간단체로부터 대한민국 SNS 최우수상, 올해의 유튜브 최우수상, 대한민국 농업대상 지방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모사업은 산행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81억원, 섬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5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2억원, 그린뉴딜 지중화공사 26억원 등 35개의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필요한 28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와 같은 성과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정부 업무 방향에 따른 대응계획을 수립하면서 공모사업과 각종 평가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펼쳐온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또 군민들과 공직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며 땀 흘린 시간이 하나하나 빛을 발하는 결과로 앞으로도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군정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내년은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군 건설을 위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인 만큼 군정 발전에 더 속도를 내고 군민들에게 신뢰받고 함께하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