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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전국 최초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업무협약 체결[대구=열린정책뉴스] 대구광역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대구상공회의소 및 평화홀딩스(주)는 4월 17일(수) 오후 3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전국 최초로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력산업 육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대구광역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전기·자율 모빌리티 부품, 기계요소 소재부품 등 특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필요성에 각 기관과 기업이 뜻을 같이하면서 성사됐다.본 협약에서 대구광역시는 특화산업 혁신성장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으며, 중진공과 대구상공회의소는 구조혁신과 판로개척 등 후속 연계 지원, 우수기업 발굴과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또한, 지역 앵커기업을 대표해 협약에 참여한 평화홀딩스㈜는 유동성 지원이 필요한 협력 중소기업 추천 및 품질개발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여 중견·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실현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중진공과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발주기업(대·중견·우량 중소)이 추천하는 협력 중소기업에 발주서를 근거로 발주금액의 80% 이내 저리의 생산자금을 대출한 후 발주기업으로부터 365일 이내 납품 대금을 지급(대출금 상환) 받는 정책금융 지원사업이다.올해 최초로 1,000억 원 규모로 정책자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고금리로 인한 금융비용 부담이 큰 지역 내 생산 초기 단계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역 기업들이 고금리와 지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간소한 절차로 저금리의 정책자금을 받을 수 있어 기업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 육성과 혁신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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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연내 박정희 동상 건립을 추진하라”[대구=열린정책뉴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11일(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4월 중으로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동상건립위원회를 만들라”며,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박정희 동상을 건립하라. 아울러, 대구도서관 내의 공원을 박정희 공원으로 명명하고 대형 동상을 설치하는 등 금년 내로 제반 절차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기획조정실의 ‘24년 제1회 추경예산 편성 및 신속집행 철저’ 보고 후, “전반적으로 대구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예산 집행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건설, 도시계획 분야 등 시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설사업 중 보상 절차가 필요없는 모든 사업에 대해 6월 말까지 금년 예산을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공항건설단의 ‘TK신공항 SPC 구성을 위한 공공·민간참여 조속 추진’ 보고 후,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설계를 조기 착수하고 SPC 구성을 서둘러야 한다”며, “이달 내로 1단계 LH 등 공공기관, 2단계 산업은행·민간은행(FI), 3단계 민간 건설(CI) 주관사들과 순차적으로 속도감 있게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미래혁신성장실의 ‘대구 기회발전특구 추진계획’ 보고 후, “기회발전특구 기반 디지털 전환 및 미래산업 재편 가속화를 위해 수성알파시티, 국가산단2단계, 금호워터폴리스를 중심으로 특구 신청을 하라”며, “유관기관 MOU, 특구 기본계획 수립, 세제지원 조례 개정 등 관련 행정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청년여성교육국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른 운영계획’ 보고 후, “지금 대구시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제인증 교육과정(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이 전국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대구굴기와 미래 세대를 위해 IB교육 전문교사 양성 등 대구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하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제 봄이 왔으니 대구의 봄을 어떻게 가꿀지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생각해 보라”며, “대구가 다시 부활해 찬란한 봄이 될 수 있도록 전 실·국이 협력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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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방시대 ‘대구시민의 의견을 듣다’[대구=열린정책뉴스] 대구광역시는 1월 29일(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와 공동으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지방시대 및 초광역권발전 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지방시대 관련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우동기 위원장), ‘기회발전특구’(산자부), ‘대구광역시 지방시대 및 초광역권발전계획’(대구광역시) 발표에 이어 전문가 등이 참여한 토론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정부의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반영된 대구광역시의 지방시대 비전은 ‘신공항 중심의 미래 신산업 도시, 파워풀 대구’로 ▲신산업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로 사람이 모이는 도시 ▲남부권의 중심 대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도시를 목표로 5대 전략*별 핵심과제를 제시했다.