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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광역․기초의원 63명 이낙연 후보 지지 선언[서울=열린정책신문] 서울 24개 지역위원회 소속 광역․기초의원 63명이 개천절인 10월3일(일) 오전 서울 태평로 서울시의회 청사 앞에서 이낙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서울시 지방의원들이 이 후보 지지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기대 서울시의원은 이날 선언식에서 “이낙연 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뒤를 잇고 민주당의 가치와 정신을 가장 잘 계승할 후보”라며 “국민의 삶을 지켜줄 이낙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이낙연 후보만이 문재인 정부의 지난 5년의 성과를 이어 대한민국을 복지 선진국으로 만들고 기득권의 부패와 비리를 청산할 후보”라며 “김대중 대통령이 발탁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대변인을 거쳐, 문재인 정부의 국무총리로 민주당의 가치와 정신을 승계한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기초의원을 대표한 장정호 용산구의원은 “대한민국은 이제 복지 선진국으로 발전해야 하며 국가가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불의에 맞서고 특혜와 부패가 아닌 공정과 정의가 살아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이낙연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이어 “대한민국의 정치는 항상 역동적이었다”며 “20년 동안 민주당에서 성장해왔고, 본선에서 이길 수 있고 능력이 검증된 이낙연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낙연 후보의 부인 김숙희 씨와 필연캠프 소속 설훈 선대위원장, 홍익표 정책총괄본부장 등도 참석했다. ※ 이낙연 후보 지지 서울시 기초․광역의원 63명 명단 • 서울시의원 민주당 소속 광역의원 21명 김기대, 임만균, 정지권, 임종국, 권영희, 유정희, 오현정, 전병주, 이은주, 송아량, 강대호, 문병훈, 정진술, 장인홍, 경만선, 김제리, 신정호, 김춘례, 이광호, 김상진, 이호대 • 기초의원 42명 장정호, 박미화, 김철식, 송영섭, 안종숙, 김금옥, 여봉무, 정재호, 강성택, 전영준, 유양순, 라도균, 노진경, 이성수, 김현주, 김종곤, 오천수, 이민옥, 김회근, 이명옥, 박순복, 이강숙, 민경옥, 손세영, 나은하, 조희종, 이서영, 김세준, 장옥준, 김안숙, 길용환, 이종윤, 곽광자, 표태룡, 장현수, 윤준용, 유승용, 이미자, 박원서, 이상옥, 조익화, 주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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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대선 경선 후보 지지선언[세종=열린정책신문] 오늘 8월 26일(목) 오전 11시 세종특별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전국 현직 지방의원 500인 정세균 대선 경선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전국 현직 광역 및 기초 지방의원 539명은 「전국 현직 지방의원 500인 정세균 대선 경선 후보 지지선언」에 뜻을 모으고, 정세균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표명했다. 539명의 지방의원단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번 대선은 제4기 민주정부 창출이라는 중차대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 선거”라고 말하며, “민주당의 이념과 가치를 계승하고 정권 재창출의 역사적 과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본선 경쟁력이 확실한 필승후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정세균캠프) 또한 “수도권 초집중 체제를 타파하고,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할 구체적 정책과 비전을 갖춘 후보를 원하다”며 “정세균 후보는 과거 ‘행정복합도시특별법’을 통과시키고 세종시를 지켜내는 등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와 진정성이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말했다. 특히, 충북도 정상교 의원은 “정세균 후보는 우리 사회 갈등을 해결할 균형자로써 도덕적으로나 능력적으로 누구보다 탁월함을 갖춘 후보”라며 지지의사를 나타냈다. 전북 정읍시 정상섭 의원은“오늘 충청에서 부는 정세균 후보 지지의 바람이 전라, 경상, 강원, 수도권 등 전국을 휘몰아칠 것”이라며 정세군 후보에 대한 뜨거운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세균 예비후보 균형분권본부장 양경숙 국회의원, 김정태 전국시도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지방의원단이 대표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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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박재홍 부산시협회 회장 선임[부산=열린정책신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중앙회(회장 박병식)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의 부산시협회 회장에 박재홍 고마리실천시민연대 대표를 임명했다. 