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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8회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한마당 행사 열어[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7일 진남종합운동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여수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주관해 올해로 18회 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여수권내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과 학부모, 종사자간 화합의 장을 마련, 아동들의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 유대감을 형성코자 마련됐다. 이날 4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900여명의 아동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해 2개의 팀으로 나뉘어 단체 및 종목별 게임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어른, 아이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으로 꾸며졌다. 특히 한려지역아동센터에서 식전행사로 준비한 ‘굴렁쇠 놀이패’는 그간 한마당 행사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실력을 뽐내며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지역아동센터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하고, 아이들이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여수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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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 나눔 확산 협약[서울=열린정책뉴스] ※사진설명: 권영규 적십자사서울지사 회장(오른쪽), 권기목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왼쪽). 지난 26일(화) 서울특별시 성동구 고산자로356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권기목)와 양 기관을 대표해 나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적·물적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 지원활동에 상호 협력하고자 하는 의지로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기업지원 사업 간 성공적 수행을 위한 협업, △물적 나눔 실천으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전문(직장) 봉사회 결성을 통한 적십자 인도주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 등 지역사회 발전 과제를 위한 공동 협력이다. 권기목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장은“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 인력양성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임직원 모두가 더욱더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직업능력개발사업과 능력평가사업, 서울시 전체 외국인고용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선한 영향력 전파를위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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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치매정책 보건복지부 우수상 등 3관왕[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김이강 서구청장의 다양한 치매정책들이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치매인식개선사업 공모전’ 2개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광주광역시치매센터가 주최한‘민관협력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추진된 보건복지부 공모전에서 서구는 ▲전국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단체 부문 ▲전국민 치매극복 희망 영상 부문 모두 우수상에 선정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서구는 ▲치매전문자원봉사단 ‘파랑새 메신저’를 통해 치매환자에게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돌봄활동을 제공, 치매 관련 봉사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점과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직접 연출하고 출연, 치매예방수칙 3.3.3을 콩트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제작해 치매예방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유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는 치매전문자원봉사단 ‘파랑새 메신저’를 통해 치매어르신 가정에 주 1~2회 ‘가족쉼표돌봄’, ‘말벗’으로서 치매환자 보호 및 인지재활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파트너 활동 자조모임을 통해 봉사활동 내용과 사례를 공유하며 봉사단 상호협력성을 강화해 가고 있다. 또한 지난 2021년부터 4회의 양성교육과 연 2~3회의 보수교육으로 전문성을 확보했고 동일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만나며 3년 동안 정기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광주광역시광역치매센터 주관 공모전에서 서구는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치매돌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서구는 ▲ICT기술을 활용한 치매예방 및 노인일자리 활동 지원 ▲서구체육회 및 광덕고등학교와 연계하여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영상 제작 ▲돌봄 사각지대의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역자원 발굴을 통한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치매예방 분야 3번의 수상은 치매전문자원봉사단과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뜻깊은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행복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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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3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수상자 선정[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제3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수상자로 대한조산협회 이순옥 회장(간호부문)과 천주교 제주교구 성 다미안회(회장 강승표, 봉사부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은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위해 43년 이상 봉사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분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계승한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제정했으며, 간호부문과 봉사부문으로 나누어 부문별 1인을 선정, 상장과 시상금 2천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간호부문 수상자 이순옥 회장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네팔 등에서 응급처치·위생교육, 간호봉사, 의약품 공급과 장학금 지급, 성평등과 빈곤퇴치 계몽활동, 국내 비혼모 및 위기 영아를 지원 등 국내·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섬김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실천했다. 봉사부문 수상자 성 다미안회는 천주교 제주교구 소속 봉사단체로 1980년 창립해 소외계층과 병고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찾아 꾸준히 돕고 있으며 특히, 1984년부터 매년 200여 명의 봉사자를 모집, 3박 4일간 소록도를 방문해 청소, 이·미용, 벌초, 시설 정비 등 나눔봉사를 실시해 한센병 환우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기여했다. 마리안느·마가렛 선양사업 추진위원회 김연준 위원장은 “올해는 다양한 분야의 훌륭한 분들이 많이 추천돼 최종 한 분을 선정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지만 그만큼 봉사대상의 가치가 높아졌음을 실감했다.”