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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상권 활성화 ‘라온 서포터즈’ 본격 활동[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임택 청장은 지난 22일(토) 충장로 일원에서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한 ‘라온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라온 서포터즈’ 20명은 오는 12월까지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로 충장로 일대에서 추진되는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동구는 라온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성공적인 수행을 독려하고자 연말에는 활동 성과를 완성도·이해도·조회 수 등에 따라 종합 평가해 우수 콘텐츠를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려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라온 서포터즈 여러분의 역할이 크다”면서 “연말까지 충장로의 가치를 널리 알린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열심히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침체된 충장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공모·선정돼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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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호 의원, “국가 R&D사업에 연구 현장 목소리 담겠다”[법안=열린정책뉴스] 국민의힘 노용호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은 지난 4월 21일(금)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국가연구개발사업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의 예산을 배분‧조정할 때 과학기술 연구현장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과학기술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발의 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때 밝힌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 자율적인 연구 환경 확립’ 공약과 맥을 같이 한다. 먼저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출연연 예산을 배분‧조정할 때 출연연을 소관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음으로 국가재정법 개정안은 주요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의 지출한도를 정할 때, 기획재정부 장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협의하도록 하고 있다. 노용호 의원은 “현장 중심의 연구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국가 R&D에 과학기술계 목소리를 담고, 연구비 집행에 유연성을 더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면서, “우리나라가 과학기술 강국으로 자리매김 하면서 산업과 경제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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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금융위=열린정책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4월 20일(목)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경제위기 극복,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금융위원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벤처·스타트업 육성에 10조원을 추가 공급한다. 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이 초기 기업에 3년간 2조원을 공급하고, 1조원 규모의 세컨더리 펀드(다른 벤처펀드가 투자한 주식을 매입해 수익을 올리는 펀드)도 조성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 기자브리핑을 열고 “글로벌 금리인상에 따른 유동성 감소와 금융시장 불안 요인 등 최근 벤처업계 상황을 고려해 추가대책을 마련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방안은 현재 벤처투자의 데스밸리를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그는 “벤처투자자는 불안정한 금융 시장과 기업공개(IPO) 시장 침체 등으로 인해 기존 투자금 회수가 어려워지면서 신규투자를 위한 여력도 제한적인 상황”이라면서 “벤처기업은 신규 투자유치를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워지면서 벤처대출 등 다양한 금융지원수단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선 기업의 성장 단계별 정책수요에 맞춰 총 10조50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정책금융 2조2000억원, 정책펀드 3조6000억원, 연구개발(R&D) 4조7000억원 등 공급할 예정이다. 초기 성장단계(시드부터 시리즈A 투자유치) 기업에는 융자 1조2000억원, 펀드 2000억원, R&D 4조7000억원 등 총 6조1000억원을 지원한다. 성장자금 조달이 곤란한 초기 성장기업에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이 총 1조2000억원의 보증을 추가 공급하고, 민간 투자시장에서 소외되고 있는 엔젤투자·지방기업을 위해선 보증연계투자 규모를 600억원 확대한다. 또 기업은행은 자회사를 설립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컨설팅‧네트워킹 등 보육지원과 함께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투자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기술력이 있어도 매출과 담보가 부족한 기업은 대출을 받기 어려웠으나, 투자 유치에 성공한 벤처기술기업에 대해 은행이 대출한 실적만큼 향후 은행의 혁신성을 평가하는 TECH 평가 지표에서 우대하도록 함으로써 은행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출을 공급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중기 성장단계(시리즈B에서 시리즈C 투자유치) 기업을 대상으로는 융자 9000억원, 펀드 1조원 등 총 1조9000억원을 지원한다. 후속 투자를 받지 못해 자금난을 겪는 기업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이 정책금융 3500억원을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세컨더리 펀드의 조성 규모를 기존 5000억원에서 1조5000억원으로 3배 늘려 만기도래 펀드에 대한 재투자로 후속 투자를 촉진하기로 했다. 후기 성장단계(시리즈C 이후 투자유치) 기업에 대해선 펀드 3000억원, 융자 1000억원 등 총 4000억원을 지원하고 인수합병(M&A) 촉진을 추진한다. 산업은행은 3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진출 지원펀드를 신규로 조성하고, 기업은행은 소규모 M&A 활성화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 인수를 위한 특별대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M&A 및 세컨더리 벤처펀드에 대한 40% 이상 신주 투자 의무를 완화하고, M&A 벤처펀드에 대해서는 20%로 제한된 상장사 투자규제도 없앤다. 또 정책금융기관은 3년간 총 2조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투자 마중물을 확대한다. 기업은행은 초격차, 첨단전략산업 등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목적 펀드에 3년간 2조원 이상 출자해 투자 마중물을 공급한다. 한국거래소, 한국증권금융 등 자본시장 유관기관은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코넥스 상장 기업과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을 지원한다. 벤처캐피탈 등 벤처기업 주요투자자들이 투자자금을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한다. 김 위원장은 “벤처캐피탈이 만기가 도래한 펀드를 계획대로 청산해 이를 재투자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올해 1조원 규모의 세컨더리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은행의 벤처펀드 출자 한도를 2배 확대(자기자본의 0.5% →1%)한다. 