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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복지분과 지역사회의 청사초롱으로 행복의 바이러스 도미노가 되다[울산=열린정책뉴스] 울산 태화동 주민자치회 건강복지분과 손덕화 분과장은 지난 1월25일 오전11시 중구 유곡로45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한해동안 분과 위원들이 활동비를 절약하여 고유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와 돌봄어르신들의 설맞이 성수품 구입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전달하였다. 태화동 주민자치회 건강복지분과는 지역사회의 돌봄대상어르신의 정서적.심리적 도움을 드리고자 1:1 친구맺기 안부콜로 외로움 해소와 고독사의 위험도 예방 실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인지능력을 위한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전통 쌀누룩 된장만들기, 수공예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교육복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지역사회복지분야 전문가들로서,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원은 골목형상점가의 지역경제 상권활성화와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어르신들의 주요 성수품을 구입 전달하여 따뜻한 설명절 보내기의 풍요로운 일상 생활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22년에도 지역사회의 청사초롱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계획을 하고 있다. 태화동 주민자치회 전영춘 회장은 “명절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건강복지분과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은 명절이면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태화동 주민자치회 최대림 감사는 “남을 위한 배려가 쉽지만은 않은데 분과에서 솔선수범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울타리’가 되어 주는 계기가 행복의 바이러스 도미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민병률 동장은 “주민자치회 건강복지분과 위원들이 운영비를 절약해서 어려운 이웃을 챙겨주시는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마을복지에 솔선수범하여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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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주민자치회 활동가' 귀감[울산=열린정책뉴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울산시 손덕화 공동회장은 태화강 국가정원 인근 골목의 연계 정원조성을 위해 환경개선을 위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신기한골목정원「큰애기 사계절 정원이야기」신기한가온누리정원 조성, 「아름다운 동행 행복울타리」의 돌봄대상을 위한 효잔치, 공예프로그램, 보양식 나눔, 주민참여예산제, 마을복지 역량강화 교육 실시등의 2개 사업을 울산시 중구 태화동 주민자치회 정영춘 회장, 이은경 간사와 2021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하여 지역사회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가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2021년 한해동안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제안하고, 설계하고, 계획과 공청회를 실시하는 모범적인 사례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여 주민자치회 활동가로서 마을공동체 주민참여 사업을 하는 모델 가치로서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주민자치회 전영춘 회장은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바람이 있다면 국가정원을 찾는 가족과 함께 신기한가온누리정원 골목길을 누구나 한번쯤 와보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골목으로 알려지는 것과 어려운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삶의 향상이 지속되는 것이 제 소망입니다.”라고 말했다. 주민자치회 이은경 간사는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한 소감으로는“신뢰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고 함께한 시간만큼 더 두터워지는 거라 봅니다. 제게 보여준 신뢰를 살아가면서 보답하고자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는 삶을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민병률 동장은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서 스스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현안을 직접 결정하고 집행하게 되는 주민자치에 대한 사회적・정책적 관심이 증대되는 시점에 행정전문가들도 어려운 예산 결산과 연구보고서를 주민자치회가 스스로 만들어 내었다는 것은 타의 모범과 귀감이 되는 좋은 사례로서 주민자치회가 운영과 사업들을 행정기관이 주도하는 역할을 끊임없이 지속되길 바란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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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표결제 첫 적용한 부천시의회 제256회 임시회 마쳐…[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의회(의장 강병일)는 1월18일(화)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새해 첫 임시회를 마쳤다. 특히, 이번 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월 13일 본격 시행한 새 지방자치법 제74조(표결방법)에 따른 기록표결제를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기록표결제는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해 안건마다 표결 결과를 기록하여 공개하는 것을 말한다. 