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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장사의 神’김유진과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광주=열린정책뉴스] ‘한국형 장사의 신(神)’으로 불리는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가 서구 소상공인들과 함께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광주광역시 서구 김이강 구청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서구 사장님을 위한 장사의 신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김유진 컨설턴트가 강사로 참여하면서 개강 전부터 소상공인들의 참여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김유진 컨설턴트는 「한국형 장사의 신」, 「장사는 전략이다」저자로 MBC 예능국 PD출신이자 먹거리 방송 프로그램 검증단, 국립중앙박물관 식음료 총괄컨설턴트로 활동했다. 또 전통시장, 지역특산품, 개별식당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이 실제 매출증대와 고용창출로 이어지면서 ‘장사의 신’이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서구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질적‧양적 성장 혁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오는 22일부터 8월18일까지 2개월 간 진행되며, 김유진 컨설턴트가 상품가치를 높여 매출과 이익을 극대화하는 전략, 소비자를 설득하는 홍보마케팅 등 총 8강에 걸쳐‘장사 성공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희망길라잡이사업(사업장 시설개선, 홍보마케팅 지원) 등 서구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고, 골목상권 멘토링사업 멘토단 참여 및 SNS 서포터즈단의 업체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또 서구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교육과정 참가자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적인 관리‧모니터링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꾸준한 매출증대를 유도하면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난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출증대를 위해 ‘사업전략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며 “코로나19 이후 다변화된 소비성향 등을 반영한 경영전략으로 소상공인들이 재개하고 골목상권도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카데미 신청은 13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온라인(https://naver.me/5HE5OX3L) 또는 이메일(supsupyi1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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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인구감소 대응 5개년 기본계획 수립[강진=열린정책뉴스] 강진군이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제1회 강진군 인구감소대응 정책위원회’를 지난 5월 30일 서면으로 개최하고, ‘인구감소 대응 5개년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강진군을 포함한 전국 89개 지자체는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군은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남도답사 1번지, 글로리 A 강진’을 비전으로 삼고, 4개 전략, 16개 실천 과제를 도출해, 인구 소멸 위기에서 탈출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실제 인구 유입과 생활인구 확대 투트랙으로 지역소멸을 저지한다. 먼저 은퇴자와 귀농 ‧ 귀촌인 등 정주 인구 유입을 위해 ▲신규마을 조성사업 ▲주택 신축 지원사업 ▲빈집 리모델링 지원을 추진하고,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강진 푸소 체험 운영 ▲푸케이션(푸소+워케이션) 운영 ▲병영 불금불파 축제 개최 등 관광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지역 연계형 사업으로 ▲강진-광주 동구와 함께하는 지역 연계 & 협력 사업 ▲지역상생 강해영(강진·해남·영암)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이밖에 ▲구 성화대학 활용 문화융합창업 플랫폼 구축 ▲사이버 군민 제도 운영 ▲각종 지원센터(맘편한센터, 늘봄센터, 어울림센터) 운영 등 모두 7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강진원 군수는 “대한민국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에서 주민등록 인구는 이제 한계에 도달해, 생활권을 두고 오고 가는 생활인구 유입이 인구 증가의 해답”이라며 “강진은 푸소시즌 2를 통한 주거와 일자리 제공, 빈집 리모델링 정비 등 차별화된 정책으로 인구 5만 명 달성의 목표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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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우리 아이에게 보내는 첫 편지’ 인기[광주=열린정책뉴스] “힘든 시간 견뎌서 아빠 엄마에게 와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너의 앞날이 하늘에 별처럼 항상 반짝반짝 빛나길 바라고, 소중한 우리 공주님 꽃길만 걷자!” 광주광역시 서구 김이강 구청장은 신생아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구는 소식지「함께우뚝서구」에 출산가정들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에게 보내는 첫 편지’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부모들이 직접 작성한 편지에는 “태어나줘서 고마워, 사랑해” “엄마, 아빠, 오빠들이 많이 기다렸어”등 아이의 탄생을 알리고 축하하는 글과 함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 코너는 서구가 저출산 대응정책의 일환으로 2021년 7월에 시작해 2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160여 명의 신생아 가족이 참여했다. 서구에 출생신고와 함께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아이들은 누구나 가능하며 출생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동 행정복지센터 및 서구청 양성평등과 인구출산정책팀(062-350-4841)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 밖에도 서구는 아이셋맘 행복택시,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택배 서비스, 저소득층 산모․셋째 자녀 출산가정에 산모산후관리비 100만원 지원, 다문화가족 육아교류소통공간 톡톡수다방 운영, 10만원 상당 육아용품 모아모아행복보따리 지원 등 다양한 출산돌봄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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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미래사회봉사단,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한' 업무협약[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6일 오전, 울산시 동구 월봉10길 72-1 동구지역 힌돌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2층에서 202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울산미래사회봉사단 손덕화 단장, 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지부 정봉주회장, 헤어디자인봉사단 김설옥회장, 태화강탄소중립지원센터 유정희 부회장, 태화동지역시회보장협의체 손덕화위원장은 지역사회 돌봄대상 아이들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실시하였다. 