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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우수 농식품 품평상담회 개최 … 대형유통사 판로 개척[나주=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 우수 농식품 품평상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수)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우수 농산물가공품 발굴과 새로운 유통처 발굴을 위해 민선 8기 들어 나주시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관해 첫 개최됐다. 지역 농산물 가공품 생산 업체 30곳에서 60여개의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인 가운데 품평회에는 GS홈쇼핑, GS리테일, 농협경제지주, 롯데마트, 11번가, 티몬 등 13개 국내 대형 유통사의 분야별 상품기획자(MD) 20명이 참석했다. 유통사 상품기획자들은 사전 매칭된 업체 부스를 찾아 상품디자인, 생산, 품질, 마케팅 등에 대한 1:1 현장 컨설팅과 유통사별 입점 조건 등 전문 상담을 진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상만 시의회의장, 강정범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연윤열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장 등은 업체 부스를 찾아 지역 우수 농식품 업체 판로개척을 응원·격려했다. 윤병태 시장은 “우리 지역 우수 농식품 가공업체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과 우수 농산물 가공품 생산, 유통을 위한 인프라 구축·지원에 힘써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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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신재생에너지 통합전시회 ‘KEET 2023’ 개막[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은 호남권 최대 규모의 기후환경·에너지 전문전시회 ‘KEET 2023(2023 Korea Environment & Energy Trade Fair)’이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주최하고, 광주시관광공사, 코트라(KOTRA), 한국에너지공단, 전남도 환경산업진흥원,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며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전력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국내 대표 공기업이 특별후원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기정 시장,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등 약 20개 기관·단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매년 별도로 열린 신재생에너지전시회인 ‘SWEET(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와 기후변화 대응기술 전문전시회인 ‘국제기후환경산업전’(ICEF)을 통합해 열리고 있다. 태양광(열)·에너지효율·스마트그리드·풍력·전기 전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대기오염물질·수자원 관리산업·자원순환 산업 등 기후환경 분야 전반의 다양한 신기술과 최신 정보를 선보여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국내 대표 공기업과 포스코(POSCO), 기아, 해양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기후환경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들이 260개사 5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또 호주, 중국, 인도네시아, 크로아티아 등 약 20개국 50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판로개척을 위한 상담회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에는 해외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을 위한 비투지(B to G) 기술상담회, 광주‧전남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상생 공공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기간에는 한국태양광발전학회가 주최하는 ‘글로벌태양광컨퍼런스 2023(GPVC 2023)’가 열린다.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저명한 태양광 석학들이 대거 참석, 태양광 산업의 미래 발전을 논의한다. 아울러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최하고 국내 광역시·도 상수도본부장들이 참석하는 ‘기후위기시대 물관리·물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워크숍’도 함께 열린다. 이밖에 기업인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기업교류회, 폐배터리 유가금속 회수 기술세미나, 환경산업 정책 설명회 등 신재생에너지와 기후환경 분야의 컨퍼런스, 세미나 등 약 30여건 이상의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전시장 내에서는 광주시 에너지전환네트워크에서 진행하는 에너지전환 포럼,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열린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30개 나라 260개 기업이 모였다. 유럽연합(UN)을 포함한 국제기구들과 주요국가, 세계적 기업들은 이미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실천을 서두르고 있다”며 “폭염·폭우·가뭄 등 이미 기후위기가 일상화된 시대에 기후위기는 당장의 문제이고 즉각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 시장은 “광주·전남은 재생에너지100(RE100) 실현을 위한 보고인 만큼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더욱 늘려서 에너지 분권 및 분산 정책을 시작해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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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다산명가 해외시장 진출 본격화[강진=열린정책뉴스] 다산명가 ㈜농업회사법인이 가공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다산명가는 강진군의 2023년 가공식품 수출시장 개척 종합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 일한한식진흥협회의 도움을 받아 도쿄에서 식당경영 관련 업체 및 일반인 30여명을 초대해 강진묵은지 요리 시식회를 개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또 일본, 미국, 태국, 중국 등의 수출대행사와 수출가능성 타진을 위한 상담 등을 거쳐서 여러 가지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 베트남에서 열린 메가어스 엑스포에 참가, 현지 수출상담을 통해 LEKHA 디스트뷰터사와 5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영국으로의 직수출 제안 등을 받고 협상중이다. 중국에서는 온라인쇼핑몰인 웨이디엔을 통한 통신판매와 함께 중국 내 최대규모의 농업박람회인 양링국제농업박람회(9월3~18.일)에 참가해 볶음고추장과 묵은지를 판촉 홍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바이어 상담을 통해 수출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또, 제1회 중국(린이)콰징전자상거래박람회(10월20~22일) 제품선정 담당자가 직접 연락해 구매 의사를 밝히는 등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콰징무역이란 중국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국가 간 전자상거래를 뜻하며 이는 중국 수출입 총액의 5%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는 10월12일부 15일에는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해 강진의 특화품목인 묵은지를 본격 선보일 계획으로 지난달 29일 묵은지와 볶음고추장 580kg, 4,560달러 어치를 선적했다. 