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장성의용소방대, 전국 최초 화재예방 총력대응태세 구축[장성=열린정책뉴스]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최근 산림·주택·임야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 저감을 위해 의용소방대를 총 동원, 대응태세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구축방향으로는 ▲ 화재예방을 위한 의용소방대 마을 담당관제 지정·순찰을 통해 사전 위험요인 제거 등 군민이 체감하는 대응활동을 전개하고, ▲ 전 방위적 화재 발생 시, 관설소방의 재난대응 한계를 넘어 의용소방대 화재진압장비 지급을 통한 무장력 강화를 통해 산림·임야·주택화재 대응에 철저를 기한다고 하였다. 문삼호 소방서장은 오는 3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2개월간, ▲ 25개대 620명의 장성의용소방대 전 대원을 산불화재 감시요원으로 지정, ▲ 장성군 120개 지역별로 전방위적 순찰·계도 활동을 실시하여 화재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또한, 본 총력 대응태세 구축 계획이 화재예방·대응활동에 온전히 흡수 될 수 있도록 ▲ 장성군청(자연재난과, 산림편백과)와 행·재정적 지원 협의를 통해, 진압장비 3종 200점(등짐펌프 75, 갈쿠리 75, 삽 50)을 확보하였고, ▲ 자체 예산 투입을 통해 불조심 차량용 깃발 및 계도신호용 호루라기를 전 대원에게 지급, 산불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였다. 정형중 대응구조과장은“대응기간동안 의용소방대를 동원, 봄철 화재 예방·대응 활동을 총력으로 전개해 소중한 산림과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며,“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만큼 군민들께서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고흥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고흥 만들기’에 총력[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5일(수)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재난관리책임기관의 행정 실태점검을 통한 재난안전실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이날 인터뷰는 재난관리 총괄책임자로서 공영민 군수의 비전과 목표 등 재난관리 전반에 관한 방침을 확인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평가단에서 진행했다. 인터뷰의 주요 내용은 ▲군 차원의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특별한 비전과 추진계획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특수시책 ▲재난안전부서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 ▲재난안전관리 예산 운용 계획 등 총 9개 항목이다. 군은 불의의 사회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해, 현재 453명의 공직자가 교육을 수료했고, 올해 2월까지는 모든 공직자가 교육을 수료해 군민 안전지킴이로서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과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재난 및 사고에 대한 피해를 보장함으로써 군민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고흥, 행복한 군민 실현’이라는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군정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공직자가 합심해 안전관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북구, 설 명절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북구 문인 구청장은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북구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코로나19 대응 및 주민생활 안정 등 2개 분야 10개 과제로 구성된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방역 실천 홍보를 강화하고, 연휴기간 선별진료소와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를 정상 운영하며, 당직 의료기관과 비상약국도 지정해 빈틈없는 방역 체제를 유지한다. 또한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가구 등에 위문품을 전달한다. 겨울철 자연재난 및 안전관리에도 적극 대응한다.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가뭄극복 추진단을 구성해 공동주택 수압조정, 캠페인 등 물 절약 붐 조성에도 나선다. 아울러 설 당일 국립 5・18민주묘지와 영락공원 일원에서 현장 교통지도로 성묘객 편의를 돕고 일제대청소, 노상적치물 및 불법광고물 정비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과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이외에도 생활불편신고센터, 생활쓰레기 수거대책, 무인민원발급기 등을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종합대책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주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뒀다”며 ”구민과 귀성객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최고 A등급 평가 획득[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안전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지역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자연재해 위험요인 14가지 예방 방재대책 26가지, 시설정비 추진실적 13가지 등 총 53개 진단항목에 대한 검증을 거쳐 A(15%), B·C·D(20%), E(15%) 등 5등급(A~E)으로 산정하는 제도로,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하다는 의미이다. 시는 풍수해, 한파, 폭염 등 각종 자연재난에 대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하천 정비와 하수시설물 관리 등을 통해 재난·재해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왔으며, 특히 예방대책 추진 분야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고 한다. 순천시는 과거 B등급에서 자연재난 예방에 대한 부단한 노력을 통해 A등급을 받았으며, 인센티브로 2023년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지원 2%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지역 안전도 A등급 달성을 계기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안전하게 개최하고 시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며 “자연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및 위험요소를 제거해 시민의 안전을 증진시켜 나가도록 하여 순천을 최고 일류 안전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일하는 방식 대전환으로 주민 생활문제 적극 해결”권고[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미래혁신위원회(위원장 김재철)는 28일(수) 오전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도 중점 추진 과제 16개를 선정해 구정에 반영해 줄 것을 권고했다. 특히 미래혁신위원회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공직자들에게 “일하는 방식의 대전환으로 주민 생활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세부적으로 행정혁신분과는 △공무원 근무유형 혁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 △행정복지센터 서비스 질 제고 △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주민자치회 운영 등 3개 과제를 제시했다. 또 문화경제분과는 △소상공인 활력지원센터의 역할 정립 및 활성화 △서구스타트업센터 청년창업 지원 및 활성화 △삶과 쉼, 문화가 있는 생활정원 조성 등 6개 과제를 내놓았다. 도시환경분과는 △사회‧자연재난 대응 매뉴얼 현실화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유지ㆍ발전 방안 △2045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등 3개 과제를, 보건복지분과는 △전국 최고 수준의 통합돌봄체계 구축 △공공형 요양시설 시범전환 선진모델 개발 △광주다움 5대돌봄 체계의 성공적인 구축 △맨발걷기 생활체육 활성화 등 4개 과제를 선정했다. 향후 미래혁신위원회는 분과별로 심도 있는 연구와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며, 서구는 부서별 실무 검토를 거쳐 구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철 위원장은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무엇을 바꿔볼까 고민하는 것이 혁신의 출발이다”며 “미래혁신위원들이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서구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동력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취임 후 6개월 간 ‘함께서구 우뚝서구’ 구현을 위한 기틀을 다졌고, 이제 민선8기 구정 철학을 주민들 곁에서, 민생현장에서 본격적으로 펼쳐 생활정부로 나아가야 할 때이다”며 “최종 목표는 ‘주민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미래혁신위원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주민들이 체감하는 서구의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 미래혁신위원회는 각기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민간혁신 전문가, 서구의회 의원, 공무원 등 30명으로 구성되어, 구정 전반에 대한 진단 및 평가와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구정혁신을 이뤄내고자 지난 10월 12일 출범했다.
