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익산=열린정책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전북익산시갑, 기획재정위)은 “내년도 익산시 국가예산이 9천억 원을 돌파한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전년보다 12.8%증가한 규모로서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지난 10일(금) 오후 익산시가 주최한 국가예산 합동 브리핑은 먼저 정헌율 시장이 2022년도 익산시 국가예산에 대해 총괄 보고하고, 이어 김수흥 의원, 한병도 의원이 차례로 예산확보 의정활동에 대해 보고한 뒤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수흥 의원은 “21대 국회 2년 동안 매년 12%를 상회하는 급격한 국가 예산 증가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지난해 8천억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에도 무려 9천억이 넘는 국비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익산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쓴 한병도 의원을 비롯 정헌율 시장 등 익산시청 공무원들의 노고를 깊이 치하한다”며 “특히 코로나로 위기에 처한 익산의 만 팔천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내년도 주요 예산확보 실적으로는 ▲장점마을 도시생태축복원사업 2억(총65억) ▲왕궁현업축사 매입 263억(총1,660억) ▲국가식품클러스터 R&D시설 및 푸드파크 용역 각 2억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34억(총263억)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서수-평장 318억(3,175억), 신지-영만 26.8억(1,888억)) ▲제3교통안전체험센터(공모)10억(총252억) ▲국립금강청소년디딤센터(공모)8.75억(총200억) ▲나바위성당 성지문화체험관1.8억(총100억) 등을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익산의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신규사업 반영에 주력해 총 49개 사업, 354억 원이 신규사업으로 반영됐다”고 밝히며 “익산의 산업의 변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앞당길 새로운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수흥 의원은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국가예산 확보”라며 “앞으로도 익산에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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