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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C사관학교서 ‘콘텐츠전문가 나래’ 편다[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일(화) 오후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VX스튜디오에서 글로벌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는 ‘GCC사관학교가 제1기 교육생 입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GCC사관학교 제1기 교육생 모집에는 총 391명이 지원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173명이 선발됐다. 광주지역 119명, 수도권 22명, 그 외 지역 32명 등 콘텐츠 인재를 희망하는 교육생이 전국에서 모였다. 1기 교육생 173명은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아시아 최고 수준의 VX스튜디오 시설을 갖춘 광주실감콘텐츠큐브와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실감콘텐츠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등 4개 분야로, 기본, 중·고급, 팀 프로젝트 과정 등 단계별로 약 1000시간을 이수한다. 이를 통해 실감 분야 ICVFX 엔지니어, ICVFX 3D 레벨 디자이너, 게임 분야 언리얼엔진 기반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자, 애니메이션 분야 제작자, 웹툰 분야 기획, 창작 등 교육 수료후 취업 또는 창작자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덱스터, 엑스온, 웨스트월드 등 80여 개의 콘텐츠 분야 우수 기업과 연계해 기업 프로젝트형 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돌배, 마인드C 작가 등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과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특히 우수 수료자 50여 명에게는 산학연계 기업프로젝트(인턴십) 해외연수 과정을 별도로 추진,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 수강생들이 취·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페스티벌(취·창업 박람회), 글로벌 교육인증 라이센스 취득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GCC사관학교가 미래 문화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콘텐츠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입교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광주시의회 심철의 부의장·서임석 의원, 장현영 엔씨소프트 상무, 이지은 펄어비스 실장, 권오찬 에픽게임즈코리아 차장, 이현민 덱스터스튜디오 본부장, 김영노 엑스온 이사, 이지윤 오아시스스튜디오 대표, 웹툰작가 마인드C, 고미아 위치스 대표, GCC사관학교 입교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입교식은 환영사와 축사, GCC사관학교의 비전과 협력기업 소개, 교육생 입학증 및 학생증 수여. 교육생 교육 및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GCC사관학교 1기 대표교육생에게 학생증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문화예술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광주는 GCC사관학교가 키운 인재를 바탕으로 문화산업과 K-콘텐츠의 중심으로 커갈 것이다”며 “여러분이 성장한 만큼 광주는 커지고 여러분이 커진 만큼 광주는 더 성장할 것이다. 아이디어와 창의를 마음껏 실현해 세계적 콘텐츠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툰작가 마인드C는 축사를 통해 “저 또한 늘 불안하고 계속 새로운 무엇인가를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린다. 두렵고 힘들지만 그 과정에서 어제보다 성장한 나를 본다”며 “여러분께서도 이 도전을 통해 자신의 용기를 키우고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도전이 빛나는 성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콘텐츠 시장에서 저와 함께 경쟁하고 같이 즐기는 날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교육생들은 직접 참여해 GCC사관학교 지원 동기와 포부, 교육과정에 대한 궁금한 점 등을 공유하며, 광주를 기반으로 세계적 콘텐츠 인재로 성장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대표교육생 김성철(실감콘텐츠 엔지니어 과정) 씨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직접 프로젝트를 해볼 수 있는 교육과정을 광주에서 받을 수 있어 지원했다”며 “교육과정을 통해 버추얼프로덕션(VP) 실무자로서 인정받을 만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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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GCC 사관학교’ 설립…글로벌 콘텐츠 인재 키운다[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미래 문화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콘텐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사관학교 1기를 운영한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사관학교는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운영하는 글로벌 콘텐츠 인재양성 교육 플랫폼이다. 1기 교육은 3월 11일 개강해 8개월간 아시아 최고 수준의 VX스튜디오 시설을 갖춘 광주실감콘텐츠큐브와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18~39세의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 청년 미취업자(유학생 포함) 150명이다. 교육과정은 ▲실감콘텐츠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등 4개 분야로, 기본, 중·고급, 팀 프로젝트 과정 등 단계별(약 1000시간)로 실시된다. 실감콘텐츠 분야는 ICVFX 엔지니어 양성과정과 ICVFX 3D 레벨 디자이너 과정 2트랙으로 나뉘며, 언리얼 엔진 기초, 실감형 콘텐츠 영상 기획 등을 교육한다. 게임 분야는 2024년 게임시장 수요를 반영해 언리얼엔진 기반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자 양성 과정으로 운영된다. 애니메이션 분야는 마야프로그램을 활용한 모델링과 애셋(Modeling & Asset) / 애니메이션(Animation)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나눠 실시된다. 