*(전략1) 자율성을 키우는 과감한 지방분권 (전략2) 인재를 키우는 담대한 교육개혁 (전략3) 일자리 늘리는 창조적 혁신성장 (전략4) 신뢰를 지키는 주도적 특화 발전 (전략5) 삶의 질 높이는 맞춤형 생활복지대구광역시도 정부 계획을 토대로 ‘대구광역시 지방시대 계획’(’23~’27년) 및 ‘초광역권 발전계획’(’23~’27년)을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연차별 실행계획인 ‘2024년도 지방시대 시행계획’과 ‘초광역권 발전 시행계획’ 발표를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이날 발표하는 ‘2024년 지방시대 시행계획’에는 글로벌 경제 물류 공항 건설, 군공항 후적지 개발(New k-2, 두바이식 거점 개발) 등 미래 50년 핵심인프라 구축 등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대구광역시 중점 추진과제(5대 전략 22개 핵심과제)가 담겨 있다.또한, 정부의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초광역권 발전계획’이 포함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초광역산업 육성, 인재 양성, 문화관광부문 초광역협력사업 등 20개 핵심과제를 담은 ‘2024년 초광역권 시행계획’도 발표된다.정부는 그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23.7월), 지방시대 비전 선포식 개최(’23.9월),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23.11월), 4대 특구(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포함 향후 5년간의 지방시대 역점과제를 담은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 발표(’23.11월) 등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기반 구축을 추진해 왔다.대구광역시도 이에 발맞춰 ‘대구시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조례’ 제정(’23.10월),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23.10월), ‘대구시 지방시대 계획’ 및 ‘초광역권 발전계획’을 수립(’23.10월)했다이번에 수립한 ‘대구광역시 지방시대 계획’ 및 ‘초광역권 발전계획’을 토대로 지방시대위원회-지방정부-중앙정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방이 주도하는 균형발전과 실효성 있는 지방분권 과제를 발굴하고 타 시도와 공동으로 지방시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진정한 지방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수도권 쏠림 현상을 막고 지역 주도의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하며, “대구시도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에 대응하는 핵심 특구를 유치해 지방시대 선도 도시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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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대 ‘광주역 스타트업 창업밸리’ 가시화[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시가 중점 추진하는 호남 최대 규모 ‘광주역 스타트업 창업밸리’가 가시화되고 있다. 오는 4월 연구개발(R&D) 융복합시설인 ‘복합허브센터’가 첫 삽을 뜨고, 6월에는 초기창업지원시설인 ‘빛고을창업스테이션’이 준공돼 하반기 문을 연다. 복합문화복지공간인 ‘푸른이음센터’도 하반기 준공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호남 최대 규모 ‘광주역 스타트업 창업밸리’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18일(목) 밝혔다. 창업밸리 마중물 사업인 ‘빛고을창업스테이션’과 ‘푸른이음센터’는 올해 완료된다. 또 부지 매입을 마친 ‘광주역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올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먼저 ‘빛고을창업스테이션’은 오는 6월 준공,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 곳에는 초기 창업·중소벤처기업들이 입주해 시제품 제작, 제품의 경제성 평가, 특허출원 등에 나선다. 광주시는 제품 판매활동 교육과 지역펀드 활용 및 투자자 연결 등을 지원한다. 노후건물을 리모델링해 구축한 ‘어울림팩토리’는 현재 창업기업 6개소가 입주해 미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주민 복합문화복지공간인 ‘푸른이음센터’도 올 하반기 준공한다. 푸른이음센터는 광주역사와 푸른길공원 사이 철도부지에 들어선다. 또 광주역 철도유휴부지를 활용한 ‘푸른이음공원 조성사업’도 국가철도공단과 부지 협의를 마친 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이들 공간을 유기적으로 이어주는 ‘보행환경 개선사업’도 6월 마무리한다. 광주시는 이 공간을 ‘걷고 싶은 길, 광주RE100’의 모델로 삼을 계획이다. 광주역 도시재생사업의 상징이자 열린공간인 ‘문화마당’은 내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디자인 구상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광주역 유휴부지에 경제적 파급력이 높은 창업지원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해 사회적 여건이 개선되면 쇠퇴한 도심에 경제적‧문화적 재생을 통한 도시 자생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부지 매입을 마치고 국가시범지구로 지정고시된 ‘광주역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도 올해 본격 추진된다. 광주시는 이 사업에 오는 2027년까지 국비 250억원 등 1688억원을 투입해 ‘복합허브센터’, ‘기업혁신성장센터’,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일자리연계형주택’ 등을 단계적으로 건설한다. 광주시는 오는 4월 연구개발(R&D) 융복합지원시설인 ‘복합허브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기업혁신성장센터’,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일자리연계형주택’ 등의 시행계획인가와 실시설계를 올해 내 완료한 뒤 내년에 단계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광주시는 이들 사업이 완료되는 2027년부터 광주역 창업시설을 통합 운영하고 광역권 창업시설들과 연계해 창업 전 과정을 원스톱 지원할 계획이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빛고을창업스테이션 개관 등 광주역 스타트업 창업밸리 조성 사업이 올해부터 가시화할 것”이라며 “대규모 창업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창업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광주 미래산업을 이끌 예비 유니콘기업 발굴과 함께 광주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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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 가상현실(IEEE VR) 컨퍼런스, 대구 유치 확정[영남=열린정책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컨벤션뷰로(대표 배영철, 이하 ‘뷰로’)는 경북대학교 컴퓨터학부 정순기 교수,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김정현 교수를 중심으로 유치 추진단을 구성해 2026 국제 가상현실(IEEE VR) 컨퍼런스(이하 ‘IEEE