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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본격 출발 알려[여수=열린정책뉴스]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1월 15일(화) 열린 제225회 여수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정 시장은 ▲하나 된 여수 ▲제1의 역사 문화도시 건설 ▲보편복지 정책 추진 ▲해양관광 휴양도시 완성 ▲시민중심 정주여건 조성 ▲2050 탄소중립실현 등 6가지 키워드를 강조하며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첫 번째로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하나 된 여수를 강조했다.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기 위한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을 지속 운영하고, ‘공공갈등 공론화위원회’와 ‘자치분권협의회’도 구성해 지역 내 갈등을 해결해가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두 번째로 ‘여수시립박물관’과 ‘여수시립미술관’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임기 내 개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과 ‘거문도 근대역사 문화공간 활성화사업’ 등으로 여수를 ‘제1의 역사 문화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세 번째로 모든 시민이 누리는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공공산후조리원’과 ‘달빛 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죽림에 ‘어린이 특화 도서관’을 건립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할 계획임을 알렸다. 아울러 2024년부터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무료버스’를 도입해 교통 복지를 향상하고, ‘장애인커뮤니티센터’ 설치, 1인 가구 등 모든 시민을 위한 복지정책도 강조했다. 네 번째로 장수만, 가막만 등 5개 만(灣)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해양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여수만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마이스 산업의 전략적 추진으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전자스포츠대회’와 국내외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2023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유치하는 등 차별화된 관광정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다섯 번째로 시민중심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살기 좋은 여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율촌 교차로~연화마을 도로확장’과 ‘소호~죽림’, ‘웅천~문수~미평삼거리~만흥IC’를 잇는 도로개설 사업을 추진해 시내 교통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사업’과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 연장’ 등 광역 도로망도 확충해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내년 ‘웅천 에듀파크’ 등 총 655면의 주차공간을 확충하고, ‘웅천국민체육센터’와 ‘돌산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환경도 조성하게 된다. 여섯 번째, 분야별 산업 지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해 2050탄소중립을 실현해간다는 계획이다. ‘소상공인 이자차액 보전금 지원’과 ‘특례보증재원 출연’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여수 맞춤형 미래스마트팜 조성’,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등 농·어촌 지역 경제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해안남중권 도시는 물론 지역 간 연대를 강화해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를 반드시 우리 지역에 유치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정 시장은 끝으로 “지금 여수는 변화의 물결 위에서 새로운 도전과 도약의 기로에 서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행복한 여수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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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다양한 취향 충족 가능한 관광콘텐츠 개발”[광주=열린정책뉴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15일(화)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위치한 광주관광재단을 방문해 현장 업무보고를 받고 “사람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로 지금까지 와는 다른 광주관광을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 업무보고에서는 김진강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의 내년도 사업 추진 계획 발표를 비롯해 ▲경쟁력 있는 관광진흥 및 기반조성 ▲국제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홍보·마케팅 방안 ▲지속 가능한 관광·마이스산업 육성 ▲광주만의 관광 콘텐츠 발굴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강 시장은 실질적으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실행력 있는 관광정책 제안 및 관광 협력체계 내실화, 매력적인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공유했다. 