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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공산면, ‘국내 최대 홍련 군락지’ 우습제 새봄 단장 구슬땀[나주=열린정책뉴스] 나주 공산면 주민들이 지역 관광명소이자 국내 최대 홍련 군락지인 ‘우습제’ 봄맞이 새 단장에 나섰다. 나주시 공산면은 지난 30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마을 가꾸기 사업 첫 단추로 우습제 생태공원 산책로 경관 및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우습제 정비에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권) 위원,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인숙)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들은 겨우내 공원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시작으로 철쭉, 상록수 등 꽃나무 3000여주를 산책로 주변으로 식재했다. 이종권 주민자치위원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습제 가꾸기에 한 마음으로 앞장서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월례회의를 우습제 현장에서 개최해 오늘 식재한 꽃나무를 가꾸고 환경정화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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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전남대 봉사동아리 청봉, ‘농촌 봉사 활성화 협약’ 체결[나주=열린정책뉴스] 지난해 나주지역 태풍 ‘힌남노’ 피해 마을 복구에 앞장서 구슬땀을 흘렸던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올해는 영농 일손 돕기로 농촌마을 주민들과 인연을 이어간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전남대학교 자원봉사 동아리 단체인 ‘청봉’과 지역사회 공헌 및 농번기 농촌인력 지원을 위한 ‘농촌 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금) 밝혔다. 양 기관·단체는 사회공헌 확대 및 농촌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농촌 봉사 활성화 지원체계를 구축, 농번기 영농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청봉은 전남대학교 농과대학 청년봉사회의 약칭으로 지난 1963년 발족했다. 현재 100여명의 학생 회원이 소속돼있으며 매년 농촌 일손돕기, 환경정화,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 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학생들은 농촌 봉사 협약에 이어 내친김에 왕곡면 마산·정촌마을, 이창동 11통과 도·농 상생을 위한 자매결연 교류 협약도 맺었다. 이에 마을에서는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숙박, 휴식 여건 조성과 다양한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도·농 교류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성은 나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과 김현우 전남대 청봉 회장, 자매결연 마을 이·통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조성은 소장은 “고령화와 청년 인구 감소로 인력난을 겪는 농촌 마을에 값진 일손을 보탤 전남대 청봉 학생들의 상생 정신에 감명 깊다”며 “동아리는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하고 농촌 마을은 활력을 얻는 도·농 상생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우 청봉 회장은 “지난해 태풍 피해 복구에 이어 올해는 농촌 일손 돕기로 나주시 마을 주민들과 인연을 맺게 됐다”며 “바쁜 농번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교우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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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22일(수) 오전 10시에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광양민간환경단체협의회와 함께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시민, 환경단체, 1사1하천운동추진협의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수질개선과 맑은 물 보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 2명에 대한 시장 표창 수여와 물환경 퀴즈대회, 배알도 수변공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 물환경 관련 그림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민관 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상호협력을 강화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물과 관련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생각하며 물 절약과 도심 내 생태공원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의한 강수량 감소로 지역 내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낮아져 산업단지에서는 대수선 기간을 앞당겨 물 사용량을 줄이고, 생활용수에 대한 제한급수를 검토하는 등 물 부족이 심각한 실정이다”며 “물 부족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변화돼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으로부터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UN이 1992년 12월 UN총회에서 지정·선포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하여 올해로 31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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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민, 공직자 환경 보호 앞장[장성=열린정책뉴스] 장성군민과 공직자들이 탄소 중립 및 환경 보호를 위해 똘똘 뭉쳤다. 먼저, 최근 열린 캠페인이 주목된다. 지난 20일 장성군 북하면은 약수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민,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된 행사는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중고제품 이용 및 안 쓰는 제품 재활용하기 △플라스틱, 음식물 포함한 쓰레기 줄이기 등 생활실천 수칙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북하면 일대에서 1시간 가량 ‘줍킹’을 진행했다. ‘줍킹’은 쓰레기도 줍고 걷기 운동(워킹)도 한다는 뜻의 신조어다. 