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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4-H연합회, 탄소중립 실천 장흥 만들기 나서[장흥=열린정책뉴스] 장흥군4-H연합회(회장 김동건)는 지난 27일 탐진강 꽃동산 가꾸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열리고 있는 탐진강 주변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변을 가꾸기 위해 실시됐다. 더운 날씨에도 장흥군4-H연합회는 꽃동산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참여했다. 장흥군 4-H연합회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 단체로 매년 직접 재배한 쌀을 기탁하고, 환경정화 활동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공헌하며 농촌사회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김동건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탐진강 정화 봉사 활동 추진으로 장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찾고 싶은 지역이 되도록 장흥군 4-H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탐진강 환경정화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장흥군4-H연합회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회원 간 협력하여 장흥군 농업을 이끄는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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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친절과 배려’ 물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장흥=열린정책뉴스] 장흥군은 지난 18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정남진 장흥 물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물축제 자원봉사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물축제 추진계획 설명과 자원봉사자 선서문 낭독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친절교육은 ‘친절, 매너있는 행동’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물축제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친절한 마음과 배려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강조됐다. 자원봉사자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탐진강변에서 열리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기간 동안 프로그램 운영, 관광객 안내, 환경정화 분야 등에서 활동한다. 김성 군수는 “친절과 미소로 관광객을 반갑게 맞는다면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와 지역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안전하고 친절한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장흥군 자원봉사센터는 예천 등 수해지역에 긴급피해복구을 돕고자 자원봉사 수요처을 파악하여 자원봉사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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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 “군민이 자랑스러워 하는 장성 만들겠다”[장성=열린정책뉴스] 김한종 장성군수가 3일 열린 민선8기 1주년 지역언론인 간담회에서 “국가 신성장산업의 본격 추진과 미래 발전 원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선8기 장성군의 공약은 총 7개 분야 55건공약으로 이행률 31.8%를 기록 중이다. 김한종 군수는 “군민을 주인으로 섬긴다는 마음으로 큰절을 올렸던 취임 첫날 초심을 잊지 않겠으며, 나머지 공약도 최선을 다해 완수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지난 5월 유치를 확정지은 ‘2025년 전남도민체전’에 대해서는 “장성의 새 역사를 썼다”고 자평하며 “22개 시군 2만 2000여 명이 찾는 전남 최대 체육행사인 만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숙박시설, 음식점 등 대회 유치에 필요한 여건을 갖추기 위해선 “2025년 전남도민체전을 준비하는 전담반을 편성할 방침”이라며 “지역 내 펜션을 이용하는 등 가용 방법을 총동원해 숙박인원을 수용하고, 다양한 대안을 기획하려 한다”고 답했다. 도민체전에 관한 질의 중 장성읍 삼호센트럴타워 매입에 대한 군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대회 준비와 장성읍 행정복지센터, 농업기술센터 행정 공간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삼호센트럴타워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김 군수는 “새로 짓는 것보다 예산을 많이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삼호센트럴타워와 인근 주차공간까지 함께 매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장성 데이터 센터 투자협약도 언급했다. 김 군수는 “최근 협약을 체결한 4900억 원 규모 ‘장성 데이터 센터’가 구축되면 일자리 창출, 세수 확보, 첨단산업 발전이 촉진될 것”이라고 견해를 내놨다. 아울러 “3814세대 9500여 명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과 더불어 지역경제 대전환의 기회로 삼겠다”고 했다. 농업 분야 전망도 밝혔다. 김 군수는 “개장 1년 만에 매출 88억 원을 기록한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성과를 발판 삼아 장성의 우수 농특산물 판로를 넓히겠으며, 농가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에서 공산품을 판매할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김 군수는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해 농가 소득을 확대하는 것이 직매장 본연의 역할”이라며 “공산품을 취급하기보다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복지분야에서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을 지급해 교육비 부담을 줄였다”면서 “민선8기 공약인 ‘청소년 수당’도 보건복지부 협의와 장성군의회 조례 제정을 거쳐 하반기 지급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청소년 수당’은 9~13세 7만 원, 14~18세 10만 원을 연 1회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김한종 군수는 “숙원사업인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과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등 국가 신성장 산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유치, 장성 5대 맛거리 조성으로 음식 문화를 관광과 연계하겠으며, 지역경제 성장의 중심축을 확장해 장성의 미래 발전 원동력을 창출하겠다”고 구상을 펼쳐 보였다. 이어서 “민선8기 장성군은 군민이 군정의 중심이며, 군민 행복이 군정 목표”라면서 “모든 군민이 고향 장성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군민 한 분 한 분을 주인으로 모시고 더 나은 내일, 행복한 장성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힘있게 말했다. 한편, 이날 언론인 간담회에 앞서 김한종 군수는 민선8기 1년 첫 일정을 장성군민과 함께했다. 새벽부터 환경미화원을 위문한 김 군수는 걸음을 옮겨 아곡 박수량 선생의 청렴함을 기리고자 명종 임금이 하사한 백비(白碑)를 참배했다. 장성읍 택시운전사들을 만나 애로를 청취한 김 군수는 군청으로 복귀해 장성군민을 향해 큰절을 올리며 ‘가장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다’는 각오를 새겼다. 