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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봉주 후보, ‘당의 공천 취소 결정 수용’ 기자 회견 열어[국회=열린정책뉴스] 3월 18일(월) 국회 소통관에서는 목발 경품 막말과 거짓 사과로 강북을 지역구 공천이 취소된 더불어민주당 정부주 후보의 기자 회견이 열렸다. 기자 회견에 앞서 부족했던 본인의 소양에 대해 깊이 사죄한다면서 크게 절했다. 기자 회견 도중 몇 차례 눈물을 보이기도 한 정 후보는 20년 열정적 재도전을 멈추려 한다면서, 백의종군해서 본인의 부족함을 모래주머니처럼 달고 살겠다고 말했다. “공천 취소 후 이 대표와 통화한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겠다”라고 하면서, 조수진 후보의 건투를 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강북구을 후보자는 18, 19일 이틀간 박용진, 조수진 후보의 경선 과정을 거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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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의원, ‘이기는 민주당 위해 뒷걸음질 치지 않을 것’ 선언[국회=열린정책뉴스] 지난 3월 17일(일) 국회 소통관에서는 최근 정봉주 의원의 공천 취소로 재공천이 불가피한 강북을 지역구 박용진 의원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박 의원은 강북을 전략경선 참여를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본인은 지난 경선 발표에서는 비록 졌지만, 투표에서는 이긴, 이미 강북을 경선에서 당심과 민심, 모두를 얻은 과반득표자라고 주장했다. 그런데도 이번 공석이 된 강북을 지역구에서 더 불공정한 방식, 더 납득하기 어려운 규칙, 당헌 당규에도 없고 전례도 없는 형식으로 경선을 다시 치르라고 한다며, 왜 이렇게까지 하는가?, 왜 이런 과정에 다시 몸을 던져야 하는가?, 참여하는 것이 부당함과 불공정함에 들러리가 되고 구색 갖추기로 전락하게 되는 것은 아닌가? 등 숱한 물음을 거듭했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내린 결론은 다시 한번 뒷걸음질 치지 않겠다는 각오를 한 것이라면서, 들러리를 서라면 들러리를 서고, 구색을 갖추라 하면 장단도 맞춰 드리겠으며, 민주당을 위해 기어가라고 한다면 기꺼이 온몸으로 기어가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경선방식에 대해 이제는 1인 2표제", 전체 권리당원 투표 70%, 강북구을 권리당원 투표 30% 합산"의 방식으로 한다고 데 대해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의 연속이며, 무엇보다 지역구 총선후보를 뽑는데 1인 2표제"는 전례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박용진만을 겨냥한, 박용진에게만 적용되는 이런 규칙으로 친명 후보가 이긴다 한들 누가 그의 승리를 인정하고 민주당의 승리를 축복하겠냐고 반문하면서 부당하고 불공정한 일은 바로잡아야 한다고도 말했다. 지금까지 문제를 지적하고 바로 잡히기를 바라면서 경선 참여를 밝히는 이유는 민주당을 사랑하기 때문이었으며, 당 대표에게 쓴소리한 것도, 당의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이견을 냈던 것도, 억울한 상황을 묵묵히 받아들였던 것도 모두 민주당을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강조했다. 정치인이 늘 이기는 싸움만 할 수는 없으며, 이미 정해진 결론, 피할 수 없는 패배일지라도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 때로는 지지자와 국민에 대한 예의가 될 수 있으며, 패배가 뻔한 험지에 출마를 거듭해 왔던 허대만 동지를 비롯하여 당에서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민주당의 깃발을 내리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면서, 지난 2월 19일 하위 10% 통보받는 날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마음으로 버텨 왔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경선 2위 낙선자가 재공천받은 사례가 없었다’는 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서는 ‘순천 지역구 등 여러 곳에 사례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결정된 서울 강북을 경선 후보자를 발표하면서, 공모에 접수한 27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친 뒤 안정적인 경선을 위해 박용진, 조수진(노무현재단 이사) 양자 경선 방식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지역구 경선은 18일, 19일 2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 권리당원 70%, 강북을 권리당원 30%, 온라인 투표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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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 ‘그리고 파도소리’ 기획전[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오는 10월29일까지 ‘그리고 파도소리’ 기획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여수가 지닌 바다의 모습과 인간 내면을 빗대어 보는 국내 중견작가 6인(박미경·송수미·신수정·유경희·이민하·조수진)의 회화·설치·공예 등 작품 40여점이 소개된다. 시각예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참여 작가들의 신작 20여 점이 공개돼 주목을 끈다. 전시는 바다가 인간 심상을 비추는 거대한 창으로 존재한다는 사실로부터 시작된다. 초로에 서있는 중견작가 6명을 초대해 창작자로서의 고뇌, 개인적인 과업, 보편 공감을 가로질러 맺은 과실을 선보인다. 그리고 이를 여수시가 지닌 역사, 깊은 해양 문화와 병렬해 살펴봄으로써 현시대가 직면한 사회적, 개인적 문제의 내외연을 확장하고자 한다. 회화, 금속공예, 도예 등 서로 다른 분야에 속한 작가들은 각각 고유의 방법론으로 삶의 형태를 바다의 모습에 투사한다. 