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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섭 차관,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실시한창섭 차관,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실시 관련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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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반대' 은마아파트 추진위 공금사용 위반 등 52건 적발[서울=열린정책뉴스]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 은마 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와 입주자대표회의에 대한 점검 결과, 총 52건의 부적격 사례를 적발해 수사의뢰 4건, 과태료 부과 16건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모습 국토부와 서울시는 작년 12월 7일부터 16일까지 강남구청, 외부전문가,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주민단체의 GTX 반대집회 비용 집행의 적정성과 함께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와 입대위가 GTX 반대집회에 공금을 사용하면서도 입주자 동의 유무를 확인할 수 없는 등 위법 사항이 있었고 예산안 수립없이 운영비를 사용하는 등 예산집행이 부적절했다고 설명했다. 또 운영 전반에 있어서도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자와 폐기물 처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계약방법 위반, 업무추진비 증빙 미흡 등 다수의 위법사항이 적발됐다고 덧붙였다.국토부와 서울시는 전반적인 관리부실과 다수의 위법사항이 발견된 만큼 앞으로 은마아파트 추진위원회, 입주자 대표회의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운영과정을 살피고 관리소홀이나 부적정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GTX 노선과 관련해 지반과 노선 등에 대한 근거 없는 주장으로 주민을 선동하는 데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취하는 등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이에 대해 이번 조사에서 장기수선충당금을 GTX 반대집회 비용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강조했다.은마 재건축 추진위는 국토부와 서울시 실태조사 당시 GTX 반대집회 사용 비용 중 일부 증빙 미비가 있었는데 관련 자료를 찾았다고 설명했다.재건축 추진위는 자료 추가제출에 대한 연락을 받지 못했으며 국토부의 발표 이후 강남구청에 제출의사를 밝혔으나 거부 당했다고 말했다. 추진위는 GTX 집회비용 사용에 대해 입주자대표회의가 동의서를 징수했고 95.2%가 찬성했다면서 동의서는 보관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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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참여업소 모집[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이 관내 업소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등급제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4일까지 접수하며, 총 10개소를 선정한다.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업소를 위해 위생등급 평가 교육, 1:1 현장점검 및 위생진단을 통한 맞춤형 기술 등 컨설팅 비용을 무료로 지원한다. 위생등급제란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하는 제도다. 3개 분야 64항목 평가를 거쳐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받는다.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하고, 소비자에게는 음식점 선택권의 정보를 제공한다. 위생등급제 업소로 지정되면, 위생등급제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 홈페이지 및 배달앱 등 홍보, 위생용품 지원(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 시설개선·입식 식탁 설치 등 지원사업 우선 지원,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음식 위생수준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외식 환경을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 컨설팅 비용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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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배(옥곡) 광양시의원, 2023대한민국 공헌대상 수상[광양=열린정책뉴스] 서영배(옥곡) 광양시의원이 지난 13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에서 의정대상(기초)을 수상했다. 서 의원은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민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공헌대상 조직위원회는 공모신청과 전문가 추천을 통해 공적조서를 제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후보군에 대해 정량적 계측적 평가에 치우치지 않고 일정 성과를 도출한 것을 각각 비교 검토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은 서영배 의원은 ‘정책 똑바로! 행복 피부로!’라는 슬로건으로 선거운동을 펼쳐 지난해 7월, 제9대 광양시의회에 입성했다. 서 의원은 개원이후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광양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발의를 통해 복지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내 위기 가정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데이터 구축마련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 지난해 10월, 시정 질문을 통해 최근 관광객 유입이 늘고 있는 진월 망덕과 다압면 수변시설 개발과 시민을 위한 광양영세공원의 시 직영 운영을 제안 하는 등 전문성이 돋보이는 의정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 의원은 광양시 관광활성화를 위해 포항, 제주, 장성 등 특색있는 관광자원이 개발된 현장을 찾아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해 집행부에 전달하고 지역구 내 자연재해위험지구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발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서 의원은 “시의원 활동을 시작하면서 광양시 발전에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의 연속이었다”며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정직한 의정활동을 펼치자는 소신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뜻 깊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의원 활동을 통해 정말 하고 싶은 일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정책과 행정이 시민들께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일”이라면서 “이번 상을 계기로 다시 한번 선거운동 때 시민들께 약속했던 여러 공약들을 챙기고 초심으로 돌아가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제3회째를 맞이한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과 국회의원 김선교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국회교육위원회·국회교통위원회·국회문화체육위원회·국회보건복지위원회·서울시의회·MBN·시사매거진·월드방송·(사)전국지역신문협회, 관악 FM이 후원한다. 