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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을 나눠요~[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가족의 소중함과 아이가 주는 행복을 통해 저출산에 대한 인식개선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제5회 출산 친화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최종 12점의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신청받아 총 83점이 접수됐으며,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 우수상(4), 장려상(7) 등 총 12점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자녀가 태어나 걸음마를 떼고 맞이한 첫 여름의 행복한 일상을 표현한‘뜨겁고도 행복했던 우리들의 여름’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고, 3대의 행복한 가족여행의 모습을 담은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등 11점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게 됐다. 당선작은 지난 2일부터 한 달여간 군청 1층 로비에 전시되며, 12월 초 군청 우주홀에서 시상식을 갖고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군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사진 속 행복한 가족의 모습처럼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아이들의 미소가 끊이지 않는 고흥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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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11월 백운산 가야 할 5가지 이유[광양=열린정책뉴스] 해발 1,222m 백운산은 900여 종의 식물이 자생하는 생태 보고이자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마무리하는 명산이다. 광양시가 가을로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11월, 백운산에 가야 할 5가지 이유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백운산 등반, 4대 계곡, 둘레길 등 힐링코스와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까지 꼼꼼히 안내했다. 전국 백운산 중 6대 명산으로 꼽히는 광양백운산, 8개 등반코스 우리나라 26개 백운산 중 경관이 뛰어난 6대 명산의 하나로 꼽히는 광양 백운산의 공식 등산코스는 모두 8개가 있다. ▲제1코스는 논실~한재~신선대~정상까지 4.9km 약 2시간 10분 ▲제2코스는 진틀~병암~진틀삼거리~정상까지 3.3km 약 2시간 ▲제3코스가 용소~백운사~상백운암~정상까지 5.3km 2시간 50분 ▲제4코스는 동동마을~노랭이봉~억불봉삼거리~정상까지 7.9km로 약 4시간 정도 소요된다. ▲제5코스는 성불교~형제봉~도솔봉~한재~신선대~정상까지 11.9km 약 6시간 10분 ▲제6코스가 어치(내회)~매봉삼거리~정상까지 3.9㎞에 약 2시간 10분 ▲제7코스는 구황~노랭이재~억불봉삼거리~정상까지 10km에 약 5시간 30분 ▲제8코스는 청매실농원~쫓비산~매봉~정상까지 14.6km로 약 8시간이 걸린다. 이 중 사람들이 많이 찾는 백운사~상백운암~정상 코스는 산행 시작 지점인 백운사가 해발 800m에 위치해 있어 왕복 3시간이면 정상까지 다녀올 수 있다. 진틀에서 오르는 2코스도 인기가 많다. 진틀~병암계곡~진틀삼거리~신선대~정상~약수~진틀삼거리~병암계곡~진틀마을 원점회귀 코스로 4시간이면 가능하다. 지친 영혼을 치유하는 백운산 4대 계곡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울울창창한 원시림을 자랑하는 백운산은 성불, 동곡, 어치, 금천 등 깊게 휘돌아 흐르는 4대 계곡을 거느리고 있다. 도솔봉과 형제봉 사이에서 발원한 성불계곡은 맑은 물과 수려한 삼림, 기암괴석, 평평한 바위들이 가득 펼쳐져 있어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4대 계곡 중 가장 긴 동곡계곡은 백운산 정상과 따리봉 사이 한재에서 발원해 학사대, 용소, 선유대, 병암폭포 등 절경을 품고 있으며 추동섬과 동천을 돌아 광양만으로 흘러간다. 금천계곡은 선녀가 내려와 베를 짰다는 옥녀봉에서 발원해 섬진강과 어울리며 마침내 느림의 미학을 완성한다. 어치는 완만하게 늘어진 고갯길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108계단, 목교, 쉼터 등을 갖춘 생태탐방로에서 빼어난 자연경관을 깊숙이 즐길 수 있다.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는 구시폭포, 한여름에도 이슬이 맺힌다는 오로대 등 볼거리들이 가득하다. 구불구불 자연과 호흡하며 느긋하게 걷는 둘레길 9개 코스 백운산 자락에는 천년의 숲길, 섬진강 매화길, 백학동 감꽃길 등 둘레둘레 걸을 수 있는 126.36km, 9개 코스의 특색있는 둘레길이 있다. 제1코스는 옥룡사지에서 논실마을로 이어지는 총 9.5km 천년의 숲길이며, 제2코스는 논실마을에서 한재와 중한치를 거쳐 하천마을에 당도하는 만남의 길로 아름드리 전나무나무가 인상적이다. 하천마을에서 매화마을로 이어지는 제3코스는 유려한 섬진강을 따라 걸으며 힐링할 수 있으며, 제4코스는 매화마을에서 백학동 마을까지로 수어호, 억불봉을 조망하며 걸을 수 있다. 특히, 감이 탐스럽게 익어가는 11월이 절정이다. 제5코스는 백학동마을에서 죽양마을로 이어지는 외갓집 가는 길로 푸근하고 따뜻한 정서가 넘치고, 옥룡사지에서 국사봉랜드까지 걸을 수 있는 선비누리길 제6코스는 옛날 과거를 보러 갔던 선비들의 발자취를 그리며 걸을 수 있다. 중흥사 토성길, 달 뜨는 길, 함께하는 동행길 등도 저마다 역사를 짚어보고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자신에게 걸어 들어가는 사색의 길이다.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등에서 체험과 힐링 백운산은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휴식과 힐링,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보석들을 품고 있다. 자연휴양림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울창한 원시림에 숲속의 집, 오토캠핑장, 야영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과 세미나실, 산림문화휴양관 등을 갖추고 있다. 