국령애 다산명가 대표는 “강진의 묵은지 수출을 시도하기 위해 연초부터 여러 국가의 바이어 상담을 했지만 수출이 쉽지 않은 품목이라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포기하고도 싶었다. 태국, 일본 등에서 단가 협의 제안 등 그동안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 같아 고생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식품 수출시장 개척 종합 마케팅 지원사업은 해외진출을 희망하거나 수출 기반이 부족한 가공식품 경영체에 해외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 대상자인 다산명가가 다양한 해외시장을 개척해 농가 소득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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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장복, 충남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찾아가는 건강교실” 진행[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지난 5일 충청남도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 및 의료사업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진행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진행 된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지역 장애인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상담을 비롯해 혈압 및 혈당체크, 빈혈검사 등을 통해 현재 건강상태를 체크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컵쌓기, 칠교, 실내 컬링, 공 던지기 등의 활동을 통해 소·대근육 운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충청남도 내 장애인의 건강권과 보건의료 접근성 및 삶의 질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충청남도 장애인의 건강을 위한 서비스 개발 및 진행에 앞장서고 있다. 참여자 김모씨는 “병원에 가지 않고도 혈당과 빈혈체크를 할 수 있어서 내 건강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다양한 활동이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말하며 “이렇게 가까이에서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상복 관장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언제나 한 발 더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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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신안=열린정책뉴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 (9월 10일)’을 맞이하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2003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매년 9월 10일로 제정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부터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지난 9월 4일(월) 신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암태면 신안소방서, 신안경찰서 및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홍보관 및 호남권 트라우마센터의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여 ▲정신건강 평가 ▲우울 선별검사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결과 상담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 Q&A ▲자살예방․정신건강 상담전화 안내 실시 등 생명의 소중함과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예방에 관심을 두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마음이 힘들 때는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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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GREEN & AGRITECH ASIA 2023’ 박람회 참가[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홍보를 위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그린 앤 애그리테크 아시아 2023(Green & Agritech Asia 2023)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 농업 육성 및 고도화, 스마트 농촌 구현 기반 마련과 스마트 농업 국제화, 농업 부분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외 기업/기관 농업 관련 제품, 기술, 프로그램 전시, 콘퍼런스, 비즈니스 상담으로 구성됐으며 많은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 만큼 다양한 전시들이 진행됐다. 박람회 기간 중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실증단지에 관심이 있는 스마트농업 관련 기업인, 농업인, 고등학생, 대학생, 전문 연구 기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고흥 스마트 혁신밸리 홍보부스를 방문했다. 고흥군은 부스를 찾아오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박람회 다른 참가기업들과의 교류하며 스마트농업 동향을 파악했다. 혁신밸리 운영현황과 스마트팜 청년보육사업에 관심이 높았으며, 교육 수료 후 청년들의 농업농촌 정착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의 흐름에 발맞춰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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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오는 7일부터 ‘전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3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 사회적경제 가치와 미래를 새기다’를 주제로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가치를 도민들과 공유하고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올해 처음 이틀간 개최되며 기간이 늘어난 만큼 사회적경제 기업 부스, 정책포럼, 기업인 합동운동회, 사회적경제 투어, 마술·재즈밴드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기념식은 7일 13시 30분부터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미래를 담은 샌드아트 라이브 공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적경제기업인 기부식, 사회적경제를 통한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14개 내외 대형 유통기업 상품기획자(MD)를 초청한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전남에 있는 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등 구매담당자가 참여하도록 해 공공구매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에어다트, 한궁 등으로 구성된 놀이터, 50% 파격할인 ‘핫딜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으며 기념식 참석자를 대상으로 기업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쿠폰 300장을 13시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한마당 행사가 올해 처음으로 이틀에 걸쳐 개최되는 만큼 기업인 간 화합 강화와 판촉이라는 두 측면 모두 만족할 만한 성과가 있길 바라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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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62일간 대장정 시작[광주=열린정책뉴스] 세계적인 디자인 축제,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6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62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 오후 6시30분부터 광주비엔날레전시관 특설무대에서 국내외 주요인사,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을 연다. 