라면서, “앞으로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분의 봉사정신이 널리 알려지고 많은 이들이 그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흥군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제3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시상식을 오는 10월 27일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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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가 지난 20일 실내체육센터에서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이끌어갈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목포를 비롯해 전남에서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은 자원봉사 인권교육, 식전공연, 자원봉사 추진 경과 영상, 리더 자원봉사자 위촉식, 결의문 낭독,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화봉송 주자 입장 후 발대식에 참석한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여 성공적인 체전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이번 양대체전의 자원봉사자는 전남에서 4,000여 명이 넘게 선발됐으며 체전기간 동안 경기운영지원, 경기장 안내, 종합상황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사명의식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성공체전, 감동체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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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미래사회봉사단+울산숙련기술인협회 한가위 물품 전달[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1일(목) 오후, 울산시 중구 일원에서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현대자동차 노사가 함께하는 H-명절나눔 지원사업을 울산미래사회봉사단 손덕화단장, 울산숙련기술인협회장단,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지회 정봉주회장, (사)한국미용장협회 울산지회 헤어디자인봉사단 김설옥회장외 회원들이 함께하여 한가위 물품 전달과 가사도구 수납정리 자원봉사를 하였다. ‘H-명절나눔 메신저’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사업부 봉사단, 가족봉사단, 동호회 등이 설, 추석 명절에 울산지역 소외 노인 및 관련 복지기관을 찾아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울산공장 가족봉사단은 이 날 울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과일·밑반찬, 건강음료, 칫솔·치약세트, 양말·목도리·내의 등 추석맞이 물품을 선물 포장하고 반려 화분을 제작했다. 아울러 봉사단 1가족당 독거노인 1세대를 매칭해 총 40세대에 정성스레 준비한 추석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말벗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울산공장 사업부 봉사단과 동호회 봉사단 200여명도 지난 달 27일부터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다문화 등 결연 사회복지기관 44곳에 3000여만원 상당의 추석 물품을 전달하는 ‘H-명절나눔 메신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추석 물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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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나눔봉사회, 추석맞이 지역아동센터에 ‘선물 꾸러미’ 전달[곡성=열린정책뉴스]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관내 자원봉사단체인 나눔봉사회(회장 박규순)에서 20일 추석을 맞아 아동들을 위한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나눔봉사회는 200만 원 상당의 쌀, 라면 등의 생필품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지역아동센터 6곳과 다함께돌봄센터 1곳에 전달했다. 곡성군 나눔봉사회 박규순 회장은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을 줄 수 있어 기쁘다. 회원들의 성의로 준비된 선물을 받고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곡성군 나눔봉사회 회원들은 해마다 명절이 다가올 때마다 관내 다양한 복지시설을 방문해 풍성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성을 나누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는 지역사회에서 손길이 가장 필요한 아동센터에도 생필품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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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전남 학생4-H 과제경진, 영광군 영산성지고등학교 대상 수상[영광=열린정책뉴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최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3년 전라남도 학생4-H 과제경진대회’에서 영광군 영산성지고등학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에서는 자원봉사 성과발표·학교텃밭 성과발표·단체 예능 특기경진 3종목에 8개교 9팀 53명의 학생4-H 회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영광군은 4-H 과제활동을 통해 익힌 단체 예능 특기경진 분야에 참가하여 합동 악기연주를 선보였다. 대상을 수상한 영산성지고등학교는 전라남도 대표로 10월에 있을‘전국 학생4-H 과제경진대회’에 출전한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소년들이 학생4-H 과제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역량을 배양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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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GS칼텍스,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19년째 이어져[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와 한가위를 맞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19년째 이어오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19일 시에 따르면 여수세계박람회장장에서 GS칼텍스가 여수시에 1억 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시장과 김영규 여수시의장, 민덕희 환경복지위원장, 정철섭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20kg 쌀 1264포와 부침가루, 당면, 간장, 양념장 등 명절 음식 준비에 쓰일 식료품 선물세트 600개로 관내 131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 460세대, 북한 이탈주민 140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에서 정 시장을 비롯해 전달식에 참여한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 등 참석자가 사랑의 온정을 담아 600개의 식료품 선물세트를 직접 포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은 “더 많은 분들이 지역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19년째 이어진 진정성 있는 GS칼텍스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GS칼텍스의 사회적적책임 실천이 지역 내 귀감이 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05년부터 이어온 GS칼텍스의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된 후원품은 총 16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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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자원봉사센터, 2023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울산=열린정책뉴스]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 울자봉(울려퍼져라 자원봉사)'을 개최했다. 울산에서는 처음 개최된 '세상을 바꾸는 시간 V'는 자원봉사 감동이야기 발표의 장으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해 전국 10개 광역시·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전문 심사위원과 150명의 청중평가단 투표를 통해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3명), 장려상(5명)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표창과 70만원, 최우수 40만원, 우수 각 30만원, 장려 각 2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 장려상은 '자원봉사 나눔의 선순환 실천'라는 주제로 발표한 울산미래사회봉사단 손덕화단장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울산미래사회봉사단 손덕화 단장은 "이웃들에게 나누어 드린 사랑이 또다시 자원봉사 선순환 실철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지속적으로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