VR’)를 한국 최초로 대구에 유치했다. IEEE VR은 1993년에 시작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국제 컨퍼런스로 매년 전 세계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자, 엔지니어, 예술가, 기업인들이 참가해 성과를 발표하고 국내외 기술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세계 최고의 기업인 엔비디아, 유니티,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등의 기업들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고 올해는 오는 3월 미국 올란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가상현실(VR) 분야 최고의 국제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지역 ABB(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 기업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국내외 석학 및 청년 인재와의 국제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2022년에 대구에서 개최한 시그래프 아시아와 버금가는 국제 컨퍼런스를 다시 유치하게 돼 이제는 대구가 ABB 글로벌 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이번 국제 컨퍼런스를 시그래프 아시아와 같이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대구시에서는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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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2023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 지방자치분야 대상 수상![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권혁열 의장은 서울 한국경제인협회(한경련)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대상'은 글로벌뉴스통신(발행인 권혁중, 경영학박사)이 주최하고 국회학회, 여정포럼(여당의 정책을 연구하는 자유포럼), 국회출입기자협의회, 둥근사회가 후원했다. 글로벌뉴스통신 김용기 경영본부장이 지난 4일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실에서 2023 대한민국 글로벌 브랜드대상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전수했다.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강릉 출신으로 제8대·9대·11대 의원(3선)으로 강원특별자치도민 소통과 화합으로 생활정치 실천으로 인정받아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 대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민국 혁신성장 브랜드 동력 가치를 인정받은 정치, 지방자치, 국제, 경제, 경영, 소상공인, 교육, 사회, 문화, 환경분야에서 국회의원, 지자체 의원, 교수, 기관, 기업인 등 46명이 수상했다.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강원도 수산관리 위원회 조정위원(전), 2018평창동계올림픽특별위원회 부위원장(전), 강원도립대 운영·재정위원(전), 제8대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전), 제9대 강원도의회 전반기 농림수산위원회 상임위원장(전), 제9대 강원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의장 직무대행(전)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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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광주시-나주시, 혁신성장 허브 본격 구축[전남=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나주시가 지난해 12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50억 원 출연을 시작함에 따라 혁신도시 활성화 및 혁신도시 이외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성장 허브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혁신도시 개발에 따른 이익과 성과를 광주·전남 다른 지역으로 확산(55%)하고, 공동혁신도시 내 정주여건을 개선(45%)하는데 활용된다. 이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른 것이다. 발전기금은 매년 50억 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전남도-광주시-나주시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조성을 위해 2022년 7월 업무협약을 하고, 2023년 조례 제정과 기금관리위원회 구성, 공인제작, 통장개설 등 기금조성 절차를 마무리했다. 기금은 ▲전남도와 광주시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혁신도시 연계 전남도·광주시 공동 추진 사업 ▲혁신도시 활성화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사업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 육성사업 ▲혁신도시 활성화 지원사업 및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에 사용된다. 이번 기금 조성을 계기로 공동혁신도시 성과 확산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과 함께 혁신도시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전남도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복합혁신센터, 생활 사회간접자본(SOC)복합센터 등 복합문화 기반(인프라) 구축 및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대학-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상생협력을 위한 장학사업, 지역물품 우선구매 등 다양한 지역 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지호 전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은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조성으로 혁신도시 외 지자체로 성과가 확산되고, 혁신도시 내 정주 여건도 개선함으로써 미래형 도시로 도약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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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본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입법=열린정책뉴스] 양금희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 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대표발의한 「중소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8일(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부처별로 산재 된 중소기업 관련 자료를 주무부처가 