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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국비 2억5천만원 확보[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가 대표 전통시장인 동부시장, 종합수산시장에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내 개별점포의 분전반, 차단기 및 배선기구 교체, 옥내배선공사 등 노후전기설비 개선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난 3월 실시한 2023년 제2차 노후전선정비사업 공모에서 동부시장, 종합수산시장이 선정되어 국비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2개 시장은 현재 설계 용역이 진행중이며 7월 공사를 착공해, 9월경 준공 예정 계획으로 공사는 약 2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시는 이외에도 동부·자유·청호·종합수산·중앙식료·항동·신중앙시장 등 7개 전통시장에 대해 전기, CCTV, 화장실 등 시설개선을 추진해 쾌적한 쇼핑공간으로 개선하고 있다. 또한, 5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가진 중앙식료시장과 수산물 집산지인 항동시장은 노후화된 지붕을 정비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오래된 시장일수록 화재예방을 위해 노후전선 정비가 꼭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모든 전통시장의 전기시설을 정비해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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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 실태조사에 안전관리도 포함해야[법안=열린청책뉴스] 문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갑)은 지난 13일(화) 장기요양 실태조사 항목에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의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장기요양사업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조사 항목에 장기요양기관의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하고, 실태조사 결과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장기요양기본계획에 반영하도록 했다. 문진석 의원은 “2007년 장기요양제도 도입 이후 장기요양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실태조사는 2017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했던 동절기 장기요양기관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이 유일했다”고 지적하며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노인은 안전취약계층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인명 피해 위험이 큰 만큼 안전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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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한들농협-강진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강진=열린정책뉴스] 지난 28일 옴천면 신월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 옴천면 의용소방대, 옴천면 여성의용소방대, 관내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및 업무협약(MOU), 명예소방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먼저 안전사고예방 노고를 치하하며 옴천면 남·여 의용소방대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마을이장님에게 명예소방관 위촉을 실시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는 신속한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농·어촌 및 도서지역에 균형 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시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진한들농협이 가정용소화기 32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56대를 기증하여 화재예방 및 지역민의 안전을 위한 기증에 지역민의 환호와 함성이 터졌다. 강진한들농협(조합장 조명언)은 “강진소방서와 업무협약(MOU)을 통한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앞으로 조합원의 안전과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최선을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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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의용소방대 마을안전지킴이 운영[진도=열린정책뉴스] 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마을별로 소방안전관리를 통해 화재예방 및 안전을 확보하고자 의용소방대 마을안전지킴이 제도를 집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안전지킴이’는 진도군 의용소방대 15개대 34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3월 발대식과 화재예방 결의대회를 가지고 진도군 관내 65개 마을을 지정해 봄철 화재 예방 기간 활동하게 된다. 마을안전지킴이 활동은 노후 단독주택 거주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 대한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독거노인 주택의 화재위험 요인 안전조치 △거동 장애 요인 제거 등 생활안전조치 △봄철 부주의,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 전방위적 화재 예방 홍보 활동 등이다. 김광선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며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용소방대 활동을 통해 지역의 재난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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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관서장 봄철 공사장 화재예방 지도 점검[진도=열린정책뉴스] 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지난 11일 진도읍 공립 노인요양시설 공사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방문은 봄철 화재취약시설의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봄철 공사 현장의 대형 화재·인면피해를 줄이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공사장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지도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건설 현장 안전무시 관행 근절 ▲작업장 규모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완비 ▲용접ㆍ용단 등 화기 취급 작업 시 사전 허가 및 교육 ▲인화ㆍ폭발성 등의 물질 별도 장소 보관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잔불 확인 철저 ▲화재 예방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김광선 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용접 불티 등으로 공사장 화재 위험이 큰 상황이다.”며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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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현대적 시설 갖춘 특색있는 전통시장 육성에 속도[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가 전통시장을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조성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목포가 가진 강점을 활용해 특색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고 노후화된 시설을 현대화 해, 찾고 싶은 시장을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먼저, 동절기 동안 휴장했던 남진 야시장이 17일 재개장한다. 남진 야시장은 자유시장 내에 마련되는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전통시장의 야간영업을 넘어 추억·문화·창조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다. 개장 첫날에는 우리 지역 출신 가수인 윤선영의 축하 공연과 함께 농수로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판매대에는 낙지호롱, 초밥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핸드메이드 소품, 방향제, 잡화 등의 프리마켓 21개 매대가 판매를 준비 중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남진씨의 이름을 딴 남진 야시장은 2015년 말 첫 개장했다. 