기본과정은 공통 교육으로 진행되며 중·고급 과정부터 희망 직무에 따라 분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웹툰 분야는 클립 스튜디오 활용, 기획, 드로잉 심화 등을 교육하는 웹툰 콘텐츠 창작자 양성 과정으로, 제작자 취업 및 또는 작가 지망생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덱스터, 엑스온, 웨스트월드 등 80여 개의 콘텐츠 분야 우수 기업이 참여해 기업 프로젝트형 실무 교육으로 진행하며, 돌배, 마인드C 작가 등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과 전문가 멘토가 참여한다. 이 밖에 수강생들이 취·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업 초청 현직 실무자 특강 및 멘토링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페스티벌(취·창업 박람회) ▲글로벌 교육인증 라이센스 취득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수료생 중 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프로젝트(인턴십) 과정을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모든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에게는 출석일수에 따라 매달 최대 40만원의 교육수당이 지원된다. 우수 수료자에 대해서는 해외 연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광주시는 오는 14일 서울과 20일 광주 등 2차례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입교신청은 28일까지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사관학교 누리집(https://www.gccaca.kr/)에서 가능하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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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더 살기‧즐기기‧기업하기 좋은 광주 만들겠다”[광주=열린정책뉴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9일(월) “2023년은 광주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광주 미래 변화의 밑그림을 완성했다”며 “2024년은 이 밑그림에 다채로운 색을 잘 입혀, 더 살기 좋은 광주, 더 즐기기 좋은 광주,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29일 새해 들어 처음 열린 광주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시정연설에서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지난 25일 ‘달빛철도 예타면제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언급하며 “달빛철도가 갖는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가치가 경제성으로 막힌 사업을 정치로 뚫어냈다”고 강조하며 특별법이 통과되기까지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우리들의 힘과 달빛 동맹으로 열어낸 영호남의 하늘길과 철길을 이제 제3단계 새로운 산업동맹의 길로 계속 나아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 “2024년 새해를 맞아 광주시 모든 실‧국장들과 함께 이어온 민생경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며 “경제가 어려울 때 행정이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기업과 행정이 원팀이 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눈에 보이는 변화’를 이끌었고, 광주 변화의 밑그림을 그렸다. 광주에서는 어렵다고 했던 복합쇼핑몰 건립이 이제 손에 잡히기 시작했다. 강 시장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는 공공기여금 5899억원을 확정하고, 2025년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어등산 관광단지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사업 이행을 담보하는 협약이행보증금 116억원과 부지계약금 86억원을 납부하고, 3개월 안에 현지법인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며 “광주신세계백화점 확장사업도 광천터미널 복합개발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대한민국 돌봄의 표준이 되고 있다. 강 시장은 “5개 자치구 공직자와 710명의 민간 종사자가 함께 해야만 비로소 성공할 수 있는 어려운 도전이었던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시행 9개월 만에 9000여명의 시민이 2만여건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빠르게 안착했다”며 “그 혁신성으로 세계지방정부연합이 선정한 국제도시혁신상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국회는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으로 응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미래산업의 양날개인 인공지능(AI)과 미래차의 성장동력을 확보했고, 9대 대표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비스를 개시한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는 벌써 260여개의 기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광주에만 있는 인공지능(AI) 기반시설을 활용하기 위해 기업과 연구소들이 속속 광주를 찾고 있다. 14년 만의 미래차국가산단 지정과 미래차소부장특화단지 유치로 220만평 미래차 삼각벨트를 완성했고,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산단으로 선정된 송암산단은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와 연계해 문화-디지털 기반 콘텐츠산업의 거점으로 변화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는 창업으로 돌파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올해 완공될 창업 거점 광주역 창업밸리, 5000억원 창업펀드, 창업기업의 스펙이 되고 있는 실증, 지역기업 맞춤형 인재부터 미래인재까지 이어지는 광주만의 인재양성 사다리는 ‘메이드 인 광주, 창업’의 의미있는 성과로 꼽힌다. 군공항 이전은 특별법 제정부터 전남과의 군‧민간공항 통합이전 추진 합의까지 의미있는 진전을 이뤄냈다. 