수집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만큼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지원 강화가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위해 수혜기업의 매출액, 휴‧폐업일, 근로소득 간이세액 인원 등을 국세청으로부터 제공 받아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최소한의 정보로서 업종이나 지역별로 지원성과를 평가하고 사업 성장성을 분석하기에는 한계가 분명했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이미 각 부처에서 수집하고 있는 정보 중 △직전년 매출을 분석할 수 있는 과세정보 △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을 평가할 수 있는 연구‧인력 고용정보 △각 부처와 지자체의 중소기업 지원예산 운용상황 등을 중소벤처기업부가 제공받아 정책의 성과를 분석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양금희 의원은“중소기업의 연구‧인력개발비 비중을 분석하여 기술혁신을 위한 역량과 노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고용의 양과 질이 어떻게 개선되었는지 분석함으로써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점검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이 혁신성장의 관점에서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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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항공산업 육성 서막을 여는 첫걸음 엑스포 개막[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3일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 개막을 통해 우주와 드론산업에 이어 UAM 항공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지역 성장의 힘을 보여주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군에 따르면,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전라남도와 고흥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며, ‘고흥, 드론·UAM과 함께 미래를 현실로’라는 주제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고흥항공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엑스포 운영시간은 10:00부터 17:00까지이며, 군은 이번 엑스포에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후원으로 행사 도움을 받았다. 특히, 3일 엑스포를 알리는 개막식은 국토교통부 주관인 ‘2023 도심항공교통(UAM) 비행 시연’ 개회식과 함께 고흥항공센터 UAM 격납고에 마련된 무대에서 동시 개최돼 고흥의 첫걸음인 엑스포가 격상되는 전환점을 맞이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에는 국토교통부 백원국 제2차관을 비롯해 김승남 국회의원,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컨소시엄 참여기업 임원과 산학연관 관계자 등 대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은 국내기술로 개발한 UAM 기체(OPPAV)로 고흥의 하늘에서 전국 유일의 UAM 비행 시연 등을 보고 미래항공 산업의 기술력과 고흥의 항공인프라 기반 시설들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엑스포 행사장이 꾸며진 고흥만 일원은 1.2㎞ 활주로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과 고흥항공센터와 고흥드론센터 등 항공인프라 시설 기반이 갖춰진 곳으로써 고흥의 미래 100년 먹거리 첨단 항공산업의 전초기지 거점 지역이다. 군은 이러한 기반 여건 시설을 바탕으로 엑스포 행사장을 UAM존과 드론존으로 나눠 구역별마다 고흥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뵈어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UAM존은 역대 어느 곳에도 볼 수 없는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버트포트(UAM 이착륙장), UAM 승객 터미널은 물론, K-UAM 그랜드챌리지 실증사업 컨소시엄 참여기업의 UAM 전시체험관은 고흥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중 한 곳이다. 엑스포 개막식 인사에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선도할 미래 먹거리 산업인 항공산업 인프라 조성과 기업육성, 첨단기술을 접목한 상용화 모델 개발을 위한 도전을 계속해 오고 있고, 앞으로도 항공산업 육성에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흥은 우주산업과 드론산업 뿐만 아니라 UAM 산업에서도 대한민국의 새로운 항공분야에도 지역 주도권을 선점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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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내 북방계 식물”바이오산업 소재로 개발"[강원=열린정책뉴스]산림과학연구원(원장 채병문)은 올해부터 강원도 신규 연구사업으로 백두대간 자생식물에 대한 바이오 산업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위 연구사업은 강원자치도내 풍부한 백두대간내 북방계 자생식물 중 우수한 생리활성을 갖는 생명자원을 발굴하여 바이오 소재화 하는 연구를 통해 산림 바이오기업을 육성할 뿐만 아니라 임업인들에게 보급하여 새로운 소득원으로 도민 소득 향상을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강원자치도내 백두대간 자생식물 탐색을 통하여 유전자원을 수집하고, 보존포를 조성함으로써 산업화 가능한 자생식물에 대한 대량증식 및 재배법을 연구하고 백두대간 고산수종의 유용성분 추출과 각 성분의 활성연구 및 기능성 제품 개발 등 산림자원의 산업화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산림과학연구원은 산림청 공모사업인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산림바이오소재 개발 연구와 함께 바이오산업계와 소재생산자를 연계하여 산림바이오산업화를 위한 원료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의 성공적 출발을 위해 진행되는 백두대간 식물자원 바이오산업화 연구는 현재 바이오기업이 겪고있는 시급한 원료확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국내 소재로 대체하여 공급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백두대간 생명자원 추출물 은행을 구축하기 위하여 소재 수집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기고 있다. 연구를 통해 얻어지는 결과물은 특허 등 지식재산권을 출원 등록할 예정이며 향후 기술이전을 통해 바이오 산업화와 더불어 도민의 소득을 획기적으로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채병문 산림과학연구원장은 “앞으로 도내 풍부한 산림자원은 목재나 산채 등을 단순히 임산물로 이용하는 것에서 화장품, 건강 의약품, 식물섬유활용제품 등 산림바이오소재로 활용하는 것을 포함하는 관련 산업 발전과 함께 임업인 소득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