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홍성=열린정책신문] 충남 홍성군이 ‘코로나19’장기화로 인한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AI인형을 활용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월18일(목) 밝혔다. AI 돌봄 인형 ‘효돌이’는 코로나 19의 감염위험성으로 외출이 어려워진 치매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독감 감소는 물론 인지건강 악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음성과 터치방식으로 작동되는 AI 돌봄 인형 ‘효돌이’는 ▲맞춤 알람을 통한 식사?약복용?체조 등의 건강생활관리 ▲부착된 센서의 어르신 동작 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머리 쓰다듬기,...
[서산=열린정책신문] 충남 서산시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1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서산시는3월18일(목) 올해 지원 대수는 총 385대로 1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하며, 지난해보다 7천여만원 늘었다"고 밝혔다. 일반 가정은 보일러 1대당 20만원, 기초생활 수급권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정은 1대당 60만원을 지원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t 미만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1종)다.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12% 높고...
[천안=열린정책신문]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 기업 투자 유치 성과를 달성한 천안시가 코로나19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우량기업 6개사 유치에 성공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17일(수) 오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9개 시장·군수, 31개사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우량기업 6개사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으며, 협약에 따라 2027년까지 관내...
[천안=열린정책신문] 충남 천안시 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천안시는 "와촌동 천안역 일원에 도시재생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천안 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기본설계를 위한 현상설계를 공모를 시행한 결과 지난 9일 설계심사를 거쳐 최종 현상 설계 공모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올해 1월 역세권 혁신지구 현상설계 공모를 실시해 ‘일과 삶의 조화’, 유기적인 ‘차량과 보행의 흐름’, 지속가능한 입체적 ‘그린’ 플랫폼 구축 등 주제에 맞는 최종 당선작을 공모 신청한 3개 업체 중 선정...
[광천=열린정책신문] 충남 광천읍이 지역특색을 살린 도시경관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광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며 도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읍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광천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광천IC 인근에 경관열주등과 광천천 주변에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읍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조형물의 부재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광천의 관문인 광천IC 인근에 경관열주등을 설치하여 지역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지역특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광천천 주변에...
[태안=열린정책신문] 충남 태안군이 2007년 유류오염사고의 ‘절망’을 새로운 ‘희망’으로 바꾼 123만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고를 잊지 않기 위해 디지털 기념비인 ‘명예의 전당’을 확대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현재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로비에 설치된 자원봉사자 명단 탑재 시스템인 ‘명예의 전당’에 사고 당시 최종 집계된 123만 명에 한참 못 미치는 35만여 명의 ‘이름’ 정도만이 등록돼 있는 상태이다. 이에, 군은 관내외의 기관 및 단체 등에 협조를 구해 누락된 자원봉사자의 명단을 ‘명예의 전당’ 리스트에 지속 추가하는 ...
[충남=열린정책신문] 세계 자동차 시장이 친환경으로 급속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차 보급량을 대폭 늘린다. 올 한 해에만 5000대 이상 친환경 자동차를 보급,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3월18일(목), "도는 지난해 말까지 전기차와 수소차 5395대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전기차는 총 4931대로, 2018년 이전 916대, 2019년 1608대, 지난해 2407대 등이다. 차종별로는 승용 426...
[경기도=열린정책신문] 지난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경기도 시흥배곧지구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된다. 경기도와 시흥시는 17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산업부가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혁신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이다. 공모사업에서 경기경제청은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기업 비즈니스 역량강화 사업’ 2개 과제가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