강기정 시장은 “현재 광주관광의 현황, 민간과 공공의 역할 등을 명확히 하고 빅데이터 등에 기반해 광주가 창의적으로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며 “광주의 스토리를 활용해 사람들의 기억에 남고, 다시 찾는 광주가 되도록 재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 8기 공공기관 운영 방향과 기관별 현안업무를 점검하는 보고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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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해남형ESG 윤리경영”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안부장관상[해남=열린정책뉴스] 해남군이 역점 시책인‘해남형 ESG 윤리경영’을 통해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행정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한 창의적 우수시책을 선정하고 공유‧확산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해남군은 ESG 가치를 접목한 군정 추진이 지방공공기관 혁신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청정환경(Environment)을 위해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 전 읍면 확대, 60만그루 나무심기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충,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아열대농업 육성, 친환경 관광정책 추진 등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함께하는 사회(Social)를 만들기 위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성화 등 취약계층 생활안전망 구축과 자치활동가 양성, 장학사업기금 500억 조성을 주축으로 한 교육․공동체 육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평‧공정‧공개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대한민국 SNS 공공부문대상 4년 연속 수상으로 입증된 소통채널 강화는 소통과 참여의 신뢰행정(Governance) 실현을 인정받았다. 군 주도의 ESG 정책추진을 넘어 군민과 함께 실천하는 ESG를 실현하기 위해 46개 기관․단체와 ESG 실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릴레이 캠페인과 ESG 캠페인송, 월별 미션 캠페인을 통해 군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군정 전분야에 ESG 윤리경영을 추진하여 바르고 유능한 군정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내년은 해남형ESG 성장의 해로 삼고 주민제안형 ESG 공모사업 등을 통해 군민이 주축이 되는 지속가능발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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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천관광국제포럼’ 오는 10월 7일 개최[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가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한국만화박물관에서 ‘2022 부천국제관광포럼(BITF)’를 개최한다. ‘도시 관광 미래에 대한 새로운 상상’이라는 주제로 엔데믹시대 미래 부천관광을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현장 중심의 형태로 진행하며 녹화 후 부천시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부천관광과 미래관광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부천의 강점인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 도시관광, ESG관광에 대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관광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 속에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수립과 발전 과제에 대한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국내 문화예술관광, 도시관광, ESG관광 산업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 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를 초청하여 ‘도시 관광 미래에 대한 새로운 상상’에 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문화 예술과 부천 관광의 공존 ▲엔데믹 시대 도시관광 ▲청년이 오는 도시 ESG관광정책 등 3개 주제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문화예술관광, 도시관광, ESG관광분야에서 저명한 인사와 함께 부천 관광산업의 전반적인 방향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준비돼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국제관광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관광환경에서 지역이 가진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여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관광포럼 개최로 대한민국의 관광관련 민·관·학계 관계자들이 반드시 부천을 찾아 정보공유와 네트워킹, 새로운 정책들이 만들어지는 국제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천국제관광포럼(BITF)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청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032-625-29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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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준비된 관광도시 광주, 더 큰 변화와 혁신 예고[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는 6월 27일(월)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를 열어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민선8기 관광정책안을 공유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부위원장인 강신겸 전남대학교 교수, 최미정 광주시의회 의원, 이용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획운영관, 이상태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정길영 광주관광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는 광주 관광의 여건을 개선하고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관련 조례에 따라 민·관·산·학 전문가 20명(당연직 2, 위촉직 18)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지난 회의의 제안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성과와 민선8기 당선인 주요 공약(안),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공유와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 관광정책 주요 성과로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의 속도감 있는 행정절차 이행과 관광기업지원센터 공모 선정을 꼽았다. 