힌돌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는 2006년 6월에 개설하여 울산시 동구 월봉10길 72-1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동구지역 돌봄대상 아이들이 주야간반으로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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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세계 속의 김산업 메카로 비상[목포=열린정책뉴스] 목포시가 김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우리나라 김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우리나라 김은 세계시장 점유율 70%를 기록하며 수산물 수출을 선도하는 1위 품목으로 2020년 6억불 수출을 기록한 이래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목포에서도 김산업은 주요 경제 동력임과 동시에 수출 효자상품으로 손꼽힌다. 목포에서 김은 전체 수출액 78백만불 중 70%를 차지하며 수산물 수출액의 94%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이다. 지난 3월에는 일본 수산청과 대사관, 영사관, 일본 전국김가공협회, 전국김도매협회 등 5개 단체가 대양산단의 김 가공공장을 방문하는 등 목포가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방문단은 목포 대양산단의 김 가공업체 두 곳을 방문해 제조공정과 시설 등을 살펴보고 마른김의 품질을 확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방문단은 “목포의 마른김은 위생적이고 최신의 설비를 갖추고 있어 품질 좋은 김제품이 나오는 것 같다”면서 “일본 마른김 수입 물량 확보에 관심이 컸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일본 방문에 이어 우리나라 김을 수입하는 중국 베이징 제중도국제무역유한회사 관계자도 대양산단의 김 가공공장을 방문했다. 또한, 주한 덴마크 외교부 소속인 덴마크 이노베이션센터와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화상으로 한-덴 해조류 교류협력간담회를 갖고 우리나라 해조류 산업 현황과 김을 포함한 전남 해조류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덴마크 현지에서 전남 해조류 산업과 다양한 김 관련제품을 전시했으며 현지 산·학·연 분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자 등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처럼 시는 일본 김관련 5개 단체의 방문과 중국 무역회사 방문을 통해서 대일·대중 수출 증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 세계 속의 김산업 메카로 비상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김산업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해 시는 지난해부터 ▲김산업 전문기관 지정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마른김 거래소 도입 ▲수산식품 김 박람회 개최 등을 내용으로 하는 특화단지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이사장 박홍률)가 전국 최초로 해수부 제1호 김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으면서 김산업 특화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센터는 올해 제12회 김의 날 행사를 맞아 김의 품질검사 기준 마련 및 검사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마른김 거래소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국 최초로 마른김 거래소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목포는 2026년 개장을 목표로 잰걸음을 하고 있다. 마른김 거래소는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목포시가 추진 중인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부지 내에 1,300㎡ 규모로 조성될 계획으로 마른김 거래의 유통 효율성을 제고하고, 고품질의 마른김을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거래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통해 김산업 특화를 견고히 하고 김을 주요 테마로 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수산식품 김 박람회 개최를 통해 김산업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고품질의 마른김을 수출전략형으로 육성해 목포의 김이 세계 속에서 그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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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서구청소년꿈누리센터 개관[광주=열린정책뉴스] 청소년들이 상상의 날개를 마음껏 펼치는 공간이자 청소년을 위한 휴식·문화·교육 복합시설인 광주 서구청소년꿈누리센터가 지난 3일 개관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청소년꿈누리센터는 지하1층~지상4층(연면적 2002.65㎡) 규모로 댄스실, 밴드실, 북카페, 자치활동실, 요리실, 집단상담및심리검사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명칭은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또한 센터에는 쌍촌청소년문화의집,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입주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특히 쌍촌청소년문화의집은 서구 관내에서 금호동과 치평동에 이어 세 번째 문을 연 구립 청소년 수련시설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자치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드론, 메타버스, 빅데이터, 코딩, 가상현실 등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 기자단 등 각종 청소년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에게 상담 및 체험활동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를 그만두었다는 이유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돕는다. 쌍촌청소년문화의집은 평일 9시부터 21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꿈과 상상, 행복을 한 데 담아내는 센터는 청소년 성장 플랫폼이 될 것이다”며 “변화하는 청소년 정책과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항상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센터가 서구를 대표하는 청소년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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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어린이도서관 및 청년창업지원센터 우수사례 벤치마킹[영광=열린정책뉴스] 영광군의회 김한균 부의장, 장영진 의회운영위원장, 조일영 산업건설위원장, 임영민 의원 총 4명의 의원이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청년창업 지원·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5일, 26일 이틀간에 걸쳐 경남 통영시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경남 통영시 산양읍에 위치한 꿈이랑도서관은 전국 최초 미각을 테마로 한 어린이도서관으로 1층에 일반도서 및 미각 관련 도서를 비치하고, 2층에 미각전시실과 강의실 및 요리실습실을 배치해 방문객에게 만족도 높은 미각 관련 체험을 제공하고 있었다. 