부천시의회는 기록표결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자회의시스템을 상반기 내로 구축할 예정이며,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면 안건별로 전자투표를 통해 찬·반 의원의 성명을 기록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강병일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자치분권이 강화되는 것 이상으로 시민에 대한 책임도 커짐을 공감하고,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며 지방의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6건과 일반안 2건, 모두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처리안건은 다음과 같다. <의회운영위원회 : 3건> 부천시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천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정문화위원회 : 2건> 「지방자치법」 및 「부천시 회계관리에 관한 규칙」 인용조항 일괄 정비를 위한 부천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부천시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행정복지위원회 : 7건> 부천시 안심귀갓길 조성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구점자 의원 대표발의), 부천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이소영 의원 대표발의), 부천시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곽내경 의원 대표발의), 부천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김병전 의원 대표발의), 부천시 한국농어촌공사 관리지역 외 농업기반시설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일부개정동의안(원안가결), 부천시 다함께돌봄센터(중동해링턴) 민간위탁 동의안(원안가결), <도시교통위원회 : 6건> 부천시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대출 이자 지원 조례안(수정가결, 양정숙 의원 대표발의), 부천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김환석 의원 대표발의), 부천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수정가결, 박정산 의원 대표발의), 부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부천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부천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강병일 의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2.0’ 시대 첫 회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힘쓴 동료의원과 장덕천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를 격려하며 제25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57회 임시회는 3월 16일부터 3월 24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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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서산형 주민자치’ 성장과 정착의 해[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시가 올해를 ‘서산형 주민자치 성장과 정착의 해’로 삼고 안정적인 주민자치회 운영과 함께 서산형 주민자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14일(금) 밝혔다. 지난해 서산형 주민자치는 ▲2021년 서산시 10대 성과 선정 ▲서산형 주민자치 체계 구축을 위한 시민준비단 운영 ▲주민자치회 일괄전환(2→15개) ▲자치사업 선순환 지원체계 마련 등의 초석을 다졌다. 또한, ▲행정안전부 시범실시 주민자치회 추가 지정(13개 주민자치회) ▲충남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석권[대상(음암), 최우수(성연), 우수(동문2)/사진 공모전-최우수(동문2)] 등 성과를 내며 한층 더 성숙한 단계의 주민자치로 발전을 거듭했다. 올해는 서산형 주민자치의 조기 정착과 역량 강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기초부터 탄탄한 주민자치회 운영과 공동체 활성화에 전략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시책으로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사업(2억2천만원) ▲소규모 공동체(20개) 지원(6천만원) ▲3개 자치회 주민참여예산제 선정 지원(4천500만원) ▲주민총회, 주민자치박람회 지원(7천만 원) 등 역할 확대 및 공동체 육성 지원사업이 있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역량강화 기초 교육(2천200만원) ▲수준별 학습동아리 지원(1천800만원) ▲권역별 심화 컨설팅(1억원) ▲주민자치 심화 아카데미, 리더육성 전문교육(2천400만원) 등 단계별 맞춤형 역량강화 사업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 여건과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모델 구축을 통해 주민자치 SNS서포터즈 운영, 道공모사업 응모 등 새로운 시책 발굴과 외부재원 확보에도 총력을 기할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형 주민자치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이 시정의 주체가 되는 건강한 주민자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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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Dream’ 어린이 치과치료 지원사업 완료[서산=열린정책뉴스] 충남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건치 Dream’ 어린이 치과치료 지원사업 완료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 행사장에서 유장곤 주민자치회장, 박주명 동장, 가선숙 통장단협의회장 등이 사업완료 결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건치 Dream’ 어린이 치과치료 지원사업은 동문2동 주민자치회에서 어린이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저출산 대응 대책으로 추진하였으며, 보조금 없는 100% 자부담으로 진행된동문2동 주민자치회의 자체사업이다. 차상위 및 한부모 가정의 만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으로 17명의 어린이가 무료 정밀검진을 받고, 그 중 치료가 필요한 7명의 진료를 완료(치료비 773,900원 지원)하였다. 마을 의료기관인 닥터이치과(대표 이현기)에서 어린이 대상자의 상황을 배려한 검진과 치료를 진행하였고, 치료비 30만원을 기부하는 등 ‘건치 Dream’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자치 자체사업에 뜻을 함께하였다. 