그리고 서로의 경계를 넘어 풍파를 함께하고 추억을 나누며 앞으로 남은 항해를 위한 연대를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바다의 모습과 인간 심상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사람이 가지고 있는 깊은 마음을 돌이켜보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수 기관 및 작가, 지역미술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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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도당 당직자 500여명, 청양군 수해피해 봉사활동[충남=열린정책뉴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7월 26일(수) 김기현 당대표를 비롯한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 등 충남도당 당직자들과 함께 충남 청양군 장평면 수해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차원에서 추진된 이날 수해복구 봉사활동에는 500여명의 국민의힘 충남 당직자가 참석하여 수박, 메론 등 농작물 줄기 제거 및 비닐걷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은 “당ㆍ정이 발빠르게 대처하여 수해 이틀만에 공주·논산·부여·청양 등 4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되었지만 피해실상은 더욱더 심각하다며 충남도당차원에서 정부와 중앙당에 조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들이 희망을 갖고 다시 일서설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여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수해복구 봉사활동에는 김기현 당 대표를 비롯해,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 조수진ㆍ장예찬 최고위원, 정진석ㆍ이명수ㆍ정희용국회의원, 조미선ㆍ이정만ㆍ이창수ㆍ정용선ㆍ최호상 당협위원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충남 국민의힘 소속 선출직공직자 및 당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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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1차 특별교부세 22억 확보[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2023년도 제1차 특별교부세로 △묵백천 정비사업(11억 원) △대근마을 사면 위험지역 개선사업(3억 원) △광양수산물도매시장 저온유통시설 설치사업(4억 원) △광양마동도서관 건립사업(4억 원) 등 총 4건, 22억 원을 받게 됐다. 이번에 교부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건(묵백천 정비사업, 대근마을 사면 위험지역 개선사업)의 확보로 장마철 집중호우 전에 정비사업을 마칠 수 있게 됐으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현안 특별교부세로 교부된 광양수산물도매시장 저온유통시설 설치사업은 수산물의 신선도 유지와 유통비용의 절감을 통해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과 동시에 도매시장 입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해오던 광양마동도서관 건립사업은 건설재료비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총공사비가 증액돼 어려움을 겪던 중, 가뭄 속의 단비처럼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신 지역 서동용 국회의원님과 국민의힘 조수진 국회의원님께 감사드리고, 특별교부세 신청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인정해주신 행정안전부 한창섭 차관님을 비롯한 지방재정경제실과 재난안전관리본부 김성호 본부장님 등 재난관리실에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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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3 상반기 특별교부세 30억원 확보[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가 2023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고하도 해안동굴 탐방로 조성사업 10억원 ▲입암대하수도 호안(보강토 블록) 정비사업 10억원 ▲실내체육관 진입도로 구조개선사업 10억원 등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1월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과 함께 고하도를 방문해 해상동굴 탐방로 조성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 3월에는 ‘2023년 지방교부세 연찬회’를 위해 목포를 찾은 행정안전부 공무원들에게 지역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고하도 해안동굴 탐방로 조성사업은 기존 해상데크(1.8km)와 연결하는 탐방로(1km) 설치가 골자다. 고하도 해안에는 일제가 태평양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조성한 인공동굴 12개소가 곳곳에 원형대로 남아있는데 탐방로가 조성되면 고하도는 근대역사 교육의 생생한 현장으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입암대하수도 호안(보강토 블록) 정비사업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입암대하수도는 지난 2005년 정비 공사시 설치된 보강토 블록이 유수 침식·노후·파손되면서 집중호우시 붕괴위험이 있는 상황이다. 실내체육관 진입도로 구조개선사업은 S자 형태로 굴곡진 실내체육관 앞 도로(400m)를 완만한 곡선으로 변경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대양산단·삽진산단·산정농공단지 등으로 진입하는 대형차량의 주요 통행로인데 인근의 용해·백련지구에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조성되면서 차량 통행량도 급증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상태다. 목포시는 “반드시 필요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고, 시민 안전을 위한 인프라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 국회에 지역 현안을 적극 설명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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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참조기 산업화센터 건립사업 최종 확정[영광=열린정책뉴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2023년 참조기양식 산업화센터 건립 사업』최종 사업대상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2017년부터 참조기 해상 가두리 양식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어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고, 영광 특산품인 굴비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굴비산업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어업인, 양식업체와 전문가 등이 함께 ‘참조기 양식산업화 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국회의원, 중앙부처 등을 방문 지속 건의하여 준비한 결과이다. 특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강종만 영광군수가 국민의 힘 조수진 최고의원을 만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예산지원을 요청하여 조수진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사업이 선정되었다. 