박재홍 신임 회장은 동서대학교수, 부산YMCA시민중계실전문위원, 바른미래당연제구지역위원장, 바른미래당중앙당해양수산항만특별위원회위원장, 고마리실천시민연대대표, 제21대연제구국회의원출마후보를 역임하며, 지방자치제 내실화에 헌신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재홍 신임 회장은 지난 7월2일(금)에 개최된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이사회에서 공공행정능력과 공공정책수행 능력을 검증받아 부산시협회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임명장 수여는 7월 28일(수) 서울시의회에서 하기로 하였으나, 코로나19사태로 연기되었다. 박 신임회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라는 국가적 난관 속에서 부산시협회 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부산시청과 구청의 정책과 사업들을 점검해 부산시정의 성과를 증진시키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부산시 행정의 효율성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행정의 생산성과 대응성을 증진시키고, 협회의 운영 활성화 및 기부단체 참여 등을 통해 연구프로젝트 사업 활성화를 통하여 부산시와 16개 구ㆍ군의 발전에 중심적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박병식 중앙회 회장(동국대 교수)은 “부산시협회 박재홍 신임회장은 풍부한 저술경험과 탁월한 기획전략 능력을 바탕으로 부산시 발전과 협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행정안전부 소관 사단법인으로 공공기관의 행정업무에 대한 진단 및 분석을 통해 행정제도 개선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며, 다양한 행정영역의 정책성과와 품질을 분석·평가해 적극 행정의 효율성과 행정의 서비스품질 향상을 도모하여 대한민국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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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후보, 쪽방촌 방문…"폭염 속 근본적 주거환경 개선 필요"[서울=열린정책신문]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박용진 의원이 서울시 쪽방 밀집지역 현장을 방문했다. 박용진 후보(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는 25일(일) 오전 서울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한사랑가족공동체에서 소규모 간담회를 갖고, 중림동 쪽방촌 현안과 지원대책을 청취했다. 한사랑가족공동체 대표인 윤석찬 신부는 “현재 센터에 70명 정도가 있다”면서 “공동체를 훼손하지 않는 주거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신부는 재작년 구청에 제안해 복도에 에어컨을 달았는데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면서 “집주인들이 전기료 걱정만 안 해도 좋겠다. 냉방복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용진 후보는 “심야에도 에어컨 없이 못 사는데 무더위 속에서 주민들께서 도심 열섬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면서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말씀해 달라. 또 근본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림동에 위치한 쪽방촌에는 150개 가량의 쪽방이 있고, 124명(2021년 3월말 기준)이 거주하고 있다. 박용진 후보는 쪽방촌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대화를 나누며 어려운 점 등을 들었다. 박용진 후보의 이번 쪽방촌 방문은 대표적 주거 빈곤 지역인 서울시 쪽방 밀집지역 현장방문을 통해 민생을 점검하고, 하절기 폭염・우천 대비해 거주민 주거권 보호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쪽방 밀집지역 현장 방문에는 최선 서울시의원과 이경선 서울시의원, 서승목 강북구의원이 참석했고, 이춘배 중구청 사회복지과장과 이대영 남대문쪽방상담소 팀장, 노가빈 서울시의회 주무관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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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민주평화광장' 공식 출범[서울=열린정책신문] 20대 대통령선거를 8개월여 앞두고 민주개혁세력의 재집권을 위한 시민조직 <서울민주평화광장>이 공식 출범했다. <서울민주평화광장>은 15일(화) 오후 2시 30분,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박홍근 국회의원(3선, 중랑구을),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배옥병 전국먹거리연대 공동대표, 신원철 전 서울시의회 의장 등 5인 상임대표 체제로 출범했다. 공동대표로는 김병기(동작갑), 김성환(노원병), 박성준(중구성동을), 유정주(비례대표), 이수진(동작을), 이수진(비례대표), 이해식(강동을), 최기상(금천), 최혜영(비례대표) 등 국회의원과 김미경(은평구), 류경기(중랑구), 서양호(중구), 오승록(노원구), 유성훈(금천구), 이동진(도봉구), 이정훈(강동구) 구청장 등 40여 명이 선임됐고, 출범식을 축하하기 위해 조정식 국회의원 등 20명의 국회의원도 함께 했다. <서울민주평화광장>은 ▲중단없는 민주개혁, ▲특권없는 공정사회, ▲지역상생 균형발전, ▲한반도 평화번영 등 4대 핵심과제 실현을 통해 민주개혁 세력의 재집권을 목표로 활동해나갈 계획이다. 