공헌대상을 주최한 김선교 의원(경기 양평)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각 분야에서 수상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한민국공헌대상 수상자들은 지난 한해 동안 각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노력을 기울인 분들”이라고 수상자를 격려했다. 유범진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이사장은 “이번 공헌대상은 결과가 아닌 과정을 중시하며, 관심의 사각지대에서 교육·문화·체육·환경·봉사·지방자치·의정 등 사회 각 분야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묵묵히 노력해 온 이들의 헌신과 열정을 기리고자 제정되었다”고 설명하며 “수상자들은 엄격히 선정된 심사위원들의 전문가적인 식견과 안목으로 평가한 주요 지표 등 각 분야별 노력과 의지에 대해 객관적이며, 공정한 심사를 진행해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설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다방면의 분야에서 대한민국 사회발전에 묵묵히 기여하고 있는 인재들이 더욱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천범룡 제3회 대한민국공헌대상 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공헌대상에 선정되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상하신 기업과 단체, 개인은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영배 의원은 옥곡초·중학교와 항만물류고를 거쳐 옥곡 한울회장, 국제 와이즈맨 가야클럽회장, 광양시의회 의정 자문위원, 옥곡초·중학교 운영위원, 옥곡면 발전협의회 감사, 광양시 주민참여 예산위원, 옥곡면 의용소방대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2년 전라남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성실 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공헌대상에는 △김경일 경기도 파주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미경 서울시은평구청장 △박승원 경기도 광명시장 △이순희 서울시강북구청장 △전진선 경기도 양평군수 △김태균 전남도부의장 △김원태 서울시행정자치위원장 △이종환 서울시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한상현 경상남도의원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양순 서울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선옥 경희대학교 교수 △권호욱 경향신문 국장 △엄영수 방송인 △최양락 방송인 △팽현숙 방송인 △구구킴 서양화가 △킹덤 아이돌가수 △이한위 배우 △이세진 아나운서 △이장호 영화감독 △한기범 (사)한기범희망나눔 대표 △박종팔 전WBA슈머미들급 챔피언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박태환 수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봉주 마라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엄홍길 산악인 △강부송 강산들영농조합 대표이사 △관악구시설관리공단 △배정웅 (사)대한노인회관악구지회장 등 교육·문화·체육·의정(광역,기초)·지방자치·환경·봉사 부분 등 149명의 개인과 단체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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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폼生폼士 강진향교’문화재청장상 수상[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과 강진문화원이 추진한 ‘폼生폼士 강진향교’가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문화재청장상과 상금 1백만 원을 수상했다. 지역문화재활용사업은 문화재청이 지역에 잠자고 있던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매년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공모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4일 대전 호텔 ICC에서 5개 분야 27건의 우수사업 시상이 진행됐다. 강진군은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향교·서원문화재 분야’에서 시행된 108개의 사업 중 7가지 지표별 세부기준에 따른 현장점검과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6개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폼生폼士 강진향교 프로그램은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 성인까지 전 계층을 아우르는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었다. 2022년 11월 말 기준 9천 4백여 명의 누적 이용객을 기록했다. 폼生폼士의 ‘폼’은 플랫폼(platform)을 의미한다. 문화와 교육, 체험이 공존하며, 자유롭게 교류하는 소통의 정거장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특히 ‘다산인(人·in) 강진향교’, ‘다 같이(多 가치) 강진향교’, ‘삼시세끼 힐링향교’ 등 지역의 역사성과 스토리 중심의 우수한 체험 교보재를 개발해 자생력을 갖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의 모범사례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대상별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고품격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강진향교를 사람과 이야기로 가득한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의 예인에 대해 조명하는 ‘향교에서 만난 함동정월’, 문화재 이용 방법과 생활 속 전통 예절을 배우는 ‘흥미진진 인의예지’, 고유의 전통 놀이를 알리기 위한 ‘놀자! 놀자! 놀이가 밥이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 등으로 소통하는 강진향교로 다시 서고자 하는 다각도의 노력이 엿보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향교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고품격 문화유산 향유의 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폼生폼士 강진향교에 더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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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2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해남=열린정책뉴스] 해남군이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에서 전남도 유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의 계획과 추진 성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종합적으로 진행, 해남군은 상위 18개 시·군에 포함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군은 그동안 공직자 음식점 담당제로 전 공직자가 일제 출장을 통해 식중독 예방 안전수칙과 기본 위생점검사항을 점검하는 동시에 신규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수칙 배부, 지역대표음식점인 닭요리촌에 대한 식중독예방컨설팅, 해남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및 발생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해남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와 민관협업을 통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집과 횟집, 대형음식점 등을 집중관리하며 현장점검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최근 7년간 식중독 발생 제로화로 건강하고 안전한 해남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해 왔다. 