치유의 숲은 삼나무, 편백나무숲에서 풍욕, 탁족 등을 즐기는 외부 프로그램과 아로마테라피, 명상요가, 족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내부 프로그램이 조화롭게 구성돼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목재를 직접 느끼면서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목공체험 프로그램과 친환경 놀이터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금강산도 식후경, 광양닭숯불구이, 광양불고기, 재첩회 등 남도의 맛 그득 거친 호흡으로 백운산을 오르고, 깊은 계곡이 품은 자연에서 쉬고, 느린 걸음을 옮겨 자신을 돌아보는 여행에서 미식은 빠뜨릴 수 없는 즐거움이다. 백운산과 4대계곡,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 남도의 자연과 맛을 진득하게 담은 음식이 즐비하다.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광양장어구이 등 참숯으로 고유의 풍미를 살리는 구이음식과 섬진강에서 채취한 재첩국 등 자연이 허락한 슬로푸드가 오감을 충족시킨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백운산은 섬진강과 한려수도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깊은 계곡과 둘레길을 아우르며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휴식과 힐링이 가능한 콘텐츠가 가득하다”고 말했다. 이어 “천고마비의 가을에 백운산을 오르고 걷고 호흡한 후에는 광양닭숯불구이, 광양불고기 등 오감을 만족하는 광양음식들로 마무리할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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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손덕화교수 마이스터고 멘토링 실시[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31일(화) 오후, 울산시 동구 방어진순환도로 1121, 진짜배기 세미나실에서 울산숙련기술인협회 회장이며,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손덕화교수는 조선해양플랜트 마이스터고 현대고등학교 산업설비과 서동현, 안상준, 서준석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선택을 위한 NCS기반 자기소개서, 직무기술서 기술지도를 하였다. 조선해양플랜트 마이스터고 현대고등학교의 ‘산학협력 멘토링’은 미래 명장을 꿈꾸는 학생을 희망 분야의 기술 명장과 매칭하고, 주기적인 멘토링 활동을 학교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링은 대한민국산업교수단(울산숙련기술인협회) 등 울산지역 총 8개 단체에 소속된 기술명장들이 조선해양플랜트 마이스터고 현대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들과 1대3으로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하여 참여하고 있다. 기술 멘토들은 주기적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지식과 경험을 전수하고, 멘토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이웃의 소중함과 기술인의 올바른 삶과 사회공헌 방법 등을 전수하게 된다. 학생들은 멘토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기술인의 바람직한 삶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자질과 전공분야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 울산숙련기술인협회(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손덕화교수는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 시 필요한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기술인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멘티들에게 제공되는 자료들은 ㈜윌로펌프 울산통합서비스센터(박기만센터장), 아성ACT(장상민대표), 농업회사법인 계림C&D(주)(이상표대표), 울산전자직업전문학교(이재원학교장), ㈜세일(구경모대표), 한정식전문점 차일품(차민선대표)들이 지원된 기부금 재원으로 교재를 편집하여 멘티들에게 제공하게 된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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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식료품 세트 100박스 기탁[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27일 ‘(사)함께하는 사랑밭’ 광주지부(지부장 김형진)에서 돌봄이웃을 위한 식료품 세트 100박스(4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서울에 본사를 둔 NGO단체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눔을 하나씩 실천해 그 나눔의 혜택을 함께 누리자는 이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형진 지부장은 “‘나눔이 하나의 일상적인 문화’가 되고 ‘문화가 나눔을 실현하는 토대’가 되는 세상을 위해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받은 식료품 세트를 관내 결식 우려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돌봄 이웃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사)함께하는 사랑밭’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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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3 고흥 문화예술제’ 성공적 마무리[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고흥과 문화가 함께하는 가을 소풍을 주제로 진행한 2023 고흥 문화예술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흥 문화예술제’는 지난 20일~21일 2일간 고흥군청사 잔디광장에서 고흥군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축제장은 방문객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구조물과 조명등을 설치해 마치 가을 캠핑장에 온 것 같은 분위기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고흥 문화예술제’는 고흥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활동가 또는 단체가 그간 활동해 온 내용을 기반으로 하는 부스 운영(체험, 전시 등)을 통해 군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며 생활문화의 즐거움을 전달했다. 