-
북구, 동절기 주민 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북구 문인 구청장은 동절기를 맞아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대책을 마련한다. 문인 북구청장 북구는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및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자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6일(화)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4개 분야 17개 과제로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 및 확산 차단 ▴저소득층 지원 및 취약계층 보호강화 ▴서민생활안정 및 주민불편 해소 ▴재난대비 안전관리 강화 등이 포함됐다. 먼저 동절기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으로 방역대응 조직 및 인력을 상시 운영하고 감염취약시설 방역수칙 점검, 코로나19 예방접종 추가실시 등으로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한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지원하고 나눔문화 참여 활성화를 통해 난방용품,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한편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추진된다. 서민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불공정 상거래 행위 단속, 공산품․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가격 동향 정보 제공 등 지역 물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특히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해 가정 내 수압조정, 물 절약 캠페인 등 적극적인 절수 대책을 추진하고 폭설, 한파, 산불 등에 대비한 겨울철 자연재난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문인 구청장은 “코로나19와 경제위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구민 모두가 사고 없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번 대책을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부천시, 지나치기 쉬운 위험까지 살핀다…“시민 안전 최우선”[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가 시민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더 안전한 부천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선다.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뿐 아니라 자칫 지나치기 쉬운 일상 환경까지 고려해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겠다는 ‘시민 안전 최우선’의 의지가 엿보인다는 평가다. 부천시는 2022년 11월 1일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하고, 다양한 형태의 사고 발생 가능성을 다각도로 살피기 위해 특별 안전점검 실시를 예고하는 등 시민 안전 대책 강화에 나섰다. 또한 조용익 부천시장의 특별 지시 아래 이달부터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가 아니더라도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상황에 대비한 안전매뉴얼을 점검하는 등 시 차원의 책임성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펼쳐오던 다양한 영역에서의 시민 안전 대책도 잘 가꿔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천시는 당초 3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11월 ‘응급처치 교육’을 일반 시민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교육은 ▲응급처치 중요성 등 이론교육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체험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부천대학교 몽당기념관 4층에서 1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관리시스템(http://reserv.bucheon.go.kr)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부천시는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에도 계속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천북부역사거리·역곡북부역사거리 등 차량 흐름이 많아 사고 위험이 항상 있는 지역 8곳에 안심울타리 서비스(무단횡단 보행자 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3곳 시범운영으로 시작해 올해 5월 5곳을 추가했다. 관내 설치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통해 무단횡단 보행자를 분석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주의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무단횡단 보행자 검지 시 보행자 알림 디스플레이에 위험 알림 정보를 제공한다. 범죄 취약지역에 CCTV 설치를 확대하고, 보행자가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좁은 골목길 등에도 CCTV 일체형 보안등과 360도 터치식 비상벨을 확충하고 있다. 부천시는 ‘아동 안전’에도 많은 정책적 노력을 쏟고 있다.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지난 2021년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배치했다. 이들은 경찰과 협력해 24시간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학교 장기결석 아동·미검진 영유아와 같은 위기아동 조사를 분기별로 실시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힘쓰고 있다. 순천향대학 부천병원·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등 관내 4개 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교육청·아동보호전문기관과 같은 유관기관과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갖추는 등 피해아동 보호 및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민·관·경 합동캠페인 등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하나로 관내 어린이집 211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 시설개방 및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확대된 열린어린이집을 선정·운영하여 안정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열린보육체험단 구성·운영 여부 등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거쳐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초등학교(64곳) 스쿨존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과속경보시스템 등 교통시설을 설치하고, 그 주변에 아동안전지킴이를 배치하는 등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개선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여성 및 사회배려층 안전’도 꼼꼼히 챙기고 있다. 여성 및 사회배려층의 출퇴근 이동이 많거나 범죄 피해 불안감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안심귀갓길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2019년 5개소를 시작으로 2020년 11개소, 2021년 12개소, 2022년 7개소 등 매년 점진적으로 늘리고 있으며, 총 35개소의 안심귀갓길을 만들었다. 