박홍근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민주화와 통일에 대한 시대적 요구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와 삶의 불안을 걷어 달라고 하는 요구에 응답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와 있다”고 민주개혁세력이 처한 상황을 진단하고, “우리 안의 기득권주의, 엘리트주의, 무사안일주의와의 싸움을 통한 혁신의 과정에 서울민주평화광장이 중심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출범식이 끝난 후에는 <민주평화광장>과 <대한민국 성장과 공정을 위한 국회 포럼>이 공동주최하는 ‘615 특별좌담회’가 진행되었다. 좌담회에는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 이종석 前 통일부장관이 패널로 참여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참석해 축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국제정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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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능력주의와 기본소득, 격차해소 해법 안돼" 비판[서울=열린정책신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6월12일(토) “제1야당 대표가 되신 분이 능력대로 경쟁하자고 주장하시는데 그것 만으로 세상이 이뤄지면 격차는 한 없이 벌어질 것”이라고 능력주의를 주장한 이준석 대표를 간접 비판했다. 이와 함께 이 전 대표는 “부자건 가난하건, 일하건 하지 않건 똑같이 나누자고 주장하는데 그렇게 되면 격차를 완화하는데 과연 도움을 줄 것인가 의문이 남는다”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정책인 기본소득도 정면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12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 신복지 서울포럼’(이하 신복지서울포럼) 특별 강연에서 “우리나라는 김대중 대통령이 기초생활보장제를 도입한 이래 복지제도를 쭉 진행해왔다"며 "변하지 않는 철학이 있다면 어려운 분들을 먼저 돕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는 그러면서 “능력주의와 포용주의에 대해서는 큰 국민적 토론이 벌어질 것"이라며 "저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의 포용주의 토대에서, 포용주의가 모든 국민께 최저 한도의 인간다운 삶이라도 보장해드리도록 하는 신복지가 정답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이 전 대표는 “대한민국의 중산층이 점점 약해져서 이제는 57%로 가늘어졌는데 이것은 위험 신호”라며 “중산층이 얇아지면 불평등이 커지고 코로나와 같은 위기에 대응할 힘이 취약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의 불평등이 완화되고 위기 앞에 커지려면 위로 올라가기 쉬워져야 하고 밑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받쳐줘야 한다”며 최근 주요 정책으로 내세운 중산층경제론과 신복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초청을 받은 것은 대한민국의 세계 인류의 고민을 함께 나눌만한 지도국가라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고, 그렇다면 이 다음 대통령도 국제적으로 존경받고 신뢰받는 분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의 지도자는 매우 정교하고 지혜롭고 설득력 높은 대외정책을 필요로 하는데 다음 지도자는 그 정도의 경험과 식견, 감각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열린 신복지서울포럼은 발기인 3만600여명이 참여했고, 특히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광역의원) 총 101명 중 44명(44%)이, 서울시 구의원(기초의원) 총 234명 가운데 51명(22%)이 합류해 ‘이낙연 대통령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신복지서울포럼 상임대표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오충일 목사(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가 맡았으며, 상임고문으로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후원회장을 지낸 이기명 라디오21 회장을 비롯해 김경수 성균관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문상주 한국직능단체총연합회 회장이 맡았다. 공동대표로는 홍익표•전혜숙•정태호•김영배•전용기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대거 참여해 이 전 대표의 전국적지지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고문으로는 김대화 전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이 위촉됐다. 자문위원으로는 최운식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 변호사, 안연수 서북부주택연합회 총회장, 방정배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 송재용 마포구 문화재단 대표, 오채준 이례드림 건축사 대표, 이상행 토마스 건축설계사무소 대표, 최성환 삼육대 겸임 교수, 서정태 한국유권자총연맹 총재, 심원일 한국경호인협회 부총재, 이웅규 백석대 관광학과 교수, 최영민 한국여성직능단체위원장, 조우현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 등 총 12명이 이름을 올렸다. 