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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부 직원 ‘공공갈등관리’ 역량 강화해[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6일 여수문화홀에서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갈등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7일(화) 시에 따르면 공공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이해관계로 인한 정책지연 및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사회적 합의를 위한 갈등예방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여수시는 공직자의 적극적인 갈등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공약․시책사업 담당자 등 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양정하 사단법인 갈등해결센터 이사가 강사로 나서 ‘전략적인 공공갈등관리 방안’을 주제로 ▲공공갈등 개념 ▲예방․해결절차 및 방법 ▲다양한 사례 분석 등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공공갈등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갈등예방과 해결에 필요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공공갈등이 발생했을 때 사업 담당자의 관리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갈등을 제대로 이해하고 다양한 갈등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갈등 발생 시 원만한 해결을 위한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시의원․갈등조정전문가․법조계․언론계․시민단체 등 14명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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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머스드림, 사랑의 온정 ‘훈훈’[신안=열린정책뉴스] 사단법인 파머스드림(이사장 이형권)이 지난 20일 압해읍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kg 5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형권 이사장은 “기부한 물품들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행사에 도움을 주신 압해읍 직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사)파머스드림은 국제개발협력 NGO(비영리민간기구)로써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계자립 지원, 의료비 지원, 인도적지원(긴급구호), 지역개발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양영근 압해읍장은 “압해읍의 어려운 가정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기부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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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궁화 작품 기증[목포=열린정책뉴스] 한국무궁화작품보존회 회장 박채배(77세, 만호동) 화백이 국가보훈부 승격 축하를 기념하기 위해 보훈단체들이 입주해있는 목포 보훈회관에 무궁화 그림 1점을 지정 기탁했다. 박채배 화백은 2023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목포시청을 찾아 가로 68cm, 세로 68cm 크기(20호)로 ‘국가보훈부 승격 기념’이라는 문구가 담긴 무궁화 작품을 전달했다. 박 화백은 “45여년간 우리나라 꽃 무궁화작품 창작과 보급에 힘써왔다”면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부 승격을 축하하고 애국심 함양에 기여하고자 목포시 보훈회관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박 화백은 개인전 20회, 단체전 350여회 개최하며 작품 활동 해왔고, 40여년간 무궁화작품을 군·경·관·민 각종 단체에 5,000여점을 기증했다. 그 공로로 대통령, 국무총리, 보건사회복지부장관 등 62회의 감사패와 공로패, 감사장 등을 수여받았다.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 한국대고문화예술협회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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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전기차 규제해소를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정책토론=열린정책뉴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이 주최한 ‘초소형전기차 규제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6월 21일(수)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천준호 의원, 이성만 의원 및 국토교통위원회 민홍철 의원, 김민철 의원, 허영 의원,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친환경성, 편의성, 경제성을 갖춘 초소형전기차 산업의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산업 발전에 저해되는 규제 해소안을 깊게 논의하여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1부 초소형전기차 규제 해소방안에 대한 발제와 2부 패널 토론 순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송지용 사무국장이‘초소형전기차 산업현황 및 육성전략’을 주제로 첫 발제를 한 후, 서울시립대학교 이동민 교수가‘초소형전기차 법제도 개선방향’을 주제로 운행 규제 이슈와 허용 대안을 발제하였고, 끝으로 자동차안전연구원 정윤재 처장이 ‘초소형전기차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전기준 국제조화 및 정책방향’을 주제로 안전기준 적용 및 인증 수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안전기준 적용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1부가 마무리되었다. 이어진 2부 토론에서는 한국자동차공학회 하성용 부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경찰청 김용진 경감, 국토교통부 김혁 사무관, 한국자동차연구원 정창현 본부장,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송지용 사무국장을 포함한 산·학·연·관 전문가 9명이 패널로 참석하여 초소형전기차의 자동차 전용도로 관련 규제 해소방안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개선방안에 대해 약 40분가량 열띤 논의가 진행되었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송지용 사무국장과 한국전기자동차협회 김필수 회장은 초소형전기차의 산업 현황을 바탕으로 자동차전용도로 진입 규제가 산업계에 미치는 악영향을 설명하며 규제 해소를 통해 산업 활성화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한국자동차연구원 정창현 본부장과 KATRI(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정윤재 처장은 국내 초소형전기차의 안전기준은 이미 실증사업을 통해 검증된 바와 같이 충분한 상태로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별도의 안전기준을 마련하기보다는 시장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도로교통공단 명묘희 처장과 한국교통연구원 김규옥 센터장은 구체적 규제 개선방안으로 안전성과 관련한 객관적인 데이터 수집을 위해 리빙랩 또는 테스트베드 형태로 수도권 또는 자동차전용도로 일부 구간에 대한 진입을 허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국토교통부 김혁 사무관은 초소형전기차의 보급 문제, 업계의 부담, 시장위축, 국민편익 측면에서 자동차전용도로 진입금지 규제 해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고 경찰청 김용진 경감 