장성대교로 이동한 김 군수는 환경정화 작업 중인 장성군새마을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장성읍 집수리 봉사 현장을 찾아 일손을 거들며 굵은 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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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생활개선회, 탄소중립 실천으로 환경지키기 앞장선다[신안=열린정책뉴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0일 자은면생활개선회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과 EM흙공 던지기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자은면 다목적회관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려주고 수질정화와 악취제거에 효과가 있는 EM균(유용한 미생물) 배양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EM흙공 실습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인근 하천에 회원들이 손수 만든 EM흙공 300개 던지기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 한화열 자은면생활개선회장은 “EM흙공 던지기로 우리 청정 신안을 만드는데 일조해 기쁘다.”라면서 “생활개선회가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켜 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생활개선회는 지난 3월 도초면을 시작으로 14개 전 읍면에서 700여명의 회원들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군의 분위기에 발맞춰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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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가 그린 깨끗한 세상, 순천만 정화활동 추진[순천=열린정책뉴스]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원)는 5일 세계환경의 날(매년 6. 5.)을 맞아 자원봉사단체, 대학교와 협력하여 순천만습지 환경보전을 위한 대대적인 해양쓰레기 제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17개 자원봉사단체 19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총출동했다. 환경보호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결의를 다지고 순천만 와온해변 일대 쓰담 달리기 활동을 추진했다. 결의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리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을 후손들에게 온전한 상태로 전수한다 - 우리는 순천시민으로서 순천의 자연환경과 생태환경을 자발적으로 보전한다. - 우리는 기후변화 위기대응의 선제적 예방에 앞장서고 솔선수범한다. - 우리는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탄소제로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한다. - 우리는 주기적으로 순천만 환경보전을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체들은 해안가 갈대사이에 끼어 있는 플라스틱병, 노끈등 해양에 잔존하는 각종 폐기물을 제거하고 갈대 부산물은 묶어서 배출하며 해안가 일대를 깨끗하게 정화했다. 신맹철 와온마을 이장은 “많은 봉사자들이 아침 일찍부터 와온마을을 방문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도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해양쓰레기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원 센터장은 “봉사자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순천만을 지키고자 하는 열의가 이렇게 뜨거울 줄 몰랐다”라며 “순천이 아름답고 깨끗한 생태수도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그린데이 활동을 주기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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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호남대와 재가의료급여 대상자 돌봄 협력[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병규 구청장은 호남대와 함께 장기입원 후 퇴원한 재가의료급여 대상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마실가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24일 호남대학교에 ‘마실가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실가세’는 호남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라온 서포터즈’를 재가의료급여 대상자와 연결, 건강관리 및 동행산책, 자연보호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업무협약식과 함께 발대식을 가진 라온 서포터즈는 앞으로 대상자들과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정기적 만남과 상담을 제공하며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호남대와 함께 추진하는 ‘마실가세’ 사업을 통해 장기입원 후 퇴원한 시민이 안정적으로 일상을 누리도록 돕는 ‘건강관계망’을 구축하겠다”며 “뜻깊은 일에 동참한 라온 서포터즈의 활약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재가의료급여 사업이란 의료적 필요도는 낮으나 돌봄의 부재로 인해 사회적 장기 입원했던 환자의 퇴원 후 지역사회 정착 지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지난 2021년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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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가정의 달 나눔‧화합 행사 ‘풍성’[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병규 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세대를 아우른 나눔‧화합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3일 본량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본량동 경로당협의회 주관으로 ‘2023 본량동 어르신 화합 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구민 표창,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어르신, 아이, 주민 등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장이 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행사장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 절을 올렸다. 특히, 올해 만으로 100세가 되는 박옥례 어르신께 감사 표창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첨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수, 이하 지사협)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세대 통합’ 나눔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첨단1동 지사협 위원 10여 명과 지역 어린이집 원생, 어르신이 함께 응암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것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원생들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율동 공연을 선보였다. 이에 어르신들은 어린이날 기념 선물로 화답했다. 