신복지서울포럼 공동대표인 홍익표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는 우리나라의 민주화 이후 최장수 국무총리이자 집권여당 대표로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나라를 위한 국가의 적극적인 역할을 고민하며 ‘신복지•신경제’를 가장 먼저 주창하고, 구체적인 국가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우리는 오늘 최저기준을 넘어 적정기준으로 국민의 삶을 보듬고, 튼튼한 중산층 경제로 나아가기 위해 모인 만큼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맨 앞줄에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신복지 서울포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라는 이낙연 전 대표의 국가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17개 광역시도별로 잇달아 출범하고 있는 신복지 지역포럼은 지난달 8일 신복지광주포럼을 시작으로 부산, 강원, 충남, 경기, 경남, 충북, 전남, 대구, 제주, 울산, 전북, 대전에 이어 열네 번째로 출범의 깃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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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의원 "김포공항 이전, 책임지고 밀고 나가겠다"…양천구에서 간담회[서울=열린정책신문] 박용진 의원이 이용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을)과 양천구 시의원, 구의원 그리고 서울 양천을 지역위원회 당원들과 함께 김포공항 이전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은 6월12일(토) 오전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을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김포공항 이전 및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박용진 의원은 “발상전환! 생각을 다르게 해보겠다”면서 “과감히 다른 것을 제안하고, 문제를 풀기 위해 협의하고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세상을 바꾸고 국민 삶을 편하게 만드는 중요한 정치적 리더십”이라고 설명했다. 박용진 의원은 “김포공항 이전도 그러한 발상전환에서 나온 아이디어다. 필요한 곳에 필요한 주택을 공급하겠다”라면서 “여의도의 10배가 넘는 김포공항 부지에 20만호 이상의 주택 공급이 가능해진다. 수도권 전체와 서부권 균형 발전이라는 측면에서도 이득”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용진 의원은 “거기에 세계 최대, 최고의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박용진의 생각”이라면서 “완전히 다른 주거환경이 들어설 것. 스마트시티 구축 기술 수출로 신성장 산업 발전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용진 의원은 “소음 공해나 고도 제한으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도 해결이 가능해 주민 반대나 논란 없이 개발 가능하다는 점에서 1석 5조 효과가 있는 발상전환”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박용진 의원은 “김포공항 이전은 이용객 수나 공역 문제 통제 등을 살펴봤을 때 충분히 가능한 사업”이라면서 “남은 것은 정치적 결단이다. 리더가 책임지고 밀고 나가는 것을 보여드리면 국민이 편들어주실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선 의원은 “소음 피해로 지역이 오래 고통 받았고, 고도 제한으로 주민의 삶이 규제받아 온 지역의 오랜 숙제”라면서 “김포공항 이전을 꼭 함께 실현시키자”고 말했다. 이에 박용진 의원도 “젊은 사람의 패기로 선배들의 지혜를 빌려 끈기 있게 함께 일을 성사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우형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은 “김포공항을 이전하면 군산공항과 청주공항 활성화가 가능해진다.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또 하나의 장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하는 개발을 추진해 달라”고 제안했고, 윤인숙 양천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은 “소음피해로 주민들이 아픔을 겪고 있는데 관심 가져줘서 감사하다. 꼭 실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월 12일 이용선·정일영·서영석 의원님과 함께 한 <김포공항부지 이전 및 주변환경개선을 위한 좌담회>, 지난 6월 2일 강서구의회에서 강서구 시의원, 구의원과 함께 한 <김포공항 이전 및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한 간담회>에 이어 3번째 김포공항 이전 논의 자리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우형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김희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 정순희 양천구의회 운영위원장, 윤인숙 양천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심광식 구의원, 신상균 구의원, 박종호 구의원을 비롯해 양천을 지역위원회 각 분과 위원장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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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서울시의회와 '지방자치 구현 상호협력' 업무협약[서울=열린정책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월) 15시 경 서울시의회 내빈대기실(본관 1층)에서 서울시의회와 ‘지방자치 구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제300회 시의회’ 본회의 종료 후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등 의장단과 만나 환담하고 협약서에 서명한다. 