삼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사창시가지를 중심으로 도로 위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삼계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삼계파출소, 삼계농협, 장성우리신협 직원 등 40여 명이 동참했다.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법과 산불예방 수칙도 알렸다. 장성군청 주민복지과 직원과 자원봉사단체 회원 50여 명은 장성호 수변길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을 함께 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줍다’라는 뜻의 ‘플로카 업’에 ‘달리다’의 조깅이 더해진 합성어다. 앞서 언급된 ‘줍킹’과 유사한 의미다. 플로깅을 마친 참가자들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여름에 황룡강, 가을 백양사, 겨울에는 축령산에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일상을 즐겁고 건강하게 영위하면서 환경보호 활동도 펼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되고 있어 뜻깊다”면서 “후손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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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기직장협의회, 남악사랑포럼회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추진[현대=열린정책뉴스] 현대삼호중공업기직장협의회(회장 홍승철)와 남악사랑포럼회(회장 주병률)는 지난 18일 회원 50여 명과 함께 남악중앙공원과 대죽도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남악중앙공원과 대죽도는 물론 주변 상가를 돌며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해 일상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기직장협의회와 남악사랑포럼회는 해마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 집 고쳐주기, 지역 농가 감 따기 봉사활동, 저소득 가정 물품 지원 등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홍승철, 주병률 회장은“적극적인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몸소 보여 주고 있는 현대삼호중공업기직장협의회 및 남악사랑포럼회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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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북이면, 거동 불편 어르신 집에 ‘전등 리모컨’ 설치[장성=열린정책뉴스] 장성군 북이면 이장협의회와 복지기동대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에 전등 리모컨을 설치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군에 따르면 앞서 북이면 이장협의회는 마을 환경정화 활동 중 수거한 영농폐기물을 판매해 전등 리모컨 세트를 구입했다. 리모컨으로 전등을 켜고 끌 수 있어 노년층의 선호도가 높다. ‘빛의 천사 전등 리모컨 설치사업’이라 명명된 이번 봉사활동은 이달 말까지 총 52개 노인가구에 전등을 설치하는 것이 목표다. 설치 작업은 북이면 복지기동대가 맡았다. 김한조 북이면 이장협의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등 리모컨 설치 현장을 찾은 류현성 북이면장은 “북이면 이장협의회와 복지기동대의 헌신적인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든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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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읍 공직자들 아침부터 소중한 생명 구하다[화순=열린정책뉴스] 화순읍에 근무하는 공직자들이 응급처치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오전 8시경 화순 광덕 문화광장 앞에서 60대 전․후 남자가 앞으로 넘어져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이 발견됐다. 이에 공직자 김복만 씨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고, 전명진씨가 119에 신고하는 동안 최영진씨가 옆에서 환자의 몸을 마사지하고 혈흔을 닦는 등 응급처치를 도와 화순의 모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에서는 바로 시행한 응급처치 덕분에 환자의 의식 상태가 돌아왔으며 조금만 늦었으면 심정지가 올 수도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현장에 있었던 이들은 “매우 위급한 상황이었는데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되어 기쁘다”면서 “그 상황에서는 누구나 생명을 살리고자 최선을 다했을 것”이라고 겸손하게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순읍(읍장 최영미)은 환경미화원과 직원을 격려하면서 “환경정화에 노력하면서도 군민들의 안전 지킴이 역할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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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수산에 활력 불어 넣는다![여수=열린정책뉴스] 과거 국가산단이 활성화되기 이전 여수는 전라남도 제일의 수산도시였다. 하지만 최근 여수 수산업은 지구온난화와 수산자원 감소에 따른 생산량 감소, 산업화에 따른 무분별한 개발, 환경오염으로 인한 연근어장 생산성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 특히, 매년 발생하는 적조와 여름철 고수온, 겨울철 저수온 등 복합적이고 예측불허의 원인들로 어업인들이 애를 먹고 있다. 이에 민선8기 여수시가 수산업 살리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여수인근 바다의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어장을 만들고 어업경영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양식업의 현대화 및 자동화와 수산물의 판매 촉진 및 홍보 등을 통해 수산관련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해양수산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수산업진흥센터팀과 청정어장환경 조성을 위한 연안정화팀까지 신설하는 등 수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과연, 민선8기 여수시가 여수수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각종 지원 확대를 통한 어업경쟁력 강화 어촌의 지속적인 유지·발전과 가치 보전을 위해 올해부터 ‘기본형 수산공익직불제’를 실시한다. 기존 수산직불금 대상이 아니었던 소규모 어가와 선원 등 영세어업인에 120만원 씩 지급하는 내용이다. 또, 총 허용어획량(TAC)준수 및 수산자원을 적극적 보호하는 어선 어업 단체에는 ‘수산자원보호 직불금(2톤 이하 150만원, 톤수별 차등 지원)’을 지급한다. 각종 수산재해보험을 가입한 어업인들에게 총 8억7천만원을 지원해 각종 재해가 발생할 경우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도록 했다. 