둘째 날은 통영 리스타트플랫폼을 방문해 통영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과정 및 문제점, 리스타트플랫폼 내부 시설 및 입주 기업들의 운영 현황, 지원 사업에 대하여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김한균 부의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아이들의 부모가 될 수 있는 청년들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위해 창업 지원을 강화해 청년 인구가 돌아오게 하여 궁극적으로 젊고 활기찬 영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고 실현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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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기여”[함평=열린정책뉴스]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구태림 센터장이 2023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5일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태림 센터장은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진행된 ‘2023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4년 1월부터 함평군 청소년을 위해 맞춤형 지원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꾸준히 진행해왔다. 특히, 청소년에게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복지 향상과 육성 및 보호에 기여해왔다.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구태림 센터장은 “오랜 시간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하면서 청소년과 부모의 입장에서 고려하고 이해함으로써 나 또한 끊임없이 성장하는 것 같다. 함평군의 특성에 적합한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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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장애학생 직업 역량 강화한다[전남=열린정책뉴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6월 1일(목)~2일(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함평군 소재)에서 장애학생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전남특수교육지원센터 전공과 집중 직무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특수학교 전공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진로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취업 준비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법에 대해 배우고 면접을 실전처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단 훈련시설을 활용해 전기‧전자, 융합기계 등 현장성을 강화한 훈련을 받았다. 전남직업능력개발원과 연계해 운영된 이번 훈련은 산업체 구인 요소를 반영한 직업교육이 진행됐고, 특히 코로나19로 지난 2021, 2022년 중단됐던 숙박형 프로그램을 재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정선영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공과 학생들의 취업 능력 및 자립생활 능력을 강화하는 실제적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50여 명의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세 차례의 직무훈련을 더 실시할 예정이며, 고등학생 대상 기초과정, 중학생 대상 특별과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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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산업진흥원, ‘경기남부권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역 대학과의 협력체계 구축[평택=열린정책뉴스]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 이하 진흥원)은 지난 25일 경기남부권(평택·오산·안성)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소재 대학 창업보육센터(6개)와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타 지역대비 낙후된 기업 및 창업지원 환경을 개선하고자 경기남부권소재 창업보육센터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창업자원 발굴 및 정보교류, 정부부처 창업지원 프로그램 수주 등 연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근 지자체간 상생의 시너지를 제고함과 동시에 경기남부권 창업아이템 발굴에서 사업화, 신산업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미래 먹거리 발굴까지 지속가능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재)평택산업진흥원을 포함하여 국제대학교 청년창업지원센터, 오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중앙대학교(안성캠퍼스) 창업보육센터, 평택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한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한신대학교 창업보육센터로 총 7곳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창업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특화 창업지원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각 기관별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를 통한 창업기업 Scale-up ▲창업지원 성과확산을 위한 성공사례 공유 등이다. 평택산업진흥원 이학주 원장은 “진흥원을 중심으로 지역 주요 대학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이 경기남부권 창업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실제 기업지원 원년이라 할 수 있는 ‘23년부터 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I.C.U.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창업수요를 반영하고 청년층 등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을 구축하려고 노력 중이며, 진흥원이 평택을 중심으로 한 경기남부권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거점기관이 될 수 있도록 산학연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