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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양성 평등 농업‧농촌…‘여성농업인 육성 기본계획’마련[충남=열린정책신문] 충남도가 여성농업인을 농업‧농촌의 주요 인적자원으로 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제5차 여성농업인 육성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농업‧농촌의 변화에 대응한 종합적인 정책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 기관 학술연구용역을 통해 수립했다. 연구용역은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주관으로 지난해 7월부터 진행됐으며, 도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및 정책욕구를 조사(개별면접 700명, 심층면접 38명)해 분석했다. 도는 이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여성농업인 육성 비전‧정책목표 및 추진과제를 발굴하는 내용을 기본계획에 담았다. 주요 내용은 ‘성평등을 통한 여성농업인의 행복한 삶터, 일터, 쉼터’를 비전으로 4대 정책목표, 12개 중점과제 등으로 구성됐다. 농림축산식품부 기본계획과 연계된 정책목표는 △양성이 평등한 농업‧농촌 구현 △직업적‧사회적 역량 강화 △문화복지서비스 향유 및 건강‧안전 제고 △농촌 지역공동체 화합과 미래세대 육성이다. 연구팀은 발굴된 과제 중 충남의 특화된 전략 수립과제로 여성농업인의 선호도가 높고 효용성이 클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10대 중점과제를 선정해 제안했다. 10대 중점과제에는 지역사회 여성지위 향상을 위한 △1인1표성평등 마을 확대 △부녀회장 정책전달자 △여성농업인 판매기회 우선권 부여 △여성농업인의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의 과제가 포함됐다. 이밖에 농촌 지역공동체 화합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청년여성농업인 특화 영농정착 지원사업 △후계여성농업인 확대 등을 현안 과제로 제안했다. 도 관계자는 “농촌 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변화하는 농촌을 이끌어 갈 여성농업인의 육성을 위해 직업‧사회적 역량강화 및 문화‧복지서비스 지원 정책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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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현직 청년위원장, 오신환 후보 지지 선언![국회=글로벌뉴스통신] (지지선언 전문) 문재인 정부의 폭정과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로 대한민국이 신음하고 있다. 다가오는 4. 7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폭주에 제동을 걸고 정권교체의 가능성을 확인할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 그러나 여러 여론조사에서 확인되고 있는 민심은 여전히 국민의힘에 우호적이지 않다. 야당의 승리를 바라는 여론은 압도적이지만 지지율이 가장 높은 후보는 국민의힘 바깥에 있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무난한 후보로 무난하게 질 것인지, 아니면 과감한 변화로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보수정당의 적통이면서도 중도층과 청년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을 모색해야 한다. 그래야 이길 수 있다. 우리는 그 대안이 국민의힘이 만들고 키워낸 대표적인 청년정치인 오신환이라고 확신한다. 오신환은 험지 중의 험지인 서울 관악에서 서울시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해서 어려운 지역을 꿋꿋이 지켜왔다. 낙선을 거듭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당 중앙청년위원장으로서 청년 정치를 당내에 뿌리 내리기 위해 몸부림 쳐왔다. 그가 서울 관악에서 일궈낸 재선의 신화는 많은 후배들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었다. 또한 70년대 생 최초의 교섭단체 원내대표를 지내는 등 경륜도 부족하지 않다. 모든 선거가 그렇지만 특히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원 싸움이 중요하다. 안철수와의 단일화 경쟁, 민주당과의 본선 경쟁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97세대 대표주자 오신환이 갖고 있는 중도확장성과 청년들에 대한 진정성이 필요하다. 이에 전국 각지에서 국민의힘 혁신과 청년정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전・현직 국민의힘 청년위원장들은 오신환 후보를 4. 7. 서울시장 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공개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 변화를 거부하면 미래는 없다. 과감한 도전만이 승리를 약속한다. 4.7 서울시장 선거, 단 한 장의 필승카드는 오신환이다. 2021. 2. 