업무협약은 성공적인 자치분권 시대를 열기 위해 서울시와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자는 시의회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올해 32년 만에 개정돼 내년 시행을 앞둔 「지방자치법」에 대한 조례 개정 등 후속 조치, 7월1일 본격 시행되는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 등에 상호 협력해나간다는 취지다. 오 시장은 13시 45분에는 시의회 본회의에 앞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서울특별시의회 제300회기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한다. 한편, 오 시장은 17시 시장집무실(6층)에서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영국대사와 면담한다. 주한 대사와 처음 만나는 자리로, 서울시와 영국 도시 간 우호교류 협력방안 등을 화두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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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서울시 대전환 시의원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울=열린정책신문]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오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 열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서울시 대전환에 서울시의원들이 함께 해 줄 것을 호소했다. 박 후보는 “핵심 슬로건인 서울시 대전환은 현재 시대를 관통하는 언어”라며 “서울시장이 되면 대한민국 서울을 미래 100년의 세계 표준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21분 컴팩트도시’는 21분 안에 주거, 직장, 교육, 보건의료, 문화 등 내 모든 생활을 해결할 수 있는 융합공간”이라고 강조하고 “서울시 시의원들과 함께 세계적인 수도 서울의 밑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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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의원, '중부소방서-보건소 행복주택사업 조속한 추진' 촉구[서울=열린정책신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중구성동구을)은 지난 18일(목)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박순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 중구청, 중부소방서 등 관련기관 담당자들과 중부소방서와 중구보건소를 포함한 행복주택 복합화 사업이 지연되는 부분을 함께 점검하고 정상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박성준 의원은 “서울시와 중부소방서가 2019년 7월 노후청사 복합개발 사업 기본계획 수립 의견교환을 시작으로 20개월이 경과 하였는데도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소방차 출동 소음과 방재 훈련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건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지 않아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주택이 부족한 현실과 미래세대를 위해 대승적 협력으로 조속한 건립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서울시 SH공사 재생총괄부 팀장이 사업전반에 대해 설명을 했고 뒤이어 서울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 팀장이 소방서, 보건소, 행복주택을 복합하여 건립하는데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하여 “소방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긴급한 출동을 하여야 하고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어서 다른 공공기관들 처럼 복합시설에 포함시키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소방차 출동 시 소음으로 복합시설 거주자들로부터 민원이 제기될 수 있고 사다리차 훈련에도 제약을 받을 우려가 있어서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못하고 있다”고 소방행정과 팀장이 여려운 여건을 설명했다. 이에 박성준 의원은 “서울시 SH공사에서도 소방서에서 언급한 어려움들을 알고 있으며 계획단계에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중 차음창호와 전동개폐 시스템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도입하려 하고 있고 훈련에도 지장이 없도록 공간배치에 신경을 쓰고 있으니 합리적인 대안을 가지고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중부소방서 및 중구보건소 행복주택 복합화사업은 현재의 중부소방서(중구 무학동 43)와 중구보건소(중구 무학동 50-5)부지에 928억원을 투입하여 지하4층 지상24층(추후 조정가능)의 복합건물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회의에는 지역 국회의원,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전문위원실, 서울시,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시 SH공사, 중구청, 중부소방서, 중구보건소 담당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