방송인 지석진(명예 홍보대사), 연빛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날 개막식은 개막선언에 이어 강기정 시장의 환영사, 축사, 전시 소개, 시민과 함께하는 개막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식전공연과 ‘만남’을 주제로 한 미디어파사드 융합 공연, 어울림마당(식후공연) 등 흥겨운 축제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핀란드 대사를 비롯한 주한 외교사절, 주요 정부기관장, 협회·단체장, 국내외 디자인계 저명인사 등이 대거 참석한다. 5일 오전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도 국내외 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3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코로나19 이후 100% 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개막식에는 ‘디자인과 만나다, 사람과 만나다(Meet Design, Meet People)’ 주제에 맞춰 코로나19 극복에 헌신한 의료 종사자, 소방관, 경찰관, 지하철 역무원, 군장병 등을 초청해 의미를 더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005년 디자인 불모지나 다름없던 광주가 디자인비엔날레를 세계 최초로 창설, 10회를 맞으면서 광주의 대표 브랜드가 되고 있다”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디자인비엔날레에서 코로나19 이후 기술, 문화 등 세계적인 디자인 흐름을 한눈에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시장은 행정가이자 동시에 도시 디자이너인 만큼 지속가능한 광주가 요즘 저의 최대 화두”라며 “도시와 사람이 상호공존하는 도시를 디자인하는 과정에 이번 디자인비엔날레가 많은 영감을 줄 것 같다”고 밝혔다.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9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디자인을 만나다(Meet Design)’를 주제로 ▲본전시 ▲특별전 ▲국제학술행사 ▲연계기념전 ▲체험·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50여개국 디자이너·기업이 참여해 2663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역대 최대 규모다. 본전시가 열리는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는 ▲테크놀로지(Technology) ▲라이프스타일(Lifestyle) ▲컬처(Culture) ▲비즈니스(Business)를 주제로 열린다. 이와 함께 생태미술프로젝트(광주시립미술관), 디자인 결합-Design Nexus, (광주디자인진흥원), 순수의 결합-공예로 인연을 만나다(동구미로센터), Re: 제3의 물결(조선대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 근현대 출판디자인전(서남동 광주인쇄비즈니스센터), 양림 예술정원 여행(양림동 일대), 대지의 소리를 귀담아 듣다(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사이언-사피엔스(광주과학기술원 오룡아트홀) 등 특별전과 연계·기념전이 광주·전남 곳곳에서 열린다.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인 독일 레드닷(Red-dot)의 피터 젝 회장 등 국내외 디자인계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학술행사 프로그램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디자인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각 전시관에는 메타버스 연계 디자인 체험, 카카오 체험존, 어린이 디자인 교육프로그램, 인공지능(AI)향기터널 등이 진행되고, 전시관 광장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EBS 인기 창작자(크리에이터) 펭수는 9월 중순께 전시관을 찾아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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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우수상’ 수상[신안=열린정책뉴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서울 AT센터에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2023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박람회’에서 귀농·귀촌 및 귀농 유치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박람회에서는 도시민들에게 귀농에 대한 상담과 지원절차 등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안군은 박람회 부스운영과 귀농·귀촌 지원정책 홍보 등에 대해 현장에서 활발하게 상담 운영하면서 도시민들에게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귀농·귀촌 확산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특히, 귀농농업창업자금 융자지원사업, 귀농인 영농정착지원사업, 현지융화지원사업 등을 통해 귀농 귀촌인이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개발이익공유제가 많은 도시민에게 귀촌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주고 있어 도시민 유치에 따른 인구 증가에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안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으로 귀농·귀촌하는 도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농촌지역 활력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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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의원, '교원지위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법안=열린정책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범계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교원지위법’)을 대표발의했다고 9월 3일(일) 밝혔다. 현행 교원지위법에서는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보호조치로 심리상담 및 조언, 치료 및 치료를 위한 요양 등을 규정하면서도, 침해행위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피해 교원을 보호할 수 있는 조치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아 교원이 학생이나 학부모로부터 물리적 정신적 피해를 입는 상황에서도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보다 두터운 교권보호를 위하여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신고 규정 및 응급조치의무 규정을 신설하여 교육활동 침해행위 사실을 알게 된 관할청 및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의 장 또는 신고를 받은 사법경찰관리에게 지체없이 교육활동 침해행위 현장에 나가 침해행위의 제지 및 피해 교원과 침해행위를 한 학생을 분리할 의무를 부여하였다. 박범계 의원은 “교원을 향한 신체적·언어적 폭력행위 등은 해당 피해 교원뿐만 아니라 그 상황을 지켜보는 다른 학생들에게도 큰 충격을 준다는 점에서 즉각 제지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 라고 강조하며, “개정안에 따라 신고를 받은 경찰이 침해행위 현장에 출동하게 되면 112 신고기록 및 현장기록이 남게 되므로 교원 입장에서는 자신의 피해와 무고함을 입증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원들이 무분별한 교육활동 침해행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