특히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시립수목원, 희경루 중건,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신축 등 광주 곳곳에 조성되고 있는 관광인프라 확충 현황을 제시하며 올해만 494억원의 인프라 예산을 투입하는 등 총 사업비가 9745억원에 달한다고 밝혀 국제관광도시로서의 잠재력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이후 감염병 주기적 유행(엔데믹) 시대를 맞아 지역 상생 관광생태계 구축과 광주 고유의 콘텐츠 개발, 관광도시 매력 확산을 위한 홍보마케팅을 통한 관광산업의 조기회복과 재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광주시는 민선8기 당선인의 관광분야 공약(안)을 공유하고 광주관광의 혁신적 변화를 예고했다. 공약에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광주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관광산업 육성과 인프라 개발 전략이 담겨 있다. 문체부가 수립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대해서는 새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돼 총 규모가 3조원까지 확대될 예정임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사업 발굴과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에, 위원들은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광주·전남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야간관광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관 협력과 킬러콘텐츠 발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광주관광에 대한 이미지 개선 및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민선8기 관광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광주가 매력적인 관광지로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와 관광정책을 준비해가고 있다”며 “지역의 미래를 바꿀 핵심 동력으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높여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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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후보 공약분석 포럼 성료[대선=열린정책뉴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회장 박병식)은 열린정책뉴스(발행인 이상복)와 공동으로 '제20대 대선후보 공약분석 포럼'을 지난 2월 25일(금) 오후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대면과 비대면을 동시에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개최했다. 제20대 대통령후보인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안철수 후보의 공약들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분야별 타당성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경제통상정책은 이진욱 교수(협성대학교, 공공정책평가협회 경기도회장), 교육과학기술환경정책은 최준혁 교수(김포대학교), 보건복지정책은 이금숙 교수(신한대학교), 문화관광정책은 강대훈 대표(워크인투코리아, 공공정책평가협회 대전세종회장), 행정재정정책은 진세혁 교수(평택대학교), 외교안보국방정책은 김윤호 회장(국회출입기자포럼)이 대선 후보자들의 공약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열띤 토론을 하였다. 이번 2022년 대한민국 미래전략포럼에서 발제가들이 공약을 평가한 기준은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자체 개발한 공약평가기준인 CHARM+지표로 ① 목표의 통합성과 창의성 기준(Creative·Holistic), ② 실현가능성 기준(Achievable), ③ 반응성 기준(Responsible), ④ 측정가능성 기준(Measurable)의 4개 기준과 12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의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약 평가활동은 공약의 사전타당성 분석을 통해 선거후보자의 공약을 내실화하였으며, 선심성 공약이나 불가능한 공약, 구색 맞추기 공약을 유권자가 사전에 알 수 있도록 했고, 유권자가 입후보자를 올바로 평가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데 의미가 있었다. 또한, 선출된 당선인이 유권자와 약속한 공약을 올바르게 이행할 수 있는 방안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도록 하고, 공약 타당성 분석의 기초자료를 제공하여 주권자인 국민들의 권리를 확보하는데 기여하는 가치있는 포럼이 되었다. 공공정책평가협회 박병식 회장은 "대통령선거는 국가의 백년대계의 초석을 5년동안 놓는 인물을 선출하는 행사이므로, 후보자의 국가 경제, 사회, 문화, 복지, 안보 등 제반분야의 공약에 대한 올바른 방향검토과 실행가능성 분석을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한국사회에서는 인물선거와 지역주의 선거가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국가정책을 다루는 대통령선거에서는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대통령후보의 정책들에 대해 철저한 분석과 검토가 이루져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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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관광국가로 도약, 앞으로![정책공약=열린정책뉴스] 민주당 선대위 더놀자플랫폼, “모두가 행복한 국민 여행시대·세계 10대 관광국가로 도약”을 위한 관광산업 정책공약 제안 발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송재호 더놀자플랫폼 상임위원장은 2월 24일(목) “모두가 행복한 국민 여행시대를 열고,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관광국가”로 만들겠다는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관광정책 5대 핵심공약을 차기정부에 제안했다. 이날 송재호 위원장이 “세계적 관광국가로의 대전환의 시대에 환경산업과 신기술을 융·복합해 모두가 행복한 여행시대의 미래비전을 담았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제안한 관광 5대 핵심공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코로나 팬데믹을 넘어 모두가 행복한 국민 여행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제안이다. 