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서산=열린정책신문] 충남 서산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키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이 있다. 소농직불금은 0.5ha 이하 농지를 경작하는 농가 중 1.55ha 미만 농지 소유, 농업 외 종합소득 2천만원 이하 등 8가지 요건을 충족하면 120만원을 지급한다. 단, 농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하고 2016~2020년 중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수령했거나 신규대상 요건에 맞아...
[충남=열린정책신문] 충남 예산군은 다수의 치아가 없어 음식물섭취가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치(틀니)보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취약계층 무료 의치(틀니)보철지원 사업은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과 치료시기를 놓쳐 이로 인한 치아 손실로 음식물을 저작하는데 불편한 취약계층의 구강건강기능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만65세 미만 심한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의치(틀니)보철 시술기관은 업무 협약을 체결한 관내 치과의원에서...
[태안=열린정책신문] 충남 태안 안흥진성 내 국방과학연구소 소유 토지와 태안3대대의 이전을 위해 ‘범군민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안흥진성 및 태안3대대 토지반환 범군민회(이하, 범군민회)’는 지난 22일 정부대전청사를 찾아 김현모 문화재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가사적 제560호 안흥진성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국방과학연구소 내 안흥진성의 토지 반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가세로 태안군수와 최근웅 공동회장은 “안흥진성의 역사적 가치를 국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도록 국방과학연구...
[홍성=열린정책신문] 충남도 안전체험관이 소방안전강사를 대상으로 수화교육 의무 이수를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평소 의사소통이 어려운 청각장애인에게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안전체험관은 지난 2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12주간 매주 화요일 수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방안전강사는 충남농아인협회 수화교육센터 전문 강사로부터 기초 수화와 재난용어 등을 배우게 된다. 교육 내용은 청각&언어장애인의 의사소통 문화, 대화에 필요한 수화 등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수화 동작 등이다. 정재룡...
[충남=열린정책신문] 충남도가 안면도자연휴양림 등 12개 자연휴양림에 139억 원을 투입, 새롭게 단장한다. 휴양림별 새단장은 늘어나는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에 보다 쾌적한 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낡은 시설에 대해 우선적으로 교체&수선하고, 숲속의 집 재단장,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이용확대를 위한 시설을 보완한다. 또한 그동안 숙박객 및 이용객으로부터 불편사항으로 접수된 시설물을 중심으로 개선공사를 실시해 휴양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원산도 무장애...
[천안=열린정책신문] 충남 천안시가 어린이가 꿈꾸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어린이 기획단’ 운영으로 어린이가 만드는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한다. 어린이 기획단은 지난 2019년 실시된 아동친화도 조사와 아동 100인 원탁토론회에서 아동이 주체가 되어 직접 참여 가능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여건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가지 원칙 중 ‘아동의 참여’를 기반으로 천안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누리고 시민 의식을 향상할 수 있도록 어린이 기획단을 모...
[서천=열린정책신문]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서천 치유의 숲 치유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서천 치유의 숲은 총 50억 원을 투입해 치유센터(546㎡), 무장애길(1km), 대나무 소리쉼터, 수변 명상 숲, 하늬바람 풍욕장, 황토 숲길, 소나무 명상 숲길 등 산림치유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실내·실외에서 대상별, 건강 상태별 맞춤형 산림치유요법으로 20여 가지의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개관식은 치유센터 광장(실외)에서 ...
[홍성=열린정책신문] 충남 홍성군보건소가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한의사회와 연계, 체계적이고 올바른 월경곤란증 관리로 여성청소년의 신체적 · 심리적 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학생과 보호자가 모두 사업 참여에 동의한 경우 신청 가능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50만 원까지 월경곤란증 한방치료 급여 · 비급여(침, 뜸, 부항, 온열치료, 한약처방 등)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올해 홍성에 주소를 둔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