인수합병(M&A) 및 세컨더리 벤처펀드의 신주투자 의무(현재 40% 이상) 폐지, M&A 벤처펀드의 상장사 투자규제(현재 최대 20%) 완화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이 국내 창업기업의 해외 자회사를 대상으로 투자할 경우 국내기업 대상 투자로 간주토록 규제 완화한다. 아울러 벤처 제도혁신으로 인재유치 및 경영안정 지원할 계획이다. 스톡옵션 부여 가능한 외부전문가 범위를 전문자격증 보유자에서학위 보유자와 경력자까지 확대하고, 지분희석 우려없이 투자유치를 통해 성장하도록 복수의결권 도입할 예정이다. 또 벤처기업에 대한 안정적 지원을 위해 현재 2027년인 벤처기업법 일몰 폐지할 방침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금융위와 중기부가 정책협업을 통해 역량을 모아 의미 있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여러 차례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접한 만큼, 속도감 있게 자금을 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벤처기업은 우리경제의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인 만큼 앞으로도 자주 업계와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과 제도개선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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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연장지정[담양=열린정책뉴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하는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연장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는 2018년에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최초 지정돼 5년간 유지했으며, 이번 연장지정 승인을 통해 향후 2년간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써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제도는 지역의 경제 여건 등을 분석해 지역 중소기업에 세제혜택, 자금지원, 판로지원 등 특례를 지원해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는 현장실사 및 심의위원회를 거쳐 성장 초기단계의 산업단지로써 기업 자립 성장도의 안정화에 대한 필요성을 인정받아 지정이 결정됐다. 이번 연장지정에 따라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에 입주한 지역중소기업은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으로 공공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긴급경영안정자금, 전용 연구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연장지정을 통해 기업 경영안정화 및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 정책 추진 등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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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친환경선박 산업 육성 정책에 훈풍[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친환경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로 신규 지정되면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선․해운산업의 친환경화 정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 HDPE(High Density PolyEthylene) : 결정성이 높은 고밀도 열가소성 플라스틱으로 100% 재활용이 가능한 무독성 친환경 소재 전남 ‘친환경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소형어선 특구’는 10톤 미만의 소형 어선을 친환경 소재인 HDPE로 건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해상에서 실증하는 사업으로 2년간 총 200억원(국비 120억원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전체 소형어선 중 96%가 섬유강화플라스틱(FRP)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재활용이 불가하고, 인체 유해물질이 발생하여 무단방치‧폐기 시 환경오염이 유발되는 등 해양생태계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존 FRP 중심의 소형선박을 대체할 선질로 부각되고 있는 HDPE는 현행법상 구조기준의 부재로 건조 및 운항이 불가하였으나, 이번 특구지정을 통해 HDPE 소형어선의 제조 및 실증을 허용하는 특례를 부여받았다. 친환경 HDPE 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곳은 목포시를 비롯, 영암 대불국가산단과 여수 국가산단, 율촌산단 일원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HDPE 소형어선 제조와 해상실증을 위한 최적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목포시를 중심으로 하는 전남 서남권은 소형어선이 집중분포되어 있어, 이번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실증사업을 통해 친환경선박의 보급이 확대되고 전‧후방 산업의 친환경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규제자유특구 지정이 우리 지역의 신산업 혁신을 이끌어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친환경선박 클러스터와 연계해 목포시가 명실상부한 친환경선박 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민선 8기의 핵심 전략산업의 일환으로 남항에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선박 클러스터’를 조성 중에 있으며, 이는 침체된 지역의 조선산업을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전환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 조선‧해운 분야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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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친환경 HDPE 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 지정[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전남 친환경 HDPE 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친환경 HDPE 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는 10t미만 소형어선을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로 제작․실증할 수 있는 특례가 주어지는 구역이다. 기존 국내 어선의 96%는 FRP(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돼 왔다. 그러나 재활용이 불가해 폐기비용 부담에 따른 어선방치 등으로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었다. 이번 전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곳은 여수 국가․율촌산단 및 해안, 영암 대불산단, 목포시 해안 일원이다. 사업에는 전남테크노파크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14개 기관․기업이 참여한다. 특구 지정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이며 내년부터 2년간 국비를 포함해 200여 억 원이 투입돼 HDPE 소재개발, 어선건조, 실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여수는 국내 연안의 조업환경에 적합한 HDPE 소재 개발과 사용 완료된 HDPE 재활용 및 사용기술 확보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로써 HDPE 원료 전국 생산량의 61%를 차지하고 있는 여수시는 최대 생산지로서 소재 개발을 통한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육성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규제특구 지정으로 여수시가 친환경 선박기술을 선도함으로써 향후 HDPE 소재 선박시장 선점까지 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구기관이 집적화 되어 있는 여수만의 장점을 살려 소재개발과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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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은 침체된 채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17일부터 30일까지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광주시와 전남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전력공사가 공동주최하고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전남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본부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광주·전남지역 170여 개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광주시 등은 참가기업 홍보, 인재 매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박람회 기간에 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홈페이지에는 기업 채용정보와 광주·전남 일자리 사업정보, 이력서 사진 수정 등 다양한 취업지원 콘텐츠도 제공된다. 