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예산=열린정책신문] 예산군 통합 콜택시 서비스인 ‘예산군 스마일콜택시’ 이용건수가 6년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스마일 콜택시 1일 이용 건수는 통합운영이 시작된 2014년 3월 일평균 70여건에서 올해 300여건으로 증가해 6년 만에 4배 이상 높아졌다. 군은 택시이용 편의를 높이고 택시기사들의 비용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2014년 3월 개인 및 일반택시 콜서비스를 통합한 ‘스마일콜택시’를 출범시킨 바 있다. 군은 스마일콜택시 이용 증가사유를 이용객이 스마일콜센터(041-331-224...
[서산=열린정책신문] 충남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노인요양시설 24개소에 공기 제균기를 지원한다. 3월16일(화) 시에 따르면 공기 제균기 지원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요양시설 환경 개선과 입소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실시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들이 시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내용을 반영한 사업이다. 전액 시가 부담한다. 시는 올해 총 3,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노양시설 24개소에 총 58대의 공기제균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대수는 시설별 규모 및 정원에 따라 3월...
[충남=열린정책신문] 충남 태안군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부터 관내 모든 신생아 가정에 카시트를 무료로 지원한다. 군은 "안전취약계층인 영유아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자 지난해 두 자녀 이상 또는 저소득층 영유아만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교통안전용품(카시트 또는 안전키트)’을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출생신고일 기준 부모 중 한 명 이상의 주소지가 태안군이고 아이도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읍면사무소에 출생신고 시 ‘교통안전용...
[충남=열린정책신문] 충청권 4개 시·도가 ‘서해선 서울 직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남도와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등 충청권 4개 시장과 도지사는 15일(월) 세종시 싱싱문화관에서 제30회 충청권 행정협의회(회장 허태정 대전시장)를 열고 ‘경부고속철도와 서해선 연결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경부고속철도와 서해선 연결’은 서해선(평택)과 경부고속철도(화성) 6.7㎞ 구간을 연결하는 것이 골자이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1시간대 수도권 생활권을 구축, ‘경제-산업-문화’ 등 모든 분야에 막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세종=열린정책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8일부터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신분증’을 도입한다. 안전신분증은 각종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응급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카드다. 성명, 혈액형, 비상연락처 등 신상정보와 더불어 주요 병력, 복용 중인 약 등의 의료정보를 스스로 기재해 소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발급을 희망하는 시민은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즉시 발급 가능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시 누리집(www.sejong.go.k...
[서울=열린정책신문] 시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다. 서울시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천만 시민의 눈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착한 탐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그동안 찾아가는 복지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지난 한 해 총 91만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103만 건의 지원을 펼친 서울시는 보다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및 시스템 개선은 물론, 시민 참여를 통한 복지 지원을 활성화하고자 ‘착한 탐정 캠페인’에 나섰다. ‘착한 탐정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로...
[충남=열린정책신문] 충남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올해 총사업비 32억 8000만 원을 투입,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한다. 농기계임대사업은 농업 기계화율을 높여 적기에 영농을 실천하고,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 증대 등 농촌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3년 도입됐다. 도내에서는 33개 임대사업소가 설치&운영 중이며, 70여 기종에 9200여 대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임대 실적을 보면 2015년 5만 608건에서 2019년 7만 8173건으로 약 5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충남=열린정책신문] 충남소방본부가 도내 자살률 저감을 위해 중장기 목표를 설정, 소방력을 결집한다. 먼저 의용소방대원이 직접 자살고위험군 도민과 유대관계 형성하고, 친밀감 있는 활동으로 자살예방 효과를 높인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문적인 자살예방 활동을 위해 게이트키퍼 교육을 이수한 도내 의용소방대원은 총 8284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문 상담을 위한 심리상담사 과정 이수 대원도 165명에 이른다. 이들은 자살위험성이 높은 독거어르신 등 3753명과 멘토링을 통해 어버이날 카네이션 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