강 시장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무안공항역 경유 등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광주와 전남 시도민들의 감내를 강조하면서 “광주 군‧민간공항의 무안공항 통합이전은 당위성이 분명하고, 광주와 전남, 광주와 무안이 함께 사는 윈윈 사업이다”며 “4월 총선이 끝난 4월24일(예정) 소음피해대책 마련 토론회, 무안 군민과 함께하는 대화 등 군공항 이전사업에 더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2024년은 그동안 그려온 밑그림에 다채로운 색을 입혀, ‘더 살기 좋은 광주, 더 즐기기 좋은 광주,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로 만든다. 강 시장은 “두터운 돌봄과 편리한 도시환경으로 더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먼저 시민 체감이 큰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시즌2로 더 촘촘하고 두터워진다. 통합돌봄의 지원대상은 더 넓히고(중위소득 85% →90%, 긴급돌봄 100%→120%), 수가 현실화를 통해 서비스 질은 더 높이고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 마을 특화형 거점공간을 활용해 고독사 없는 광주로 만든다. 출생양육 부담은 줄이고, 부모의 행복 지수를 높여 ‘엄마‧아빠가 편한 도시’를 만들다.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24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고, 초등학생 부모 10시 출근제는 지원범위를 초등학교 1학년에서 전학년으로, 지원대상도 150명에서 1000명까지 대폭 확대한다. 막힌 곳은 뚫고, 끊어진 곳은 연결하고, 요금 걱정은 더는 교통환경을 조성한다.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 3순환도로 추진, 제2순환도로 학운IC·진월IC 확장공사로 상습정체구간을 해소하고, 광주~나주 광역철도사업, 경전선 개량사업 추진 등에 속도를 높인다. 2026년 완공되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와 연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 간선급행체계(BRT), 수요응답형 버스(DRT) 등 다양화된 대중교통 수단과 지능형 교통체계(C-ITS)를 확대할 계획이다. ‘어린이 무료, 청소년 반값 할인’과 4단계 생애주기별(청년-성인-어르신-저소득)로 30%~최대 64%까지 할인하는 광주만의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인 G-패스(가칭)도 올해 시행을 목표로 추진한다. 동구 아시아문화전당(ACC)부터 조선대 일원,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희경루 광장을 시작으로 광주 전역에 걸쳐 개성있고 다양한 걷고 머무르고 싶은 길을 조성한다. 강 시장은 “복합쇼핑몰-와이(Y)벨트-4계절 대표축제-365일 스포츠 등 광주의 꿀잼 라인으로 더 즐기기 좋은 광주를 만든다”고 밝혔다. 올해는 복합쇼핑몰 성공의 남은 과제인 중소상공인과의 상생방안 도출과 광주의 전체적인 교통흐름과 연계한 광천동 일대 교통대책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영산강 와이(Y)-프로젝트는 맑은 물 회복 사업, 물역사테마체험관, 송산 어린이테마놀이터 등이 설계에 들어가고, 광주비엔날레는 본전시에 30여개 국가, 파빌리온 전시관에는 28개 국가와 함께 한다. 프로야구-축구-배구로 확인한 스포츠 도시로서의 가능성은 올해 개최되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기와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지역기업은 지키고, 산업은 키우고, 기업 유치를 늘리는 데 힘을 쏟아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든다”고 말했다. 지역기업을 지키기 위해 ‘힘내라! 중소기업’ 자금지원 6종 패키지와 기술혁신 인증지원을 확대하고,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활성화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 건설사의 유동성 위기에는 조기발주, 신속집행, 통합심의로 대응해 나간다. 산업은 올해 인공지능 1단계인 인공지능(AI) 핵심 기반시설 구축을 완성하고, 내년부터는 2단계로 이미 구축된 기반시설을 활용해 전국의 인공지능(AI)기업들이 기술을 개발하고, 마음껏 실증할 수 있는 기업생태계를 강화한다. 특히 인공지능 1단계와 연계해 진행되고 있는 모빌리티, 에너지, 헬스케어 등 지역 특화산업의 실증을 강화하고, 도심 곳곳의 실증은 지난해 36곳에서 44곳을 추가해 80곳으로 확대하는 한편, 올해 완공되는 최첨단 장비를 갖춘 인공지능(AI) 창업동‧실증동 등을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실증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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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13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 ‘장려상’ 수상[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일 대전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13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에서 문화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생산성 대상 우수사례 문화부문은 143개 지자체에서 제출한 361건 중 12건이 선정되었으며, 순천시는 ‘세상 밖에서 만나는 웹툰 in 순천, 2022 순천 웹툰 페스티벌’을 주제로 응모했다. 웹툰 등 콘텐츠산업은 주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지역 문화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는데, 시는 광역을 제외한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웹툰센터 거점 소유, 지역대학의 웹툰 학과 운영, 웹툰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기관과의 연계협력 등 콘텐츠산업 육성 도시로의 가능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14일간의 정원박람회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순천은 정원에 문화의 옷을 입혀 더 큰 도약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애니메이션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웹툰, 영화, 게임, 캐릭터 등 문화콘텐츠 산업 전반을 견인하는 모델 정립을 통해 한국형 디즈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지역 경제 발전 및 주민 삶의 질 개선 효과와 더불어 지역의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생산성 관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내부 행정역량을 측정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을 개최하고 있으며, 시는 해마다 도시경쟁력이 높은 지자체로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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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든‘이스포츠대회’광주에서 열렸다[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은 9월 9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위메이드이스포츠 공모사업에 선정된 ‘팀 GGM(Gwangju Grand Masters)’이 직접 만든 ‘디제이맥스 럭스펙트리그 2023(DJMAX LUXPECT LEAGUE 2023, 이하 DLL 2023)’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DLL 2023은 2000년 초반 인기를 끌던 아케이드게임장 리듬액션게임의 피시(PC) 버전의 한 종류인 ‘디제이맥스 리스펙트V’로 치러졌다. 