특히, 축제 첫날인 20일은 고흥군 전속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조항조 밴드, 몽니 등의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많은 고흥군민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이어지는 우주항공추진단의 화려한 드론쇼로 축제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화답하듯 고흥군청사 잔디광장의 밤하늘을 다채롭게 물들였으며, 돗자리 영화 관람도 작년과 다른 프로그램으로 추운 날씨에도 많은 가족이 영화를 관람했다. 축제 둘째 날에도 많은 군민이 축제 피날레를 함께 했다.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청춘 다방 등 다양한 공연 외에도 고흥 셀러의 마켓(아트, 먹거리) 운영, 어린이 놀이공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특히, 어린이 놀이공간은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고흥과 문화가 함께하는 고흥 문화예술제에 많은 군민이 찾아와 함께 즐겨줘서 기쁘고 감사했다.”라며,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가 진행하는 사업에 참여한 생활문화 주체들을 초대해 그간 쌓아온 가치를 지역민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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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여순 10·19사건주간 인문행사 성황리에 마쳐[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여순 사건 75주기를 맞아 개최된‘여순 10·19사건주간 인문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행사는 여순 10·19 사건이 갖는 역사적 중요성을 지역민이 좀 더 쉽게 기억하고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지난 18~20일까지 3일간 조례호수공원 수변무대와 순천시 일원에서 희생자 유족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열렸다. ‘기억의 빛, 치유의 빛, 평화의 빛’이라는 주제로 ‘빛’을 매개체로 진실을 밝히고 아픔을 치유하여 새로운 희망을 밝힐 수 있는 다짐으로 여순사건을 기억하고, 유가족과 지역민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8일에는‘캔들라이트 콘서트 with 클래식’과 창작 음악극 ‘강인한 꽃, 동백’이 진행되어 참여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있었다. 19일에는 ‘교육과정으로 기억되고 회복하는 여순 10·19 평화인권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교육 포럼이 진행되어 여순사건 교육과정에 대한 성과발표와 제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일에는 순천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과 관객이 함께하는 ‘평화콘서트’가 진행되어 울림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여순사건에 대한 관심이 없었던 일반인에게 인문행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진실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라면서 “역사와 문화 예술 장르와의 만남으로 여순사건이 지역민들에게 더욱 의미있게 전달되고, 올바르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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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과 치유의 숲체험교육으로 특수교사 교육역량 지원[강원=열린정책뉴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일(금)부터 21일(토)까지 국립횡성숲체원에서 특수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숲체험을 통한 회복과 치유 과정 ‘특수교사 활력드림 숲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사진제공: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이번 연수는 숲체험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건강성을 회복하며 동료들과 함께 친밀감을 표현하는 체험 시간을 통해 긍정적 마음과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서로의 교육 경험과 교육활동 지원 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연수 프로그램은 △심리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활력 드림 야외 숲체험 △치유를 담은 편백 향기 주머니 만들기 △힐링을 위한 건식족욕, 건강 차 마시기, 해먹 체험 등이며, 특수교사의 자기성찰 및 심리적 안정감 증진 등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육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숲체험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김기현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들에게 협력과 네트워킹의 기회는 물론 회복과 치유를 통한 재충전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연수와 교육 기회를 통해 특수교사들의 더 나은 교육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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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지역도가 