보험료 지원으로 어선 1200여척과 선원 3600여명, 어업인 2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어선어업의 지속 가능한 수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연안어선 12척을 감척한다. 감척 어선에 대해서는 폐업지원금 등 총 12억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조업을 위해 자동소화장치(사업비 8천8백만원)와 유류절감장치(사업비 4억 6천만원) 등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 어업인은 지원비를 제외한 40~50%만 부담하면 된다. 수산자원 회복 대책 강화 및 현대화·자동화 일손부족과 경영비 부담 증가 때문에 체질개선이 필요한 양식어업 분야를 현대화하고 자동화한다. 양식어가에 자동사료급이기와 자동선별기 등 양식어장 자동화 장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해상 가두리양식장 현대화를 위한 ‘ICT융합 스마트 양식단지 테스트베드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양식장 모델 개발 및 ICT융합 실시간 모니터링, 무인 어장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평상시 인력을 절감하고 어업 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양식어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산자원 회복 대책도 강화 올해 9억여 원을 투입하여 고부가가치 어종인 돌돔과 보리새우, 해삼 등 7종 약 240만 마리를 관내 조성된 바다숲과 인공어초 설치 해역에 방류한다. 효과를 높이기 위해 남해수산연구소 등 전문기관과 방류품종 및 장소 등에 대해 협의해 마을어촌계가 선호하는 정착성 소득형 품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돌돔과 농어 등 어류 종자 318만 마리와 전복 종자 184만 마리, 바지락 종자 96톤을 살포한다. 갯녹음으로 황폐해지는 연안에는 해조류를 이식하고 해적동물을 구제하여 수중 생태계를 복원하는 바다정원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안전한 수산물 생산기반 확충 수산물 생산기반인 양식어장을 깨끗하게 되돌리는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추진, 올해 말까지 총 50억 원을 들여 가막만 해역 내 500헥타르의 양식어장과 공유수면 저질에 퇴적되어 있는 해양폐기물을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여수홍합의 안전성 강화 및 생산성 증대를 위해서는 환경 친화적인 합성수지 재질의 부착기 190만개를 지원한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4억 원이 투입된다. 완전 교체를 위해서는 약 7200만개(약 250억 원)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세플라스틱 제로화 방침으로 인해 올년 11월부터는 모든 양식어장에서 스티로폼 부표를 사용할 수 없도록 의무화됨에 따라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 인증부표 보급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수산물 안전성을 중시하는 추세에 맞춰, 여수수협 건어물 청정위판장과 거문도 수협 위판장 등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위생시설을 건립해 여수수산물의 국내외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수산물 안전성·방사능 검사를 올해 160회(작년 94회)로 확대 실시하고, 오염수가 우리시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세부 대응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수산물안전센터 건립도 검토 중이다.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 “최근 일어난 여수 양식장 폐사처럼 복합적이고 예측불허의 원인들이 어업인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좀 더 요청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산정책을 적극 펼쳐 여수 수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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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삼향읍 사회단체, 군공항 이전 반대 결의대회와 환경정화 활동 진행[무안=열린정책뉴스] 무안군 삼향읍(읍장 고영의)은 지난 4일 남악중앙공원에서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대회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향읍 사회단체 회원 150여 명은 광주 군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열어 군공항 소음으로 인한 생태환경 파괴와 군민들의 삶의 질 저하를 생각하지 않고 군공항을 이전시키려고 하는 광주시에 대하여 강력하게 항의하는 등 결사반대 결의대회를 했다. 고영의 읍장은 “군 공항 이전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군민들의 소음피해로 인하여 무안군의 발전이 하락할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가 소음 없이 행복하게 거주할 수 있는 도농 복합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군 공항 무안군 이전이 무산될 때까지 결사반대 투쟁을 이어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군공항 이전 반대 결의대회 후에는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남악중앙공원에서 대죽도 근린공원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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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삼향읍 사회단체, 군공항 이전 반대 결의대회와 환경정화 활동 진행[무안=열린정책뉴스] 무안군 삼향읍(읍장 고영의)은 지난 4일 남악중앙공원에서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대회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향읍 사회단체 회원 150여 명은 광주 군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열어 군공항 소음으로 인한 생태환경 파괴와 군민들의 삶의 질 저하를 생각하지 않고 군공항을 이전시키려고 하는 광주시에 대하여 강력하게 항의하는 등 결사반대 결의대회를 했다. 고영의 읍장은 “군 공항 이전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군민들의 소음피해로 인하여 무안군의 발전이 하락할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가 소음 없이 행복하게 거주할 수 있는 도농 복합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군 공항 무안군 이전이 무산될 때까지 결사반대 투쟁을 이어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군공항 이전 반대 결의대회 후에는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남악중앙공원에서 대죽도 근린공원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