아케이드 오락실이 아닌 피시(PC)를 통해 온라인 대전이 가능해져 유저와 마니아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이번 게임은 지난 2020년 론칭 이후 3년 만에 열려 리듬게임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DDL 2023은 팀 GGM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이스포츠경기장 운영진들이 함께 치른 대회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스포츠경기장 운영진들은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의 퀄리티 높은 이스포츠관련 방송장비를 활용하는 한편 이스포츠방송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대회 기간에 인력을 지원하고 함께 방송제작에 참여했다. 라이브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 전국의 약 200여명의 리듬게임 팬이 현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치고 각종 코스플레이 관객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대회는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진행돼 최고 동시 접속자수가 3068명에 달하고, 2만2000여건의 실시간 채팅에서도 ‘공식대회도 열렸으면’, ‘진짜 미친경기’, ‘광주광역시 다시한번 칭찬해’ 등 다양한 찬사가 잇따랐다. 백은아 콘텐츠산업과장은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의 올해 핵심사업인 위메이드 이스포츠 사업을 통해 다양한 종목과 콘셉트의 이스포츠대회가 많이 제안되고 진행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이스포츠 생활스포츠화, 국가대표급 이스포츠 전문게이머 양성 등 다양한 이스포츠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이스포츠사업은 11월 GGWP(광주지역 이스포츠동아리연합)의 이스포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이스포츠경기장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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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애니메이션으로 지역산업과 도시구조를 획기적으로 변환시키겠다”[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정원박람회 이후 새로운 도시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연간 1,200만 명이 방문하는 애니메이션의 성지 디즈니랜드와 문화콘텐츠 시설들을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둘러봤다. 이번 견학은 국가해양정원 조성, 동천 하구습지복원, 동천 국가하천승격,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등 굵직한 국가사업 시행과 국비 반영에 발맞춰 순천만과 국가정원, 도심을 잇는 새로운 도시 발전축을 만들고 애니메이션을 특화한 문화콘텐츠로 색을 입힌다는 미래 구상에서 진행됐다. 노관규 시장 일행은 도쿄 디즈니랜드와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설립한 지브리파크를 둘러보며 한국판 디즈니 육성과 애니메이션 기반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시설을 둘러본 노관규 시장은 “미국이나 일본과 똑같은 콘텐츠로는 도시가 발전하기 힘들다. 순천만과 국가정원, 도심을 잇는 완전히 새로운 콘텐츠를 짜야 하며, 인재육성, 기업투자유치, 후방산업 확장 등 문화콘텐츠 산업화 방안도 동시에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일본 영상산업진흥기구와 면담을 통해 일본 콘텐츠산업 생태계 및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에 대해 논의하고 문화산업의 확장성을 고려해 향후 인력과 기술교류, 문화교류, 투자 교류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순천시에서 그리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화 밑그림은 다음과 같다. ▶ 애니메이션 산업의 새로운 거점기지 마련 코로나19로 인해 거대한 OTT 플랫폼 이용이 활발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에 대한 인기와 위상이 높아졌다. K팝은 물론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연간 콘텐츠산업 시장만 보더라도 약 137조 원 규모로 영향력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중 순천시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바로, 굴뚝 없는 친환경 산업인 애니메이션이다. 순천시는 지역 3개 대학 모두 애니메이션 관련 학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웹툰, 게임, 실감콘텐츠, 방송 등과의 융복합으로 무한한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비 193억 원의 국비가 반영돼 도비와 시비 포함 390억 원의 예산을 확보, 향후 애니메이션 제작기지 조성, 스타트업 셰어하우스 및 복합 문화공간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 박람회장 사후활용에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도 고려, 순천의 미래 밑그림 구상 순천시는 ‘전남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박람회장 사후활용 방안과도 연계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일본 나고야 인근에 위치한 지브리파크는 ‘2005년 아이치현 세계박람회’이후 박람회장 일부인 기념공원과 운영이 어려운 시설물을 활용해 애니메이션 테마파크와 체육시설을 조성했다. 자연환경을 훼손시키지 않고 공원시설과 애니메이션을 접목하여 ‘사람, 생물, 지구에 대한 사랑과 자연의 예지’라는 2005년 세계계박람회의 이념과 성과를 계승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도쿄 디즈니랜드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애니메이션 작품을 기반으로 화려한 퍼레이드와 다양한 실감 콘텐츠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쇼핑몰, 숙박. 