축제에서 담양의 풍류와 맛을 느껴보세요[담양=열린정책뉴스] 담양군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담주 다미담예술구 일원에서 ‘맛있는 담양, 한잔의 풍류’라는 구호로 2023 담양 다미(味)-담주(酒)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담주 다미담예술구를 거점으로 군민과 관광객, 상인이 함께하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국 최초의 지역도가 축제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5대 도가(담주브로이, 아침이슬포도원, 죽향도가, 추성고을, 하심당)가 참여해 시음 행사와 더불어 맛있는 담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9,900원의 합리적인 음식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지역의 우수한 공예품 및 농특산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과 각종 전시, 체험 행사도 준비됐다. 10월 27일 16시까지 담양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친환경 유리잔과 담양의 대나무 소주잔이 제공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담양의 멋과 맛이 담긴 전통주 세트 당첨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현장에서도 신청은 가능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행사가 침체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군민과 상인은 물론 담양을 찾는 모든 분에게 행복한 가을날의 기억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 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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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 함께하는 활력 넘치는 행복 전남’ 다짐[전남=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는 2023년 세계인의 날을 맞아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및 서남권 다문화가족축제를 지난 21일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했다. ‘세계인이 함께하는 활력 넘치는 행복 전남’을 주제로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 기념식, 유공자 표창, 화합 퍼포먼스 등 1부에 이어 2부에선 노래자랑, 각종 공연이 펼쳐졌다. 유공자 표창에는 여수시 가족플러스센터에서 행복도우미로 근무하는 윤경애 씨 등 민간인 5명, 공무원 2명이 외국인의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행사에선 목포시에서 매년 추진하는 ‘그리운 고향 나들이’ 친정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4가족에게 친정을 다녀올 수 있는 왕복항공권이 전달됐다. 2부에선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도민이 함께 어우러져 노래자랑을 통해 끼를 발산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포시, 목포시가족센터와 협력해 서남권 다문화가족축제도 함께 진행했다. 외국인 주민뿐 아니라 다문화가족, 도민이 모두 어울리도록 다문화 전통놀이 및 전통의상 체험이 부대행사로 운영돼 큰 호응을 받았다. 오종우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외국인 주민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함께하고 있다”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다문화 실현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전남 행복시대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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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태화동 착한가게·기업 합동 가입식'[광주=열린정책뉴스] 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성목)과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덕화위원장은 10월 19일(목) 오후,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태화동 착한가게·기업 합동 가입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신규 착한가게·기업 대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정약국(대표 주종부), 아성 ACT(대표 장상민), 윌로펌프서비스(대표 박기만), 전통고추참기름(대표 이경용), 차일품(대표 차민선), 착한 먹거리(대표 국정순), 컴포즈커피 태화점(대표 최유림) 7곳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이와 함께 세일기업(이사 최예원) 1곳에 착한기업 현판을 수여했다.이로써 태화동 착한가게는 기존 44곳에서 51곳, 착한 기업은 기존 3곳에서 4곳으로 늘었다. 한편, 착한기업과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 천사 사업 가운데 하나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 및 기업을 의미한다.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착한기업은 연 100만 원 이상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적립된 모금액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에 활용된다. 태화동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052-290-4670)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중구가 울산의 나눔 문화 1번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복지 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