또한 초소형전기차의 안전에 대한 근거가 충분하다면 국토부와 논의하여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토론회를 주최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문진석 의원은 “초소형전기차 산업은 기존 대기업 위주의 자동차 산업에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며 “불합리한 규제 해소와 함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간담회가 국내 초소형전기차 산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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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의원, 제9회 영․호남 장애인 화합 친선대회 참석[담양=열린정책뉴스]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 의원들은 14일 담양리조트 송강홀에서 열린 제9회 영․호남 장애인 화합 친선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친선대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사단법인 지체장애인협회 대구 달성군지회와 담양군지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한마당 축제를 통해 영․호남지역 장애인들간의 교류와 소통, 지역간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포용과 인권 보호에 대한 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최용만 의장은 이번 “달성․담양 장애인 화합 친선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권익을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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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은 새 비전 만드는 혁신·창조적 도시[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은 8일 동구 푸른마을공동체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도시 재생과 지역공동체 형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지역공동체발전학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도시재생 사례를 분석·공유해 구도심의 지역공동체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는 문영훈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학계, 도시재생분야 전문가, 각 자치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 공무원,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미나는 광주시의 ‘도시재생 추진 성과’ 발표에 이어 ‘동구의 도시재생 사례’를 소개하고, 백진 서울대 교수의 ‘도시공간구조와 삶의 방식의 혁신’, 조정형 부경대 교수의 ‘도시재생과 공존하는 지역 공동체 운영’에 대한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를 주관한 김귀곤 사단법인 지역공동체발전학회장(서울대 명예교수)은 개회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지역 공동체형성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비전과 원칙, 접근 방법은 새롭게 제기되는 이슈에 따라 변화했다”며 “광주 동구 재생사업의 사례와 국내외 우수사례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향한 길을 모색해 지역공동체의 발전방안이 제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종 광주시 도심활성화팀장은 ‘도시재생 추진 성과보고’에서 2014년부터 추진한 사업 현황과 함께 ▲푸른공동체와 함께하는 문화도심 재생 ▲동명마을 ▲창작농성골 ▲오천마을 재생프로젝트 ▲도심 상권활성화로(路), 사람중심 행복도시로(路) ▲살고싶은 양림마을 ▲대학자산을 활용한 창업기반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 ▲행복공간, 버드리 야구마을 ▲문화역세권 1913송정 ▲월곡 고려인 마을 등 10곳의 대표적 자치구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했다. 이 팀장은 “이를 통해 주요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생활환경 개선, 주민참여형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도시 공간을 창조적 변화로 이끌어 생기잃은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정성룡 광주시 동구 도시관리국장은 동구 도시재생 사례에서 “충장동 일원 도시재생 선도지역사업부터 동명동·서남동·산수동·계림동 등 사업으로 공동체·문화적·경제적 재생을 목표로 참여와 소통의 도시공동체 형성, 문화적 삶의 향유, 주민경제 활성화를 이뤘다”면서 “앞으로 로컬브랜딩과 지역특화 재생으로 동구다움 도시를 가꿔가겠다”고 설명했다. 백진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도시재생의 지향점은 필요와 수요에 대한 단기적 대응도 실행해야 하지만 지속가능한 삶의 열망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대응을 실행하는 것이 좀 더 근본적인 지향점”이라면서 “도시공간 구조와 삶의 방식의 혁신, 도시재생의 근본적 지향점을 재정립하고 이를 구현하고자 한 사례에 대해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정형 국립부경대 공업디자인전공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광주 구도심의 도시재생사업 현주소와 일본의 도시재생 사례를 들여다보고, 광주 구도심이 인구감소와 빈집 등으로 공동화돼 가는 상황에 공존의 도시재생사업 전환시기를 강조하고 새로운 민·관·학이 함께하는 기업형 재생사업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김귀곤 학회장을 좌장으로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 정성룡 동구 도시관리국장, 주제발표로 참여한 백진 서울대 교수, 조정형 부경대 교수와 남승진 광주시 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이사, 김성관 동명동 주민협의체 위원장 등 7명이 참여해 자유토론을 펼쳤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도시는 다양한 모습으로 끊임없이 변화의 과정을 겪으면서 성장한다. 도시재생은 낡은 것을 다시 고쳐쓰는 것을 넘어 도시의 새 비전을 만들어 가는 혁신과 창조적인 도시계획”이라며 “국내외 우수 사례를 분석해 지역 고유자산과 접목해 지역특화재생방안을 모색하고 광주만의 도시재생사업의 롤 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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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 이래경 이사장 선임[민주당=열린정책뉴스] 이래경 이사장은 호이트 코리아를 설립해 대표이사로 27년간 재직하다가 2015년 퇴임했으며, 이 위원장은 기업인으로 활동하면서도 후원 등 시민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은퇴 후에는 시민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1984년 신원엔지니어링을 창업해 대표를 맡았고, 1988년 독일 호이트사와 합작하여 호이트 코리아를 설립해 대표이사를 맡았다 2015년 퇴임했다. 1983년 민청년 발기인으로 초대 상임위원을 지냈고, 2002년 한반도재단 이사 및 운영위원장을 역임하였음. 2007년 복지사회법인인 사단법인 일촌공동체와 2016년 민간담론법인(싱크탱크) ‘다른백년’을 설립하였으며, 현재는 각각 조직의 명예 회장 및 명예 이사장직을 맡고있음. 또한 2007년부터 사단법인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를 8년간 역임함. 2017년부터 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이래경 이사장은 2015년 12월 퇴직 시 지분 처분으로 받은 약 40억원 가량 중에 세금을 공제한 금액 중, 20여 억원을 본인이 설립한 일촌공동체후원금 및 사회적 기업의 출자지원금으로, 2016년에 설립한 민간담론법인 다른백년의 운영자금 등으로 사회 환원했다. 