교통시설 및 이동약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 이전 연간 입장객은 2018년 기준 3,256만 명에 달한다. 이렇듯,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애니메이션, 음악, 캐릭터, 무대, 행사 등을 접목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문화공연을 구상하고 향후 도시개발에도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도시의 미래 밑그림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기회발전특구로 투자유치 1번지 도약,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로! 일본의 경우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와 비슷한 경제산업성과 문화청의 주도로 문화콘텐츠 산업을 국가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으나 한국은 콘텐츠산업 지원 근거 및 기준이 부족한 실정이다. 순천시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문화콘텐츠 산업육성을 지원하고 대규모 투자유치 및 일자리까지 창출해 경제의 새로운 판을 짠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기업 및 청년을 지역으로 유입하고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방소멸에 대응한 새로운 표준모델을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35개 애니메이션 기업이 유치의향서를 제출하였고, 청년인구는 650명 이상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글로컬대학30 본지정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순천만과 국가정원 및 세계유산도시, 도로·교통, 국립대 보유 등 뛰어난 정주여건으로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포스코 등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명실상부한 애니메이션 특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앵커기업 유치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제는 양의 시대가 아니라 질의 시대여야 한다. 도시가 잘하고 있는 것과 잘할 수 있는 것을 제대로 지원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순천시를 한 차원 더 높은 문화를 창조하고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는 남해안벨트로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 연말까지 전문가와 기업 등 의견수렴과 현장조사를 통해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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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도 이긴 순천시 기업유치 광폭 행보[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사람, 기술, 자연이 공존하는 남해안 생태경제 허브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하반기 투자유치 활동에 본격적인 신호탄을 올렸다. 지난 2일 유현호 부시장을 선두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타 도시와 차별화된 순천의 도시브랜드를 제시하고, 미래 첨단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수소 등 미래산업 선도 기업뿐만 아니라 바이오, 우주, 호텔‧리조트, 문화콘텐츠산업까지 관련 기업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경제 세일즈맨으로 앞장선 유 부시장은 다년간 전라남도 경제‧투자유치 업무를 담당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지닌 경제 전문가이다. 순천시는 투자유치 전문가와 전략적인 시책 그리고 우수한 정주여건이 더해져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경제 빙하기로 위축된 투자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순천시는 투자인프라 조성,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산업 생태계 마련, 미래 신성장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육성하는 등 전략산업에 집중했고 우수한 직주락(職住樂) 도시로 정주여건을 인정받아 투자유치 최적지로 급부상하며 경쟁력 있는 기업 친화도시임을 인증받았다. 여기에 덧붙여 롯데케미칼 등 국내 대기업과 함께 남해안 광양만권 기회발전특구의 이차전지 산업을 비롯한 초광역경제권 형성에 대해 논의하며 시장수요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키로 했으며 미래에셋 투자 자금 운용사와 지역 경제 현황과 자금 흐름을 파악한 기업투자를 논의해 순천시만의 전략적인 기업 중심의 맞춤형 투자 방안을 모색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상반기 위축된 투자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순천시는 투자유치 최적지로 급부상했다”라며,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기업 투자유치 기반을 확보하고 미래산업 변화에 대응하여 전략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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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실감콘텐츠큐브 대박…올 촬영예약 꽉차[광주=열린정책뉴스] 실감콘텐츠 제작의 핵심 거점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가 시험가동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올 하반기 영화 촬영‧제작 등 스튜디오 예약률이 100%에 육박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은 실감콘텐츠의 기술 개발 및 제작, 산업화,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Gwangju Content Cube : 이하 GCC)’를 설립, 광주를 첨단영상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GCC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국·시비 900여억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광주시 남구 송암산단에 개관, 최첨단 영상제작장비를 갖췄다. GCC의 실감촬영스튜디오는 30m의 대형 발광다이오드 월, 시각특수효과 동시합성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는 최첨단 가상제작스튜디오다. 