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곡성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참여학생 제주도 탐험활동 도전 성공[곡성=열린정책뉴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으로 제주 올레길 5, 6코스 트래킹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지난 9일(수) 밝혔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7세부터 15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의 영역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 나가며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제주도 탐험활동은 1일차에 올레길 6코스, 2일차에 올레길 5코스 트래킹이 진행됐다. 학생들의 안전한 트래킹을 위해 폭염 대비 필요한 물품과 의약품을 충분히 준비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한 후송차량을 항시 대기시키며 매 코스마다 학생들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했다. 트래킹에 참여한 학생 A군은 “트래킹에 처음 도전하는 것이라 막연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해 목표를 이뤄낼 수 있었다. 앞으로 나에게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도전정신을 가지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자기도전포상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스스로의 잠재력을 개발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해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는 옥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학생 총 30명이 참여 중이다. 현재 은장에는 2명, 동장에는 28명이 도전하고 있다.
-
서울 청소년들 어서와 영암은 처음이지[영암=열린정책뉴스] 영암군(군수 우승희)과 우호교류협력 협약을 맺은 서울시의 청소년 등 40여 명이 지난 25일 2박3일의 일정의 ‘역사문화교류 캠프’를 위해 영암을 찾았다. 두 도시의 협약 내용 중 하나는 청소년들에게 도시와 농촌의 역사·문화 등 분야의 다양한 체험기회를 주는 역사문화교류 캠프를 열자는 것으로 서울 중학생 40명은 서울시립망우청소년센터 관계자와 영암 역사·문화탐방에 나섰다. 캠프 첫날인 25일 서울 학생들은 영암의 오랜 전통인 천연염색을 체험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영암의 농산물을 수확하며 농가의 일손을 돕고, 도기 만들기 체험으로 첫 유약 바른 그릇인 영암 구림도기에 대한 지식도 쌓았다. 이어 오후에는 영암 대표 여름 관광지인 기찬랜드를 방문해 영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과 물놀이를 했다. 두 도시 학생들은 짧은 시간 만남에도 정이 들어 서로의 연락처를 교환하기도 하며, 저녁에는 시골밥상 프로그램으로 오전에 수확한 고추·상추·수박 등으로 자신들이 차린 상에 바비큐를 곁들여 먹었다. 식사를 마친 학생들은 넓은 정자에서 영암에서 느낀 점 등을 적어보는 기회도 가졌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왕인박사 유적지, 도기박물관, 하정웅 미술관 등 영암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다양한 볼거리와 역사·문화를 체험했다. 마지막으로 곤충박물관을 구경하는 것으로 3일간의 캠프 일정을 마쳤다. 서울대부설여자중학교 3학년 심지원 학생은 “영암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웅장한 월출산과 물이 깨끗한 기찬랜드, 멋있는 한옥까지 너무 맘에 들었다”며 “다음에 부모님과 같이 한 번 더 와보고싶다”고 전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의 유구한 역사와 아름다운 문화를 알리는 청소년 교류 활동을 다른 지역과도 추진할 계획이다”며 “전국의 청소년에게 영암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첨단도서관, 발달장애 청소년과 ‘책 마음여행’ 운영[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병규 구청장은 첨단도서관의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 ‘책과 함께 떠나는 마음여행’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따른 것이다. 문화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해소한다는 취지다. 지난 3월 광주에서는 광산구 첨단도서관과 광주광역시립점자도서관 두 곳이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첨단도서관이 광산구청소년수련관과 협업해 추진하는 ‘책과 함께 떠나는 마음여행’은 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시나브로’에 소속된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참여로 진행한다. 이달 8일부터 8월까지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이 어떤지 살펴보고 그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그림책을 읽은 후 나의 꿈 케이크를 만들고 시를 써보는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예정이다. 첨단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매개로 발달장애 청소년과 다양한 놀이체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발달장애 청소년이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활발히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강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나는 데이’ 실시[강진=열린정책뉴스] 전남 강진군이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나는데이!’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신나고 활발하게 움직이며 체력을 기르고, 경쟁보다는 상대방을 배려할 수 있는 종목을 선정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볼풀농구, 아기캥거루 등 몸풀기 게임을 시작으로 주사위 숫자 만들기부터 공 굴리기, 줄다리기까지 다양한 협동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한결같이 “학업에 지쳐있다 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놀았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격려를 위해 방문한 서순철 강진군 부군수는 “청소년들과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하나 고민하면서 어린이날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찾아보는 등 각별히 공들여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군민이 원하는 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등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연중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
