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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민선 8기 1주년 공약이행 평가위원회 개최[보성=열린정책뉴스] 보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공약이행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에 대한 이행 실적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에 대한 지난 1년간의 추진 상황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공약사항 소관 부서장이 설명하고, 참석한 공약이행 평가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행 실적 점검 결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연령 확대, △저소득 노인 틀니·임플란트 지원, △초·중·고등학생 100원 버스 도입, △주민참여예산 확대 운영 등 13개 공약사업이 조기 이행됐으며, 나머지 67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보성군은 이번 공약이행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해 군민의 입장에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민과의 약속을 더욱 내실 있게 이행할 계획이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다시 뛰는 보성 3․6․5’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정하고 △소외 없는 복지, 든든한 행정, △다 함께 잘사는 농림축산어업,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안전한 군민과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권역별 지역개발로 균형 있는 발전 등 5대 분야 80개 공약사업을 추진해 왔다. 민선 8기 보성군수 공약사항은 보성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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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굿네이버스, 제5대 아동·청소년의회 의원 위촉식 개최[화순=열린정책뉴스] 화순군(군수 구복규)과 굿네이버스 전남 북부지부(지부장 강성규)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의 협력으로 주관하는 제5대 화순군 아동청소년의회 의원 위촉식을 지난 21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새롭게 구성된 제5대 화순군 아동·청소년의회는 공개모집과 아동복지시설 등의 기관장 추천으로 신규 19명, 연임 3명으로 화순 군정에 관심이 있는 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 22명으로 선발 구성하였다. 위촉식에는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를 옹호하는 자문역으로 화순군의회 정연지 총무위원장이 참석하였고, 화순군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표하는 자부심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위촉장 및 의원 배지를 22명에게 수여하였다. 또한, 아동 권리 교육을 하여 아동 권리와 자치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제5대 화순군 아동청소년의회 의장(화순 이양중학교 3학년 장나영), 부의장(화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정다영)이 선출됐고, 화순군 아동청소년의회는 교육문화위원회, 안전·복지위원회, 아동 권리위원회의 3개 상임위원회로 구성되어 ‘아동 친화 도시 화순’을 만들기 위한 활동이 기대된다. 이후 ▲8월 합동 연구모임(워크숍) ▲9월 정기회의 ▲10월 활동사진 발표회(포토 보이스) ▲11월 간담회와 모의의회 ▲12월 해단식 순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주변 친구들의 사회적 문제와 주변 환경에 관심을 기울여 목소리를 높여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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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빈틈없는 공약 추진 이어간다[장성=열린정책뉴스] 장성군이 최근 김명신 부군수 주재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장성군은 총 7개 분야 55개 공약사업 가운데 △재정규모 6000억 원 달성 △읍면 직접해결예산 대폭 확대 △초‧중‧고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급 등 8개 사업을 완료했다. 6월 말 기준, 공약이행률 37.2%를 기록 중이다. 분야별로는 일반 행정이 90%로 가장 높았고, 교육(43.3%), 산업경제(42.5%), 복지 (36.7%), 농업(36.4%)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개발 및 문화관광분야는 △빛그린산단 배후 지방산업단지 신규개발 △장성 5대 맛거리 조성 △축령산 일대 산림문화체험마을 조성 등 대규모‧중장기 사업이 많아 본격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세부 사업을 살펴보면 ‘삼서~광주 경계간 연결도로 공사’는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환경영향평가, 토지 보상을 거쳐 하반기부터 착수할 계획이다. ‘장성읍 10만 그루 나무 식재’는 내년까지 2만 3600주를 추가 식재한다. ‘장애인 주간보호‧직업재활시설 설치’는 부지 매입 후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해 2024년 착공한다. ‘삼계면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은 부지 매입,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를 거쳐 내년부터 설계‧착공에 들어간다.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여건 구축에도 힘쓴다. 앞선 4월 몽골 4개 시군과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장성군은 ‘외국인 근로자 인력풀 구축’과 ‘기숙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점포임대료’, ‘점포시설 개보수’를 지원하고, 전남테크노파크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농공단지 활성화 연구 개발을 돕는다. 하반기에는 △청소년수당 지급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확대 △청소년 참여예산제 등을 실시한다. 복지공약인 △어르신 택시 바우처 △80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 장제비 지원 △다문화가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확대 등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가 지연돼 연말 또는 내년부터 시행한다. 