신가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장길수)는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건강 나눔 날’ 행사를 열고, 치매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떡국을 대접했다. 임곡동은 4일 동 주민체육관에서 ‘주민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주민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지속가능한 축제’를 슬로건으로 임곡초등학교의 오카리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 공연, 하모니카 연주, 주민 노래자랑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임곡동 지사협은 임곡초교 전교생 40명에게 운동화(200만 원 상당)를 어린이날 선물로 전달한다. 또 송정1동 지사협은 4일 관내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 장애 아동 등 15가구에 1인당 5만 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한다. 송정2동 지사협은 같은 날 관내 취약계층 16세대와 아동시설 1개소를 방문해 가정의 달 선물(100만 원)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월곡1동 사회단체협의회는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떡과 과일을 전달한다. 신창동 지사협은 어버이날인 8일 돌봄 이웃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우산동 ‘우산팥죽바지락칼국수’(대표 김광자)에서는 지역 어르신 100여 명에게 팥죽을 대접하는‘효(孝)사랑 팥죽 나눔’ 행사가 열린다. 앞서 수완동 지사협(위원장 김기순)은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4개 어린이집에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30만 원 상당 치킨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수완동이 지정한 ‘나눔 가게’이자 수완동 지사협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뉴욕미래치과’와 ‘깨비방망이 오리날개 장덕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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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울산광역시 우수 자원봉사자 해외 연수 실시[울산=열린정책뉴스] 울산광역시는 지난 4월 23일부터 4박5일간 울산광역시 우수 자원봉사자 1차 대상으로 몽골 올란바토르에서 해외 연수를 실시하여 몽골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해외연수단을 인솔한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오명숙이사장과 정은옥부장, 우재원대리는 국립고아원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포장하고 준비한 학용품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아이들이 연습한 열정적인 노래로 자원봉사자들의 고마움을 대신하는 뜻깊은 행사로 서로 마음을 끌어들이는 사랑의 힘을 느꼈다. 또한 우수 자원봉사자들은 고아원 주변으로 봄을 맞이하는 화단조성과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를 안내한 글로벌여행서비스 정석원대표는 1차, 2차 연수를 위하여 한국어가 가능한 현지인들의 가이드와 체계적인 매뉴얼을 토대로 알찬 연수를 진행하여 우수 자원봉사자 해외 연수단으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연수단을 이끈 오명숙 센터장은 "우수한 자원봉사자와 명예의 전당 헌정 자원봉사자를 위한 해외여행 공로연수를 통해 새로운 문화와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자신의 역량을 높이고, 세계적인 시야를 넓혀보는 계기로 앞으로도 우수 자원봉사자를 위한 인센티브 기회를 확대시켜 나갈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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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제6기 외국인주민 명예통장 위촉[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병규 구청장은 지난 7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6기 외국인주민 명예통장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기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은 지난 3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최종 12개국 20명의 외국인주민을 선발했다. 앞으로 2년 동안 행정기관과 외국인주민과의 정보전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1기에서 제5기까지 지난 10년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이 걸어온 길을 공유하고, 광산구 자원봉사센터 강사를 초빙해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 제6기 활동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 외국인주민의 새로운 리더 역할을 하게 될 제6기 명예통장단은 첫 활동으로 이날 학대 피해 아동 지원에 써달라며 100만 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부했다. 이어 19일에는 외국인주민이 밀집해 있는 월곡동에서 선주민들과 함께 마을 환경정화에 나설 예정이다. 신규 위촉된 태국 출신 김서영 명예통장은 “선배 명예통장들의 활약을 보며 지역과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며 “광산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외국인주민과 선주민 모두가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명예통장 활동을 열심히 해서, 외국인주민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가진 공동체 시민이란 걸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명예통장단은 이제 외국인주민뿐만 아니라 광산구 공동체의 ‘리더’로 자리매김하며 전국에서 광산을 빛내는 자부심으로 성장했다”며 “6기 명예통장단이 한층 더 성숙한 상생‧화합의 광산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멋진 활약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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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빛낸 숨은 주역”자원봉사 활동 조명[영암=열린정책뉴스] 영암군 대표 축제인 왕인문화축제가 지난 2일 화려한 막을 내린 가운데, 축제 기간 중 친절과 미소로 관광객을 맞은 영암군 자원봉사자들의 분주한 손길이 조명받고 있다. 여성자원봉사협의회와 군서면 생활개선회를 비롯한 새마을회,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이 동참한 자원봉사단은 축제기간 행사장 곳곳에 배치되어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한 행사 안내, 프로그램 운영,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으며, 환경 살리기 프로젝트인 ‘꽃길 따라 플로깅 역사투어 왕인산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바로온」 봉사를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봉사는 나를 희생하는 게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나누고 나도 에너지를 얻는 것이다. 도움을 줄 수 있을 때까지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축제가 마무리되었다. 항상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가꾸는 데 앞장서고 계신 분들께 각별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신 봉사자분들께서 앞장서 우리 지역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