금년에는 사업에 필요한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2024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여 2025년에 참조기 양식산업화 센터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여 2026년에는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 대상자로 확정된 영광군은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 사업비로 16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에 스마트양식 기술인 순환여과시스템(RAS)과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사물인터넷(IOT)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첨단 양식 기술인 K-스마트 양식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며, 참조기 양식·가공·유통·수출단지 및 종자, R&D, 창업교육, 전문 인력양성 등 연관분야에 집중 투자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굴비 수출산업도 육성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속가능한 굴비사업 육성을 위해 수산분야 최우선 공약으로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를 건립하고 수산물 유통․가공 관련 기업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양식생산‧가공‧유통‧수출을 아우르는 원스톱 산업으로 전환하는데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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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여야 지도부와 회동, 정원박람회 참석에 귀추 주목[순천=열린정책뉴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3월 20일(월) 국회를 방문해 31일 개최될 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여야 대표단을 공식 초청했다. 순천시에 따르면 노 시장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국회부의장과의 단독 면담 이후,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를 비롯한 성일종 정책위의장, 조수진 최고위원 등 여당 지도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는 등 여야의 문턱을 넘나드는 박람회 홍보에 나섰다. 노관규 시장은 먼저 아침 일찍 김영주 부의장실을 찾았다. 노 시장과 오랜 정치 인연이 있는 김 부의장은 바쁜 일정도 미뤄두고 반갑게 노 시장을 맞이했다. 김 부의장은 “노 시장님의 행보와 정원박람회를 눈여겨 보고 있다. 박람회 기간 중 꼭 한번 방문하겠다”며 1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정원박람회에 기대와 반가움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진 국민의 힘 지도부와의 면담은 조수진 최고위원의 주선으로 성사됐다.조 최고위원은 순천의 자매결연 자치구인 양천구 의원으로, 평소 당내에서도 순천을 살뜰히 챙기기로 유명하다. 조 최고위원은 “국민통합의 가치를 실현할 정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순천의 정원도시 모델이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갈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예산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도부 차원의 개막식 참석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노 시장은 개인 일정으로 면담을 갖지 못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별도로 박람회 개막식 초청장을 전달했으며, 이재명 대표 측에서는 정원박람회 개막을 축하하는 영상메시지 전달 의사를 알렸다. 이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양 지도부의 관심과 응원을 확인한 노 시장은 “순천시장으로서 순천에 도움되는 일이라면 여야 가리지 않고 나서서 뛰어야 한다”며 페이스북에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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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국회의원, 순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순천=열린정책뉴스] 국민의힘 조수진 국회의원은 지난 13일 순천시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익산시 출신인 조수진 의원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돼 지금까지 활발한 정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 의원은 순천에 기부한 이유에 대해 “당협위원장인 서울 양천구와 자매결연 도시의 인연으로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부와 호남의 가교역할을 해 온 조수진 의원은 지난 1월에도 순천을 찾아 정원박람회장 등 현장을 방문하고 현안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며, 올해 유일하게 정부 승인을 받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어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기부가 순천시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많은 분들에게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더 많이 알려져 어려운 지방에 활력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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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한미군 등과 ‘김치의 날’ 제정 확대 및 K-푸드 활성화 협력 모색[농수산식품유통공사=열린정책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주한미군 관계자와 험프리즈연합부인회 수키 우드(Sukey Wood) 고문, 중국에서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조수진씨 부부를 만나 K-푸드 홍보와 ‘김치의 날’ 제정 확대 그리고 농수산식품 소비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공사는 작년 11월 경기도 평택시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열린 ‘2022 험프리즈 페어블로썸 마켓(Humphreys Pear Blossom Market)’의 김치담그기 체험 행사에 참여해 주한미군과 미군가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김치의 효능과 우수성 그리고 11월 22일인 ‘김치의 날’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