잔디특화공원 조성, 황룡우시장 이전 등 부지 확보가 필요한 사업은 위치 선정, 부지 매입 등 사업 추진 과정에 지역민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공약사업 이행 과정의 문제점을 소상히 파악하겠다”면서 “빈틈없는 공약 추진과 더불어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장성 설립 확정, 4900억 원 규모 장성데이터센터 투자협약 체결, 2025년 전남도민체전 유치 등 잇따른 성과를 중심으로 새로운 장성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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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김대중평화회의, 전남 신안‧목포서 10월 4일 개최[신안=열린정책뉴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전라남도, 신안군, 목포시가 주최하고 김대중평화센터가 주관하는 국제학술회의인 ‘2023 김대중평화회의’가 오는 10월 4일부터 2박 3일간 전남 목포시 하당 평화광장과 신안군 자은도 씨원리조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23 김대중평화회의’의 올해 주제는 ‘지구적 책임과 지구적 평화’다. 5일부터 1박 2일간 신안 자은도 씨원리조트에서 열리는 학술회의에서는 국내외 석학 및 활동가들이 모여 기후와 질병 위기, 4차산업 혁명의 미래, 과학기술의 평화적 국제협력 연대, 신냉전 및 신국가주의 시대에서 평화적 협력, 식량과 에너지 위기 해결, 한반도 평화, 청년들의 책임과 역할 등을 주제로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5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회식은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의 개회사, 김영록 전남지사의 개막연설, 박홍률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의 환영사, ‘제3의 길’ 저자 앤서니 기든스 교수, 캐서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대사 등의 영상 축하 메세지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올해 학술회의에서는 아동권리 운동에 헌신한 공로로 2014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인도의 카일라시 사티아르티, 세계적으로 유명한 혁신대학인 미국 미네르바대학의 마이크 매기 총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이밖에 각 부문별 토론회에는 지구 운명의 날 시계(Doomsday Clock)를 관장하는 레이첼 브론슨 미국 핵과학자회 회장, 제임스 린지 미외교협회(CFR) 수석부회장, 김명자 KAIST 이사장, 오세정 전 서울대총장, 조현 전 유엔대사, 안드레아 비앙키 KAIST 교수 등이 참여한다. 6일 오후 폐회식에서는 김대중학술상 및 김대중논문상이 수여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김대중 대통령 생가 방문 코스와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방문 코스의 역사문화탐방 여행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4일 오후에는 목포 하당 평화광장에서 전야제 및 문화행사로 송가인, 남진 등이 출연하는 ‘김대중 평화콘서트’가 열린다. ‘2023 김대중평화회의’는 19일 개통된 홈페이지(https://kdjpeaceforum.org/)에는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 김대중’ 소개와 아울러 행사 주요 일정 안내와 아울러 사전 등록 신청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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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 최초’ 도서지역 교통약자 콜택시 운영[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 남면에서 전남 최초로 도서지역 ‘교통약자 콜택시’가 운행된다. 지난 21일 시에 따르면 남면 교통약자 콜택시는 총 1대로 금오도~안도 구간에서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지난 20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교통약자 콜택시’는 휠체어에 앉은 상태로 차량에 탑승이 가능토록 탑승구에 경사로를 설치한 장애인 전용차량이다.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임산부‧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이 이용대상이다. 남면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 대상은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사람 및 가족 등 동승 2인뿐 아니라 남면지역 방문자 중 이용 요건을 갖춘 사람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여수시는 총 25대의 교통약자 콜택시가 운행 중이며, 앞으로 31대까지 연차적으로 증차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에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섬 지역 교통약자의 정주여건 개선과 불편해소를 위해 전남도내 최초로 교통약자 콜택시를 운영하게 됐다”며 “교통약자 콜택시를 대상자가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사항을 충실히 살피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내실 있게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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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친환경 전기버스’ 20일 첫 운행[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 최초 ‘친환경 전기버스’가 20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지난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운행되는 친환경 전기버스는 총 2대로, 화장동 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하는 2번과 80번 노선에 투입된다. ▲ 2번 버스는 화장동~죽림~여수시청~웅천~엑스포역을 ▲80번은 화장동~신기동~미평~서시장~여문지구~웅천을 순회하며, 운행 노선은 공동배차제로 오는 8월 1일자로 달라진다. ‘친환경 전기버스’는 저상버스로 제작돼 교통약자의 편리한 탑승이 가능하며 승차정원은 휠체어 전용공간 2석 포함, 총 50인이다. 1회(68분) 충전 시 314km를 운행할 수 있으며, 주행 동안 배기가스가 배출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차내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어 쾌적한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다. 