동문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동문동 먹거리골 ‘달빛정원’ 조성 사업과 ‘건강 Dream’ 주민지원 사업으로 2021년 충청남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2021년 충청남도 주민자치 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2021년 서산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주민자치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유장곤 동문2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동문2동 주민자치회는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의 사회적 문제를 주민들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에 참여하여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 살기 좋은 마을 분위기 형성에 기여할 좋은 사업들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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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더 크고 강한 서산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서산=열린정책뉴스] 맹정호 서산시장이 1월 6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신년 언론인과의 대화를 열고 지난해 성과와 임인년 새해 시정 추진방향을 “백 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 리를 절반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더 크고, 더 강한 미래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호시우행의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해 성과로 “2021년은 코로나19 극복에 집중하는 한편, 묵은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서산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운을 뗐다. 주요성과로는 ▲차질없는 백신 접종 지원 ▲온통서산사랑상품권 발행 ▲상생 국민지원금 전 시민 지급 등 코로나19 적극 대응과 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준비한 노력 6가지를 꼽았다. 6가지 노력으로는 첫째 서산공항 추진동력 확보, 서산 대산항 활성화, 서해안고속도로와 태안연결 고속도로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반영 등 ▲환황해권 중심 도시로의 자리매김을 들었다. 둘째로는 인구 18만 명 돌파, 15개 주민자치회 일괄 전환 등 ▲사람이 모이는 도시, 시민의 힘이 강한 도시 입증, 셋째는 서산 머드맥스, 해미국제성지 등 ▲서산만의 독창적인 역사•문화 콘텐츠 홍보를 뽑았다. 넷째로는 LG화학 대산3산단에 친환경공장 10개 건립 등 2조 6천억 원 투자협약,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추진, 수소연료기반 시험비행체 시험연구 환경 조성 협약 등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와 일자리 확충, 신산업 발굴을 들었다. 다섯째는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간월도항 어촌뉴딜 300 등 ▲주요 공모사업 대거 선정 및 2022년 정부예산 역대 최고 2010억 원 확보다. 여섯째는 지난해 2월 개소한 ▲서산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의 ‘온통서산’을 잇는 시 대표 정책 브랜드 정착이다. 이어 맹 시장은 “올해 시정은 ‘살고 싶은 도시, 인구 20만 서산 도약의 원년’을 목표로 미래 성장 동력 발굴, 튼튼한 지역경제 조성, 따뜻한 공동체 조성, 생활인프라 확충, 일상회복에 매진하겠다” 며 2022년 시가 역점 추진할 사업을 소개했다. 맹 시장은 “서산공항의 신속한 개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타통과,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추진,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자연휴양림 착공, 도심항공교통 테스트베드 유치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유치,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 지역특화형 산업단지 조성도 약속했다. 이외에도 간월도 관광지 개발,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옛절터 이야기길 준공, 밤하늘 산책원 실시설계 착수 등 생태•역사•문화 관광 자원화에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온통서산사랑상품권 1000억 원 발행,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빠르게 회복하고 추가 백신접종 독려 등을 통해 일상회복에도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민선7기에 추진했던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내체육관 등 각종 생활 인프라도 올해 안에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맹정호 서산시장은 “민선7기, 시정의 주인은 시민이 됐고 도시는 인구 20만의 기틀을 닦았다”며 “생동감 넘치는 지역경제는 거침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역대 최대 정부 예산 확보와 각급 기관으로부터의 수상은 ‘일 잘하는 서산시’를 증명했다”며 “성과 넘치는 민선7기는 이제 6개월의 시간만을 남겨뒀다”고 했다. 그러면서 맹 시장은 “백 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 리를 절반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더 크고 강한 미래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중단없이 호시우행하며 나아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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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1년 성과 ‘풍성’[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28일(화) ‘온리 동구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열정적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을 펼쳐 온 공동체 활동가 9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전 접수받은 2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마을 자랑대회’ 우수공동체 발표 및 시상, 우수마을공동체 사례 발표, ‘사람책 도서관’ 출판 기념식 등 올해 추진했던 마을사업을 돌아보고 서로를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구성된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동네방넷’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특히 그동안 마을 활동에 헌신해 온 33명의 동구 마을활동가 이야기를 담은 ‘온리동구 사람책 도서관 VOL1’의 출판 기념식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우리마을 자랑대회’는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추진됐던 100개 시·구 공모사업 및 자생적으로 추진된 마을공동체 활동 중 전문가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개 마을공동체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사례 발표 공동체는 ▲오순도순 도란도란 ▲용산골 고사리손 ▲지원1동 건강지도사 ▲충장동 주민자치회 ▲호랑꼬두메 주민협의회 ▲‘모행소’ 광주용산 LH1단지 ▲서남동 마을공동체 ▲사과마을 주민협의회 등 총 8개 공동체이다. 