군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 1년 내내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만큼 4계절 식중독 안전지대를 만들어 가기 위한 각종 사업들을 지속 펼쳐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식중독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며, “보다 철저한 식품위생관리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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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시민 생명·안전이 최우선”[광주=열린정책뉴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월 7일(수)을 ‘시민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강 시장은 이날 오후 예고 없이 서구 유촌동 도시철도2호선 차량기지 공사현장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동절기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현장 근로자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없는지 살피고 차량기지 건축물 골조 마감 현황, 우수관로와 맨홀 설치, 주행로 기초 철근 배근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 공기 단축을 위해 무리한 공사를 진행하거나 근로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부분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점검 뒤에 진행한 간담회는 최근 광주시가 안전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구성한 ‘안전도시 워킹그룹’의 강현욱 광주대 건축공학과 교수, 김용철 호남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권용준 주식회사 포모사엠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이날 강 시장과 참석자들은 도시철도2호선 공사뿐만 아니라 블랙아이스(도로 결빙 현상), 제설 대처 능력, 공동주택 콘크리트 타설 등 동절기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재난매뉴얼을 신속·정확하게 작동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강 시장은 “광주시의 주요 현안인 도시철도2호선의 출발점인 차량기지를 먼저 살펴봤고 앞으로도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할 수 있는 광주를 만들겠다”며 “사고는 규정이나 기술이 없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불감증에서 시작되는 만큼 다시 한 번 안전 시스템을 잡아가자”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2022 건설기술 심포지엄’에 참석해 ‘경제논리보다 우선되는 안전’에 방점을 찍고 건설안전 현황, 정책 등도 살폈다. 또 광주교통방송 개국 2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교통안전에 대해 강조하고 교통사고로 가족, 친척, 이웃들이 눈물짓지 않도록 ‘교통사고 사망률 제로’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광주가 정말 민주주의의 도시가 되려면 교통사고 사망 제로이거나 교통질서를 잘 지켜서 시민의 삶이 안전한 일상의 민주주의를 먼저 실현해야 한다”며 “시민 안전만큼은 결코 놓쳐서는 안 된다. 작지만 우리가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법과 제도, 행정에서 잘 찾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는 동절기 철저한 시민 안전대책을 위해 11월7일부터 대형 공사장, 다중이용·집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시장, 실국장 등 광주시 간부들이 연속해 공사현장, 결빙 위험지역 등을 살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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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지나치기 쉬운 위험까지 살핀다…“시민 안전 최우선”[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가 시민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더 안전한 부천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선다.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뿐 아니라 자칫 지나치기 쉬운 일상 환경까지 고려해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겠다는 ‘시민 안전 최우선’의 의지가 엿보인다는 평가다. 부천시는 2022년 11월 1일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하고, 다양한 형태의 사고 발생 가능성을 다각도로 살피기 위해 특별 안전점검 실시를 예고하는 등 시민 안전 대책 강화에 나섰다. 또한 조용익 부천시장의 특별 지시 아래 이달부터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가 아니더라도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상황에 대비한 안전매뉴얼을 점검하는 등 시 차원의 책임성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펼쳐오던 다양한 영역에서의 시민 안전 대책도 잘 가꿔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천시는 당초 3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11월 ‘응급처치 교육’을 일반 시민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교육은 ▲응급처치 중요성 등 이론교육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체험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부천대학교 몽당기념관 4층에서 1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관리시스템(http://reserv.bucheon.go.kr)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부천시는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에도 계속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천북부역사거리·역곡북부역사거리 등 차량 흐름이 많아 사고 위험이 항상 있는 지역 8곳에 안심울타리 서비스(무단횡단 보행자 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3곳 시범운영으로 시작해 올해 5월 5곳을 추가했다. 관내 설치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통해 무단횡단 보행자를 분석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주의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무단횡단 보행자 검지 시 보행자 알림 디스플레이에 위험 알림 정보를 제공한다. 범죄 취약지역에 CCTV 설치를 확대하고, 보행자가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좁은 골목길 등에도 CCTV 일체형 보안등과 360도 터치식 비상벨을 확충하고 있다. 부천시는 ‘아동 안전’에도 많은 정책적 노력을 쏟고 있다.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지난 2021년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배치했다. 이들은 경찰과 협력해 24시간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학교 장기결석 아동·미검진 영유아와 같은 위기아동 조사를 분기별로 실시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힘쓰고 있다. 