송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가 끝나면 하고 싶은 일 설문조사에서 1위로 여행을 꼽았다고 강조하며 ▲자연자원을 활용한 명상치유 프로그램, 건강회복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시설의 위생과 방역 등 지자체 안전시스템 구축 및 관리 강화 ▲ 국민 여가관광권 보장을 위한 법제화를 추진 ▲근로자 휴가지원제도 확대 ▲여행바우처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휴가지원을 늘리고 ▲ 무장애관광을 확대하겠다고 제안했다. 둘째, 문화·관광·체육 예산 2.5% 시대, 다시 일어서는 관광한국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공약제안이다. 송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에서 관광예산 비중은 매우 적다고 지적하고, ▲ 관광산업을 경영위기업종으로 지정 ▲ 특별고용지원제도를 확대하고 손실보상 ▲ 관광종사원의 처우 개선 ▲ 지역 문화 콘텐츠에 기반한 지방 강소관광기업 육성 ▲ 국제회의와 전시산업을 통합한 마이스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 해양레포츠관광 등 해양관광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 ▲ 디지털관광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2,000개, 관광유니콘 기업 5개, 글로벌 온라인여행사 5개를 육성 ▲ 관광기업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하고 글로벌 관광 청년인재의 육성을 제안했다. 셋째, 디지털전환과 탄소중립의 미래관광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제안이다. 송 위원장은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 스마트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 중소관광기업의 디지털역량 강화를 지원 ▲ 전국 중·소도시를 스마트 관광도시로 ▲ VR, AR, MR 등 ICT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운영, ▲‘그린관광서비스 인증제’를 도입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넷째,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상생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공약제안이다. 송 위원장은 소멸위기 지역을 살리기 위한 ▲ 지역 특화 관광프로그램 개발하고, ▲ 전국 중·소도시를 스마트 관광도시로 육성 ▲ 섬과 농산어촌 마을의 유휴·노후 시설을 활용해 관광시설로 탈바꿈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워케이션센터 설치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어디서든 접속 가능한 초고속인터넷망 확충 ▲워케이션센터와 지역상품권 연계공급하고, ▲근로자 휴가지원비를 추가로 보조 ▲야간관광산업을 활성화해 골목경제를 회복하고, ▲취약계층을 우선 채용해 지역관광 서비스 인력을 확충하고,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이동권과 관광권 보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섯째, 세계 10대 관광국가로 발돋움하겠다는 공약제안이다. 송 위원장은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 이전의 1.5%에 불과한 21만 명으로 관광산업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메타버스 기반 1억 2천만 명 유치 ▲ 세계 10대 관광국가로 도약▲ K-관광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 법정문화도시와 전국 읍·면·동 3501 문화마을을 연계해 지방 소도시관광을 육성하고, ▲ 소멸위기에 놓인 지역에 여행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송재호 더놀자플랫폼 상임위원장은“침체된 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소멸위기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이 되도록 해야 한다.”라며, “관광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으로 대한민국의 관광산업을 고부가가치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 대전환 선대위 더놀자플랫폼(여가관광위원회)은 전 국민의 행복을 위한 여가와 관광산업을 위해 위와 같이 정책을 제안하고, 디지털 전환과 신기술 융·복합으로 관광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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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정부 문화관광정책 제안 세미나[대선=열린정책뉴스] 차기 정부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문화관광정책 제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오는 2월 17일(목)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 B105호에서 개최된다. 국민의 힘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문화관광산업특별위원회(위원장 박강섭) 주최로 한국관광레저학회 등 문화관광분야 7대 학회의 전·현·차기 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관광산업의 컨트롤타워 복원을 비롯해 문재인 정부 5년간 소외되어온 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붕괴되다시피 한 관광산업의 생태계 회복을 위한 학계와 산업계의 다양한 문화관광정책 제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국민의 힘 문화관광산업특별위원회 특별수석부위원장인 정연국 교수(부산 동의과학대)를 중심으로 정책학술본부(본부장:원철식)와 미래관광세대위원회(위원장:김우중)가 준비한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관광레저학회, 한국호텔관광학회, 한국마이스관광학회, 한국호텔리조트학회, 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 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 부산대중국어문학연구학회가 참가한다. 