특히 실감촬영스튜디오와 멀티프로젝션 기반의 융복합스튜디오는 실감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시설로 민간기업이 소유한 수도권의 최첨단 스튜디오에도 뒤지지 않는다. 외지 촬영팀이 사용할 수 있도록 분장실, 레지던시까지 한건물 내에 구비돼 있으며, 이미 구축된 광주첨단영상제작센터(CGI)에서 영상후반작업과 연계도 가능하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 하반기 15건의 영화 공연 등의 촬영 및 제작일정을 발표했다. 이는 스튜디오 예약률 100%에 달하는 일정이다. OTT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K-생존게임 소재의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가 촬영될 예정이고, 실감스튜디오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미디어아트 융합 클래식 앙상블 공연인 ‘아르캉시엘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밖에 XR(확장현실) 스테이지를 활용해 전통검무, 현대무용이 결합한 민속예술공연 콘텐츠와 상업영화 등이 촬영·제작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GCC의 첨단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콘텐츠들이 광주 첨단영상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가 본격 가동되면서 첨단영상제작산업이 광주시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송암산단이 아시아문화전당, 나주의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연계한 콘텐츠산업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 실감콘텐츠 테마파크 건립, 기업 집적화 공간 확대 등을 통해 문화콘텐츠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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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애니메이션산업과 함께 문화매력지역으로 거듭나[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작년 12월, ‘전남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유치에 성공,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하여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는 콘텐츠 산업 균형 발전 및 애니메이션 산업기반 강화를 위해 전문 기업 및 제작 인력 집적화로 청년 선호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수도권에 편중되었던 애니메이션사업이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지방 분산되며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동안 순천시는 2020년부터 애니메이션 제작 인력 양성사업인 ‘리쇼어링 프로젝트’와 ‘청년-툰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총 13개 기업과 277명의 청년을 지역유입에 성공하며, 콘텐츠산업 거점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키워왔다. 이에 발맞추어 지역 3개 대학이 모두 웹툰·애니메이션 관련 학과를 개설함으로써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클러스터를 위한 초석을 착실히 다져왔다. 나아가 순천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문화콘텐츠 산업을 정착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해 더 큰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사)전남영상위원회,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순천글로벌웹툰센터, 전남VR·AR 제작거점센터 등 관내 콘텐츠 관련 인프라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하나의 생태계를 구축하여 융복합콘텐츠 개발 등 신산업 영역을 개척하게 될 것이다. 문화로 매력있는 지역, 순천의 애니메이션 클러스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콘텐츠 산업 특화로 한국의 디즈니를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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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K-콘텐츠 주자는 애니메이션![순천=열린정책뉴스]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와 (사)한국웹툰협회가 전남 애니메이션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순천시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차세대 K-콘텐츠 주자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주제로 순천만 에코촌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회원사 간의 소통과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클러스터 발전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2일에는 한양대학교 김영재 교수의 발제로 ‘지역 클러스터 생태계 기반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 방안’과 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의 발제로 ‘웹툰과 애니메이션의 협업과 기대효과’에 대하여 토론할 예정이다. 다음날에는 정원과 콘텐츠 연계방안 발굴을 위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관람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가‘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고 문화로 매력있는 지역이 되기 위해 애니메이션 클러스터가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을 위해 기업들의 많은 도움과 관심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전남도와 함께 2020년부터 콘텐츠산업 청년 일자리창출‘리쇼어링 프로젝트’ 및 ‘전남 청년-툰 사업’을 통해 애니메이션 및 웹툰 제작인력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전남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콘텐츠산업의 거점 도시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