또한 안심무인택배보관함을 25개소(319개함) 운영하고 있으며,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508개소 공중화장실을 총 13,423회에 걸쳐 점검했다.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모니터링 사업 또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긴급보육이 필요할 때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365일 시간제보육을 운영하고, 예비·신생아 부모 교육 및 보육 교직원을 위한 전문상담요원 운용 등 육아종합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해 ‘안전한 보육’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한 시민안전보험을 올해에도 이어가며, ‘사회안전망’도 더 촘촘하게 갖췄다. 보험 기간은 지난 3월 1일부터 다음해 2월 28일까지로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자연재난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스쿨존 내 교통사고 등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부천시가 전액 부담하며, 최대 1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모든 정책적 목표는 결국 시민의 안전이 뒷받침돼야 이뤄질 수 있다”며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시민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모든 위험을 감지하고 없애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서구,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서두르세요”[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김이강 청장은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ㆍ호우ㆍ대설ㆍ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으로서 전체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대상별로 최소 70%에서 최대 92% 차등 적용해 지원된다. 가입대상은 기존의 주택, 온실에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및 공장까지 확대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상가ㆍ공장의 경우 보험료의 70%를 지원해 비교적 영세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은 보험사별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skorea.go.kr)이나 민영보험사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자연재해는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할 확률이 높다”며, “많은 주민들이 풍수해 보험에 가입해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재산과 가족을 지키시는 데 도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북구, 민선 8기 취임 100일...‘북구 르네상스’ 완성하겠다[광주=열린정책뉴스] “우리 북구가 만들어갈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미래 가치를 고민하고 공유하는 오롯이 현장에서의 시간 이었습니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보도 자료를 통해 그간의 소회를 5일 밝혔다. 문 청장은 지난 6월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민선 8기 생활민원 정책반영을 위해 28개 동별 주민간담회를 실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였고, 여름철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활동도 쉼 없이 이어갔다. 또한 민선 7기부터 공을 들인 1400여억 원의 규모의 ‘10분 거리 생활SOC 르네상스’ 사업도 결실을 맺고 있다. 민선 7기 북구문화센터, 행복어울림센터, 중흥도서관 개관에 이어, 민선 8기 출범직후부터 신용행정복합타운, 전국 제1호 반다비체육센터, 북구종합체육관, 우산생활체육관 및 주거지 주차장 등 굵직한 생활문화 인프라 사업을 잇따라 준공했으며, 효율적 이용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문 청장은 “이처럼 북구 행정의 길잡이가 될 현장의 목소리를 자양분으로 삼고,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민선 8기 행복 북구 르네상스를 완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에 문 청장은 최대의 현안으로 ‘민생경제 안정’과 ‘재난대응’을 손꼽았다. 문 청장은 “2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19와 최근 ‘4고(高)시대’라 불리는 고물가, 고유가, 고환율, 고금리 등이 서민의 생계를 위협하며 많은 분들이 힘든 상황을 겪고 있으며,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재난으로부터의 주민 안전 확보 역시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문 청장은 “민선 8기 제1호 결재인 ‘민생경제 회복 상생기금 조성’과 ‘자영업자 포용금융’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생업유지 안전망을 견고히 하고, ‘경제종합지원센터’ 확대운영 등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을 펼치겠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행정안전부 우수저류시설(빗물저장시설) 설치사업 5개년 계획에 반영된 관내 상습 침수구역 3곳에 대한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으며, 향후 단계적으로 대상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청장은 주민배심원단의 의견 수렴을 통해 ▴더불어 경제 ▴포용복지 ▴녹색안전 ▴주민품격 ▴생활문화 ▴미래산업 등 6대 분야 41개 사업을 이달 말경 확정하고,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미래 가치를 43만 북구민과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문 청장은 “민선 7기 4년이 부족함을 채우는 시간이었다면 민선 8기 4년은 구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시간으로 보답하겠다”며, “특히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현장중심・소통행정으로 구민의 삶 속에서 확실한 변화와 발전을 일구는 북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시장군수협의회』경북지역 재해구호물품 지원[전남=열린정책뉴스] 전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지난 9월 15일에 제11호 태풍‘힌남노’의 피해가 극심한 경북지역에 재해구호물품을 지원하였다.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인 제11호 태풍‘힌남노’의 내습으로 포항을 비롯한 경북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피해지역에서는 기초생필품 부족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소식을 접한 전라남도에서 ‘경북지역 재해구호물품 지원’을 전남시장군수협의회에 요청함에 따라 전라남도와 전남 22개 시군은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하여 힘을 합치게 되었다. 이러한 단합의 결과로 전라남도와 전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전남쌀 26톤(76백만원)”을 구입하여 피해가 극심한 포항, 경주 지역에 신속히 공급하였다. 전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전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경북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