전문가심사 및 참석자 투표를 통해 신규공동체 최우수상은 ‘용산골 고사리손’이 수상했다. ‘용산골 고사리손’은 학부모와 아이들로 구성된 공동체로 ▲마을 내 쓰레기 줄이기 ▲분리수거 4원칙 비헹분섞(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다) 포스터 홍보 ▲나눔 장터 등 좋은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연속공동체 최우수상은 호랑꼬두메 주민협의회가 받았다. 호랑꼬두메 주민협의회는 전년도 주민총회 1순위 마을의제인 아름다운 둘레길 조성을 위해 주민이 머리를 맞대고 ▲마을의제실현사업 추진 주민회의 ▲마을 둘레길 걷GO 쓰레기 줍GO ▲등산로 바닥 매트 및 전신주 디자인 커버 제작 설치 ▲골목둘레길 마을 화단 꽃 심기 등 소통과 공감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마을활동가를 중심으로 한 마을공동체 사업이 따뜻한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소통으로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한 마을활동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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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울타리' 돌봄어르신 한끼 보양식 나눔 실시[울산=열린정책뉴스] 이번 교부세 사업을 주관한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덕화 위원장은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소외계층의 어르신들에게 「행복울타리」만들기 사업으로 “이번 나눔은 상상외로 식사를 제대로 못하시는 저소득층, 돌봄어르신들이 많아 한끼나마 갈비탕 보양식 한그릇이라도 건강을 챙겨드리는뜻에서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영춘 감사는 “어르신들께서 고맙다고 말씀하시는 것에 마음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주민자치회 이은경 간사는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자원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의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직에서 정년 퇴직후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최대림 주민자치위원은 “추운 날씨에 뜨끈뜨끈한 갈비탕을 드리니, 든든하고 내 마음도 따끈해져 보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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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어르신 전통 쌀누룩 된장 만들기 체험 실시[울산=열린정책뉴스]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민병률동장은 지난 16일(목) 중구 유곡로33 태화동 새마을금고 본점 대강당 2층 창의실에서 돌봄대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우리의 얼과 혼이 깃든 전통 쌀누룩 된장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된장 만들기 체험을 주관한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덕화 위원장은 주민참여 교부세 사업중 아름다운 동행을 위하여 소외계층의 어르신들에게 「행복울타리」만들기 지원사업으로 이번 전통 된장만들기 체험을 실시로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안요소를 해소하는 계기와 추억을 살리는뜻에서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태화동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영춘 감사는 “어르신들에게 젊음의 추억을 드리게 되어 감회가 깊다”라고 말했다. 주민자치회 이은경 간사는 “쌀누룩을 활용한 된장 만들기 체험은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이어가는 계기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만들기 체험으로 심리적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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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활성화 공모 선정, 충장 마을사랑채 조성 박차[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임택 동구청장은 행정안전부 ‘2022년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은 행안부 지원으로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활성화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 3월 충장동 주민자치회(회장 여근수)와 협약을 맺고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마련을 위해 공모를 신청, 행안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시비 10억 원을 확보한 동구는 주민주도 공동체 활성화 마을자치 복합공간 ‘사람 드는 마을사랑채 충장’ 조성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골목 재생과 지역자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대상 건물은 도심공동화와 경기침체로 상업 활동이 부진한 금남로4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앞으로 ▲마음 여는 1동 ▲마음 잇는 2동 ▲마음 맺는 3동 ▲마음 나누는 공간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마음 여는 1동’은 ▲골목안심방역 및 웰컴 센터 ▲동구여성희망창작소 ▲마을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카페 갤러페로 이용된다. ‘마음 잇는 2동’은 ▲여성·청년 레시피 교육 및 창업 지원 및 지역 상가에 레시피를 개발·제공하는 공유 부엌 ▲여가 공간인 공유 거실 ▲마을 창작인들을 위한 열린 창작 공간 ▲마을 회의, 영화 상영, 행사 등이 가능한 다목적실로 조성한다. ‘마음 맺는 3동’은 ▲가족친화형 화장실 ▲마을방송국 ▲주민자치회 사무실, 마지막으로 마음 나누는 공간으로 ▲마을 기부로 운영되는 공유 물품센터 ▲스몰웨딩, 돌잔치 등 행사와 공연이 가능한 공유 정원이 꾸며진다. 동구는 향후 건축물 구조안전진단을 시작으로 충장동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이 건물의 공간 활용과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향후 지역자치 활성화, 골목 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공간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힘든 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열심히 준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뜻깊다”면서 “앞으로 이곳이 주민들의 소통공간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이 돼 충장동에 새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