순천향대학 부천병원·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등 관내 4개 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교육청·아동보호전문기관과 같은 유관기관과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갖추는 등 피해아동 보호 및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민·관·경 합동캠페인 등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하나로 관내 어린이집 211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 시설개방 및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확대된 열린어린이집을 선정·운영하여 안정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열린보육체험단 구성·운영 여부 등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거쳐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초등학교(64곳) 스쿨존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과속경보시스템 등 교통시설을 설치하고, 그 주변에 아동안전지킴이를 배치하는 등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개선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여성 및 사회배려층 안전’도 꼼꼼히 챙기고 있다. 여성 및 사회배려층의 출퇴근 이동이 많거나 범죄 피해 불안감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안심귀갓길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2019년 5개소를 시작으로 2020년 11개소, 2021년 12개소, 2022년 7개소 등 매년 점진적으로 늘리고 있으며, 총 35개소의 안심귀갓길을 만들었다. 또한 안심무인택배보관함을 25개소(319개함) 운영하고 있으며,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508개소 공중화장실을 총 13,423회에 걸쳐 점검했다.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모니터링 사업 또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긴급보육이 필요할 때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365일 시간제보육을 운영하고, 예비·신생아 부모 교육 및 보육 교직원을 위한 전문상담요원 운용 등 육아종합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해 ‘안전한 보육’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한 시민안전보험을 올해에도 이어가며, ‘사회안전망’도 더 촘촘하게 갖췄다. 보험 기간은 지난 3월 1일부터 다음해 2월 28일까지로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자연재난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스쿨존 내 교통사고 등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부천시가 전액 부담하며, 최대 1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모든 정책적 목표는 결국 시민의 안전이 뒷받침돼야 이뤄질 수 있다”며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시민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모든 위험을 감지하고 없애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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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안전이 최우선”명현관 해남군수 중대재해 예방 사업장 안전점검[해남=열린정책뉴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4일 관내 주요 현안업무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올 1월 2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사업장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보건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현업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명군수는 정례조회 등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선제대응을 수차례 지시한 가운데, 이태원의 대규모 인명사고와 관련해 지자체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다시한번 대두됨에 따라 현장점검에 직접 나서게 됐다. 현장점검은 황산면의 도로 가드레일 교체 현장, 해남군 생활자원처리시설 내 재활용품 선별작업, 해남미남축제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명현관 군수는 현장 방문을 통해 종사자들의 작업환경 및 안전관리 현황을 살피고, 현업 근로자들과 대화를 통해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도로변 작업 시 차량에 의한 사고, 쓰레기 하차 시 덮개 및 재활용품 선별 시 컨베이어에 의한 끼임 사고, 작업장 내 지게차 부딪힘 사고 등의 예방조치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오는 11~13일 개최 예정인 해남미남축제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람객이 일시에 운집할 경우 발생하는 돌발사고 등에 대비하고, 입출구 등 관람객 동선, 무대주변 안전 가이드라인 설치 등을 상황발생 대처계획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점검 과정에서 해당 작업장소의 위험이나 개선사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종사자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처리 가능한 사안은 즉시 조치하고, 미비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인력 및 예산을 확보해 종사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약속하였다. 해남군은 올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지난 9월 중대재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전 직원 교육을 비롯한 종합계획 수립과 전 부서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사항 점검을 실시하는 등 중대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오고 있다. 현장을 둘러 본 명현관 군수는“사소한 사고도 반복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경미한 사고라 하더라도 그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 조치를 강화하여, 빈틈없는 시설점검과 안전관리로 군민과 종사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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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이태원 사고 관련 역점사업장 안전점검 실시[무안=열린정책뉴스]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11월 1일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역점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 파악과 사고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민선8기 역점사업장인 무안복합센터 및 보건소 건설 현장과 무안공공하수처리시설 증축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안전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점검을 실시했다. 김산 군수는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시설물 관리에 힘쓰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임기 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각종 사고로부터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은 (구)전통시장 이전에 따른 도심 공동화에 대응하고 군민들의 문화, 보건, 복지수요 등을 충족하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 말 건립 예정이며, 지하 2층 ~ 지상 6층 규모로 작은영화관과 꿈틀이센터, 도서관, 가족센터 등이 입주할 계획이다. 또한 무안공공하수처리시설 증축은 최근 증가하는 유입 하수를 적정처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