특히, 정책 제안 세미나 최초로 문화관광산업에 종사하는 청년 관광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는 신선한 시도도 곁들여져 주목된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인 국민의 힘 김승수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부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국민공감 미래정책단 단장인 박수영 국회의원도 참석해 대한민국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문화관광정책 제안에 대하여 토론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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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항공·관광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충북=열린정책뉴스] 충북도는 지난 8일(수) CJB미디어센터에서 코로나19 시대 침체된 항공과 관광산업의 회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항공·관광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오프라인 방식에서 무관중 TV 토론회 방식으로 전환했다. 코로나19 이후 충북 관광정책 방향 및 과제 제안 먼저, 주제발표는 충북연구원 성보현 연구위원이 ‘코로나19와 충북관광’을 주제로, 코로나19가 가져온 지역관광의 변화에 대비한 충북 관광정책 방향 및 과제 등을 소개했다. 이어 ▲안전한 청정관광 지향 지속 ▲국제관광 목적지로서 충북 경쟁력 강화 ▲충북관광 디지털 전환 및 녹색 전환 대응 ▲충북 관광행정 대전환 및 역량 강화 등과 특히, 충북 관광 행정 대전환을 주도할 지역관광 전담 기관 설립을 통해 도내 관광생태계 지원, 관광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능 수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충북연구원 정삼철 수석연구위원이 정책토론의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청주대학교 김재학 교수, 충청대학교 민양기 교수, 에코메아리 지역문화연구소 박헌춘 대표가 주제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시대 침체된 항공·관광산업의 빠른 회복과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청주대학교 김재학 교수는 충북 오송에 준공될 전시컨벤션센터에 의미가 크다며, ‘유니크베뉴*’로 전환을 활용하는 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유니크베뉴: 고유지역의 문화, 특색을 테마로 한 고택, 마을 등의 장소 또한, 충북의 관광명소를 메타버스로 구현시켜 잠재관광객의 이용을 촉진하고 실제 충북 찾게 하는 데 주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충청대학교 민양기 교수는 환경 변화와 시대가 요구하는 선제적이고 미래 지속가능한 관광/축제를 지향하고 추구해야 하는 내용의 MZ세대 관광수용 전략과 메타버스, 공정관광, 소형, 주중, 연중, 공간 분산 수용, 관광 빅데이터, 야간관광, 워케이션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에코메아리 지역문화연구소 박헌춘 대표는 지역의 빈집, 유휴시설을 충북형 워케이션 프로젝트에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충북이 탄소중립형 생태관광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유휴토지/시설 활용,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충북관광 도약과 코로나 일상에 능동적 대응을 위한 네 가지 방안 충북연구원 정삼철 좌장은 이번 토론회의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해, 현실화 되고 있는 코로나 일상(With Corona)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서는 ▲변화된 관광지도와 관광트렌드 변화 인식 및 능동적 상황변화에 걸맞은 선제전략 모색 ▲지역 관광업계의 현재 위기를 미래 기회로 전환해 나가려는 주도적 노력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래 지속 성장 가능한 충북관광 발전을 위해 그린관광, 디지털관광, 안심관광 실현 관광정책의 혁신적 대전환 ▲코로나 일상의 변화된 뉴노멀 관광 시대에 충북의 특장점을 활용해 외연적 관광시장 확대와 글로벌 관광목적지로의 경쟁력 강화로 충북 관광 도약의 새로운 계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전정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산업 중 하나인 관광산업이 빠르게 회복하길 바란다.”라며, “이와 같은 위기가 충북 관광에 새로운 기회로 전환될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에서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제안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충북 관광 발전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항공·관광산업 변화와 대응에 관심이 있는 도 및 시군 공무원, 충북도민 누구나 TV 녹화중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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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중해, 남해안 어디까지 가봤니?”[국회=열린정책신문] 경남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최형두(창원시 마산합포구, 국민의힘)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남 해안 지역 중심으로 해양관광 콘텐츠 발굴·육성을 통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중해, 남해안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비대면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토론회는 유투브 ‘형두캔두’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 의원과 함께 이달곤(창원시 진해구), 강기윤(창원시 성산구) 박완수(창원시 의창구), 윤한홍(창원시 마산회원구), 서일준(거제시), 정점식(통영시·고성군), 하영제(사천시·남해군·하동군)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주관한다. 또, 김영준 본부장(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연구본부)의 진행으로 김태영 본부장(경남연구원 미래전략본부)이 ‘해양관광산업 활성화 방안-남해안 지역 중심으로’, 여호근 교수(동의대 호텔컨벤션경영학과)가 ‘도보 친화형 남파랑길 조성 및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지정 토론자엔 김재호 교수(인하공업전문대), 양위주 교수(부경대), 최규환 교수(동아대), 고계성 교수(경남대) 등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최형두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관광의 가치를 되새기고 관광산업의 위기와 정상화를 위한 대안과 지속가능한 해양관광의 발전방향 및 정책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한편 최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 지중해(경남 남해안)관광정책 설문조사’를 진행, 그 결과를 통해 경남 남해안 지역 관광경험, 선호도, 개선방안 등을 되짚어보고 향후 정책에 참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