앞서 지난 5월 전남도내 최초 수소버스 1대가 운행 중으로, 여수시는 올해 총 25대까지 전기 및 수소 친환경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화장동 공영차고지 내 전기버스 충전시설이 완료됨에 따라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며 “관내 친환경버스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온실가스 감축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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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등 대기개선 박차[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DPF)부착지원 사업을 오는 24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광양시청 환경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든 지원사업은 접수 기간에 접수된 신청 건을 대상으로 공고된 선정기준에 따라 순위를 정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은 별도 구비서류 없이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에서 할 수 있으며, 방문 및 등기우편 신청은 사업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와 자동차등록증, 신분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광양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9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3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비도로용 2종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은 폐차하는 차종에 따른 기본지원과 경유자동차 외 배출가스 1,2등급 차량 신규 등록(‘22.11.1.이후)에 따른 추가지원으로 구분된다. 5등급 차량 중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원, 5등급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되고, 4등급 차량 중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원, 4등급 건설기계는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비도로용 건설기계 중 굴착기는 최대 7,900만원, 지게차는 1억2천만원까지 지원된다. 3.5톤 미만 차량을 폐차하는 대상자 중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 생계형, 소상공인 등에게는 추가 보조금이 지원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광양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과 배출 허용기준 특정 경유자동차가 대상이며 생계형, 영업용, 총중량 3.5톤 이상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1차 지원으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505대, 매연저감장치 82대, 총 27억원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환경과(☎ 797-2795, 3153, 3154)로 문의하면 되고, 신청 서식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황광진 환경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면서 “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감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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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기부[장성=열린정책뉴스] 장성군이 지역사회단체의 훈훈한 기탁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로타리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350kg을 장성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탁품은 앞서 열린 장성로타리클럽 제54~55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에서 받은 축하 쌀이다. 이상훈 장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고학주 장성읍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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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함평천지 배드민턴 대축제 성료[함평=열린정책뉴스] 전남 함평군에서 열린 ‘제14회 함평천지 배드민턴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지난 11일 “제14회 함평천지 배드민턴 대축제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함평군 문화체육센터 외 9개소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평군체육회와 배트민턴협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배드민턴 대축제는 전남 22개 시‧군 900여 개 팀, 2,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여자‧남자‧혼합복식으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여자복식에서는 40대 신인부 목포(한진희‧문설희), 50대 B급 순천/여수(강다숙‧문아현) 등이, 남자복식에서는 20대 신인부 목포(오경진‧김영달), 65대 A급 목포/함평(정명섭‧양시정), 혼합복식에서는 40대 S급 장흥/목포(문영화‧김현하), 50대 A급 목포(이선희‧박동준)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는 환영사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동호인들이 경기를 통해 기량을 확인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 동안 2,000여명의 동호인들이 방문하여, 지역 식당, 상가, 숙박시설 이용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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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식 재경 장흥군 향우회장, 안양면에 선풍기 20대 기탁[장흥=열린정책뉴스] 장흥군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현호, 민간위원장 김성식)는 지난 4일 재경 장흥군 향우회 김연식 회장(68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선풍기 2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연식 회장은 안양면 율산마을 태생으로 안양동초등학교 졸업 후 서울에서 살아 오던 중 2019년 제5대 재경 안양면 향우회장을 거치셨고, 작년 11월 재경 장흥군 향우회장으로 취임 하여 한 달에 2~3일은 고향을 방문하고 있다. 또한, 고향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및 안양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연식 재경 장흥군향우회장은 “ 올해는 폭염과 열대야가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돼 무더운 여름이 매우 길어질 것으로 예보됐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현호 공동위원장은 “ 더운 여름을 앞두고 이웃 건강을 위해 마음을 더해주신 김연식 회장님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안양면이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복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면서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