이래경 이사장은 서울대 73학번이지만 민주화운동으로 인해 대학시절 2번 제적되어 96년 명예 졸업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허물어진 국가의 재창조(공저)", "다른백년을 꿈꾸자", "시민주권 시대의 정치경제론" 등이 있다. 주요 경력 - 출생 : 1954년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부(73학번·96년 명예 졸업) - 민청년 발기인 및 초대 상임위원 - ㈜호이트한국 대표이사(철도등 수송용 운송장비 도매업, 독일 호이트그룹 합자 법인) - 민주기업가 회의 회장 - 한반도재단 이사 및 운영위원장 - 사단법인 일촌공동체 설립자 및 명예회장 - 사단법인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 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 (현) - 사단법인 다른백년 설립자 및 명예이사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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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어르신 효 음악회 개최[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북구 문인 구청장은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총장 안천웅)과 함께 31일 동강대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어르신 900여 명을 초청해 ‘북구 어르신 효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께 흥겨운 문화공연을 제공해 즐거움과 심적 여유를 드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코미디언 김정렬씨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무대는 현숙, 박일준, 민지, 문연주 등 트로트 가수들의 열창과 함께 팝페라, 궁중한복쇼, 마술공연,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채워진다. 또한 문인 북구청장과 구의원,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공연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행사 진행을 도울 계획이다. 안천웅 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은 “북구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효 정신을 실천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와 (사)한국나눔연맹은 업무협약을 맺고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사랑의 우유 지원 등 저소득 어르신 복지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말 관내 어르신 170여명을 모시고 경북 김천을 방문해 ‘효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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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 유기농업 인식 확산·소비 촉진 나서[광주=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는 오는 6월 2일 남악 중앙공원에서 친환경 유기농업의 국민적 인식 확산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2023 유기농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기농데이 기념행사는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회장 유장수)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 공동 주최로 치러진다.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한입’을 주제로 기념식과 초대가수 공연, 퀴즈대회, 노래자랑, 보물찾기, 청소년 춤 경연대회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된다. 행사 당일 방문객에겐 반려식물 키우기, 유기농 쌀 떡메치기, 유기농 군고구마 나눔 체험 및 식생활 교육 홍보관 등 전시·홍보와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 친환경농업협회·한살림생협·아이쿱생협·지오쿱·소비자연맹·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등 10여 개 소비자 단체가 참여하는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신선한 유기농 식품을 알뜰하게 구매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친환경농업단체가 친환경농산물 자조금 제도를 도입하면서 2015년 중앙단위 한국친환경농업협회가 설립됐다. 지난 2016년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친환경농업인을 대표하는 조직 설립을 위해 2022년 12월 전남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사단법인으로 전환해 새롭게 출범했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 관리위원회와 함께 정책 및 제도 개선, 친환경 농업교육·홍보, 자조금 사업활동 등 친환경농업 육성 및 소비촉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유기농데이 기념행사는 (사)전남도친환경농업협회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친환경농산물 홍보·체험·판매 행사다. 도민 홍보를 위해 5천 원 할인쿠폰 4천 매 상당을 사전 배포해 당일 직거래장터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토록 할 예정이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케이(K)-유기농을 선도하는 친환경 전남의 위상과 맞는 유기농데이 기념일을 적극 홍보해 친환경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과 소비자와의 유대관계를 촘촘하게 잇겠다”고 말했다. 친환경농업단체는 매년 6월 2일을 유기농데이로 정하고 유기농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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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개최[정책=열린정책뉴스]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회장 박병식)와 열린정책뉴스(대표 이도연)는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를 모집 선발하여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타 기관에서 이를 벤치마킹하여 한국행정과 정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공동으로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의회 그리고 국공립대학교의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를 모집하며, 소정양식에 의해 2023년 6월 12일(월)까지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에서 신청받는다. 제출된 사례는 학계와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우수사례로 선정한다. 박병주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사무총장은 2013년 부터 "각 기관의 사례가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로 선발되면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한국행정학회·한국지방자치학회 등 학술대회를 통해 선발된 기관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총서로 발간되며, 우수사례의 담당자와 기관에 대한 협회의 시상을 통해 기관과 담당자들의 노고에 대한 보답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장은 "선발된 기관의 벤치마킹을 통해 한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며, 또한 협회에서 추진하는 정책분석평가 전문인력의 양성활동에 각 기관의 유능한 인재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