목포역에서 멀지 않고 대표 관광명소인 삼학도가 인근에 위치해 여행객과 시민들 모두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이처럼 목포시는 지역 경제의 기반인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청호시장 모바일 디지털시장이 문을 열었다. 지난 2월말까지 250여건의 인터넷 주문이 이뤄지면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50년 이상 오랜 역사로 목포의 전통시장 1번지라 불리는 중앙식료시장과 수산물 집산지인 항동시장은 노후화된 지붕을 정비해 쾌적한 시설로 거듭난다. 동부시장은 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전문 인력인 시장매니저를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는 7개 전통 시설 모두 전기시설은 물론, CCTV, 화장실 등 노후화 시설을 정비해 현대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이외에도 지난달에는 화재예방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동부·자유·청호·종합수산·중앙식료·항동·신중앙시장등 전통시장 7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해 전기화재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계도활동을 펼쳤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17일 재개장하는 남진 야시장이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정감있고 특색있는 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며 모든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개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육성해 나갈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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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의용소방대, 전국 최초 화재예방 총력대응태세 구축[장성=열린정책뉴스]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최근 산림·주택·임야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 저감을 위해 의용소방대를 총 동원, 대응태세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구축방향으로는 ▲ 화재예방을 위한 의용소방대 마을 담당관제 지정·순찰을 통해 사전 위험요인 제거 등 군민이 체감하는 대응활동을 전개하고, ▲ 전 방위적 화재 발생 시, 관설소방의 재난대응 한계를 넘어 의용소방대 화재진압장비 지급을 통한 무장력 강화를 통해 산림·임야·주택화재 대응에 철저를 기한다고 하였다. 문삼호 소방서장은 오는 3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2개월간, ▲ 25개대 620명의 장성의용소방대 전 대원을 산불화재 감시요원으로 지정, ▲ 장성군 120개 지역별로 전방위적 순찰·계도 활동을 실시하여 화재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또한, 본 총력 대응태세 구축 계획이 화재예방·대응활동에 온전히 흡수 될 수 있도록 ▲ 장성군청(자연재난과, 산림편백과)와 행·재정적 지원 협의를 통해, 진압장비 3종 200점(등짐펌프 75, 갈쿠리 75, 삽 50)을 확보하였고, ▲ 자체 예산 투입을 통해 불조심 차량용 깃발 및 계도신호용 호루라기를 전 대원에게 지급, 산불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였다. 정형중 대응구조과장은“대응기간동안 의용소방대를 동원, 봄철 화재 예방·대응 활동을 총력으로 전개해 소중한 산림과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며,“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만큼 군민들께서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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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의용소방대 산불감시단 운영[진도=열린정책뉴스] 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봄철 산불화재 예방 및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진도군 의용소방대 산불감시단을 운영한다고 지난 10일날 밝혔다. 최근 전남 각지에서 산림-임야화재가 번번히 발생하고 있어 전국의 산불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발령되었다. 화재 주요원인은 쓰레기 소각, 논•밭 소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진도소방서는 봄철 농작물 소각행위 등으로 인해 산불 및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진도군 의용소방대 15개대 344명이 참여하는 의용소방대 산불감시단을 운영한다. 의용소방대 산불감시단은 산림 인접 마을과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논•밭두렁 소각활동을 주로 관리하고, 또한 주요 등산로에서는 주변에 화재예방 캠페인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화재 위험요소를 제거해나갈 예정이다. 김광선 진도소방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연일 화재예방 활동에 힘써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등 부주의에서 대형화재가 시작되는 만큼 화재예방을 위해 군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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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화재예방시설 개선사업 참여 중소기업 모집[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 광산구 박병규 구청장은 21일까지 ‘중소기업 화재예방 시설개선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광산소방서의 협조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화재예방 시설 개선‧보강 △화재대처 교육 2개 분야로 이뤄진다. 참여 기업은 이 두 가지를 병행 추진해야 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 화재예방 시설의 개선‧보강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사업장 내 노후화된 소방시설의 개선 또는 평상 시 화재예방에 필요하다 생각되는 소방시설(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구조설비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화재대처 교육은 화재 초기 단계에서 종사자의 대응 능력향상을 위해 소방시설(소화기 등)활용법, 대피법과 응급사항 발생 시 응급처치법 등을 교육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모집 대상은 광산구 산업단지(하남, 평동1차, 평동2차, 소촌일반, 소촌농공)에 입주한 현재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란에 사업공고문을 참고, 신청서류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62430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로29번길 15, 4층 기업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현장실사와 심의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000만 원(화재예방시설 개선‧보강 950, 화재대처교육 50)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광산구 기업경제과로 하면 된다. 한편, 앞서 광산구는 광산소방서와 연계해 산업단지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해 20년 이상 노후 기업대상으로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하남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합동 특별소방점검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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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일대학교 화동이 봉사대, 향동 취약가구에 봉사활동 펼쳐[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제일대 소방방재과 화동이 봉사대(지도교수 하강훈)는 지난 11일 향동 취약가구 40세대를 방문하여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휴대용 손전등을 배부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교수, 화동이 봉사대 학생, 순천시 자원봉사센터, 향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봉사활동과 함께 화재예방 진압 교육도 진행했다. 하강훈 지도교수는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체험과 지역사회봉사 기회를 갖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설치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향동 관계자는 “원도심 지역으로 독거노인이 많고 주거가 열악하여 화재 사각지대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지역주민들이 위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동이 봉사대는 재능기부 전문봉사단을 운영하며 교육부 우수기관과 동아리에 선정된 곳으로 매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감지기, 소화기 구비, 화재예방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