최대범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중소기업과 구직자들이 적절히 매칭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력난 해소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박람회는 지난 2018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박람회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12개사, 3765명이 참여해 13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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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성장 벤처 중소기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는 2023년 ‘신성장 벤처 중소기업 상생 지원형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 근로자를 오는 21일과 25일까지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광양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차세대 신성장 동력, 소재산업 등 시 소재 미래 신성장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해당 기업과 청년 근로자를 매칭 해, 올해 사업비 2억2천만원으로 기업에는 인건비를, 청년 근로자에는 복지비를 각각 지원한다. 서류평가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된 11개 기업은 선정기업별 1인의 청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는 조건으로 월 1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청년 근로자는 서류평가와 면접심사를 거친 후 선정된 기업에 취업하며, 월 230만원 수준의 인건비와 월 25만 원의 복지비를 받는다. 또한, 2년 동안 근무 후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 근로자에 대해서는 1년 동안 1천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모집 대상은 광양시 소재 제조업과 이차전지 소재산업 관련 5인 이상 50인 이하 중소·벤처기업과 시 소재 중소기업 취업과 전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다. 단, 동일유형의 재정일자리 사업참여자와 직접일자리사업 중복 참여 및 반복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시는 4월 중 신성장 벤처 중소기업과 인재 매칭 대상자를 선발한 후 오는 5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청년은 광양시청 홈페이지(https://www.gwangyang.go.kr)에 등록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갖춘 후 이메일(k5jmj8285@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이화엽 투자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 지원형 일자리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청년이 동반 성장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75억 원을 투입해 332명의 취업 성과를 거둔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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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정원에서 찾은 내 일’...전남 동부권 일자리박람회 개최[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18일,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제공을 위해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전남 동부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남도, 순천시, 곡성군, 보성군,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여수고용노동지청, KOTRA, 광양만권HRD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일자리종합센터, 순천시일자리센터, 곡성군일하잡센터가 주관한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는 HCFC(주)순천공장, ㈜에스에프시, ㈜담터에프엔비,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주), 한국에스지에스(주), 포스코HY클린메탈 등 30개 동부권 우수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엔지니어, 개발자, 회계 등 다양한 모집 직종에서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가기업 현황은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www.job.jeonnam.go.kr) 알림 마당에 게시되어 있다. 박람회가 이루어지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바로 옆에 있으며, 얼리버드 이벤트를 열어 오후 2시까지 입장하는 100명에게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컬컬러진단, 영어이력서 작성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되어 있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전남일자리종합센터에 유선(061-750-7700)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하거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하여 행사 당일 박람회장을 방문하면 된다. ‘정원에서 찾은 내 일’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전남도와 전남 동부권 시군, 일자리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들에는 우수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주는 인재 채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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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로컬 크리에이터전문가' 배출[크리에이터=열린정책뉴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이사장 박인수)는 "지난 3월 25일, 당진시 신평면 여성청소년센터에서 “신평면주민자치회 청소년 힐링 프로그램을 통하여 크리에이터전문가를 양성·배출했다”고 4월 11일(화) 밝혔다. 크리에이터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후에 이루어진 자격증서 수여식에서는 신평면 청소년 20명에게 크리에이터전문가 2급 자격증서를 수여했다. 이는 3월 4일부터 3월 25일까지의 모든 과정을 이수한 20명 전원이 소정의 평가과정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는 신평면주민자치회의 관심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의 높은 참여율과 노력이 빚어낸 결과이다. 조병길 신평면주민자치회 회장은 “참여하신 모든 이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평면 주민들에게 이런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박인수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 전문가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인수 이사장은 "여러분들이 크리에이터 전문가 자격을 취득하였으므로 자신감있게 활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창작으로 콘텐츠 산업에 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크리에이터전문가 양성 및 전문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