순천시 방과후아카데미,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 참여[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전남도청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해 청소년의 역량을 맘껏 펼쳤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행복성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미래 생명 및 진로 등 100개 체험 부스, 청소년예술제, 청소년꿈발표대회, 로봇‧드론대회, 부모자녀소통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은 체험부스 운영과 청소년꿈발표대회, 드론대회 3개 분야에 참여했다. 청소년수련과의 블록코딩&증강현실 체험, 청소년문화의집의 베이킹봉사단 베이킹프렌즈가 아이싱쿠키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꿈발표대회는 우쿨렐레·칼림바, 컵타, 카혼, 난타팀이 참여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이 각각 금상(전라남도 도지사상), 동상(전라남도청소년지도사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드론 레이싱 대회에는 청소년수련관 12명, 청소년문화의집 9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청소년수련관 은상(전라남도지사상), 청소년문화의집이 동상(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평소 음악, 드론, 코딩, 베이킹 봉사 등 청소년들이 꾸준히 실력을 키워 지역에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광양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우당탕탕, 청소년 버스킹' 성료[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 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미라)이 주관하는 2022년 광양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우당탕탕, 청소년 버 to the 스 to the 킹’이 지난 25일 오후 3시 서천변 음악분수대 수변 무대에서 청소년,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실외 공연이 제한돼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서천변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돼 주말 서천변을 찾은 시민을 관객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12개 팀의 댄스와 노래∙밴드 공연이 있었으며, 청소년자원봉사단 ‘봉우리 4기’의 비즈 팔찌 만들기 체험, 청소년운영위원회 ‘예그리나 17기’의 자살예방 캠페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의 환경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가족과 친구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통해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질풍노도의 시기인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면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15일 13시 광양읍 서천변에서 ‘제15회 광양시 푸른 성장 청소년 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성격유형검사 집단상담 ‘호응’[담양=열린정책뉴스]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진숙)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격유형검사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성격유형검사 집단상담’은 기관별로 4회기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21명의 청소년이 ‘청소년 성격유형검사(CATi)’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한 한 학생은 “유형별 성격특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나 자신과 타인의 차이를 인지하고 상호 존중할 수 있는 마음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상담, 교육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여름아, 놀자!” 장흥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여름캠프 성료[장흥=열린정책뉴스] 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하주자)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일과 12일에 걸쳐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전남 완도군 소재)에서 실시한 「다도해를 품은 동백 숲 힐링캠프」로 전라남도 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3개 기관이 신청했다. 그중 장흥군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총 19명이 참여했다. 1박 2일 동안 ▲스포츠 클라이밍 ▲짚라인 ▲미니올림픽 ▲레진아트 ▲우드버닝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미니올림픽에서 상대 팀에 비해 수적으로 열세함에도 굴하지 않고 열띤 응원과 높은 단합력으로 하나가 되어 승리를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조심스러웠는데, 이렇게 다 같이 캠프를 통해 한층 단결된 모습으로 거듭나고 여러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생활 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여성가족부와 장흥군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사, 코딩, 영상제작, 요리, 향기공예, 창의미술, 뉴스포츠, 방송댄스, 생활공예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신청 문의는 장흥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061-864-0250)로 하면 된다.
-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 “더위야, 반가워!” 여름캠프 성료[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 중인 방과후아카데미를 국립장성숲체원,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하여 여름캠프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숲 체험, 카프라(나무 블록)를 비롯하여 레크리에이션, 래프팅 등 청소년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을 할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자유롭게 뛰어놀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과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떨쳐내고 여름 방학동안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도, 체험활동, 상담, 캠프, 생활지원, 귀가, 급식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차오름[서산=열린정책뉴스]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차오름’(이하 차오름)은 지난해 12월 수료식 이후에도지속적인 급식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분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방학을 맞이해 발생하는 가정 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고 실무자들이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청소년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활동을 장려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참여 청소년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비대면 창의융합 프로그램,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하고 문화적감성을 충족시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인 ‘어반스케치’,교과학습에 흥미를 더해주는 퀴즈 프로그램‘온앤오프’ 등을 운영하며 재미와 학습효과 모두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오름은 긴급돌봄을 상시 운영하며 회기별 평가를 통해 청소년들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고개선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이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긴급돌봄 간편식과 프로그램 키트를 전달받은 한 보호자는 “학교도 방학하고 차오름도 수료해서늦은 시간까지 혼자 있는 게 걱정이었는데 스스로 챙겨먹을 수 있는 간편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을진행해주니 정말 고맙다.”며 “새 학년에도 계속해서 차오름에 참여 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차오름은 맞벌이 및 다자녀 가정 등 방과 후에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생활지원,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며 참여를원하는 청소년은 서산문화복지센터(☎041-660-02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