7(일) 국민의힘 전·현직 청년위원장 22명 일동 손인석 前 중앙청년위원장, 이부형 前 중앙청년위원장, 유진수 前 중앙청년위 수석부위원장 윤순섭 現 전북청년위원장, 최주호 現 부산청년위원장, 이종찬 前 울산청년위원장 이진우 前 서울청년위원장, 이상욱 前 서울청년위원장, 최정근 前 강원청년위원장, 김광태 前 대구청년위원장, 박병철 前 부산청년위원장, 황진덕 前 경남청년위원장, 윤상필 前 제주청년위원장, 강경문 前 제주청년위원장, 김양수 前 전남청년위원장, 이동기 前 광주청년위원장, 정동호 前 광주청년위원장, 안병우 前 전북청년위원장 한동영 前 울산청년위원장, 신권철 前 울산청년위원장, 김종헌 전 강원청년위원장 송인석 前 대전청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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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로컬푸드재단, 청년푸드창업위해 국제대와 협력[평택=열린정책신문]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이 국제대학교(총장 김방)와 산학연관협력을 위한 산학연협동협약서를 체결했다. 2월 5일(금), 상호 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의 현장 교육 및 실습, 취업 알선에 관한 제반 사항 ▲공동연구과제 선정 및 연구개발에 관한 사항 ▲교수 및 현업종사자의 연수 또는 재교육에 관한 사항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사용 ▲산업체 협동 교수 추천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반 사항 등 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로컬푸드 생산과 소비를 활성화함과 동시에 지역 공동체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또한, 로컬푸드 레시피 개발과 교육, 요리사 양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로컬푸드 음식점 보급 확대를 위한 창업·인큐베이팅과 교육·컨설팅 ▲로컬푸드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레시피 개발 및 교육 ▲로컬푸드 식재료를 이용한 식생활교육·시식회·품평회 개최 ▲로컬푸드 축제·행사의 개최와 참여 ▲공공 정책사업을 비롯한 공익 목적의 공동 사업 수행 ▲국제대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한 인턴제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함께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농식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2021년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신규 시행기관으로 선정됐고, 지역소상공인단체와 전략적 제휴와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평택시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재단 이사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김영해 경기도의원 ▲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이동근 교수 ▲평택농업기술센터 유통과 이우진 과장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 이수연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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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도시재생뉴딜사업, 'MOU 체결'[포천=열린정책신문]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사무총장 권재홍)와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2월 4일(목) 포천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포천시 영북면 친황경 테마 빌리지 조성에 대한 공동업무 및 인적 네트워크 교류 ▲포천시 창업사관학교 및 에너지관련 교육, 창업지원 사업과 관련한 공동업무 및 인적교류 ▲도시재생 청년서포터즈 및 글로벌 청년 컨퍼런스, 마을축제 운영의 공동업무 및 위원회의 글로벌 청년 네트워크의 인적교류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권재홍 사무총장은 “UN-HABITAT는 지속가능한 도시 및 공동체 발전과 글로벌 네트워크에 강점과 전문성을 지녔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향해 포천시와 협력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전 세계적으로 모범이 될 수 있는 다채로운 가치를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UN-HABITAT는 전 세계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정책을 관장하는 UN 산하의 정식 국제기구로서, ‘더 나은 도시의 미래’를 향한 비전과‘모두를 위한 도시’실현을 추구하며 UN 193개국 네트워크 기반 100여개 국가에서 협력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UN-HABITAT로부터 승인받은 최초의 국가단위 위원회로 지난 2019년 09월 수립되었다. 선진국형 도시발전 및 인간 정주 모델 수립을 통해 UN 193개 가입국에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UN이 지정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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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일자리 창출, 첨단산업과 청년에 집중"[천안=열린정책신문] 충남 천안시가 4차 산업혁명 등 미래를 대비한 첨단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인프라 구축으로 청년 일자리를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시는 올해 4,222억2000만원을 투입해 고용률 67% 달성을 목표로 2만6000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다고 2021년 일자리 창출 종합 추진계획에서 밝혔다. 시는 첨단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력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기반을 조성해 노동시장 안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노동시장 환경 개선, 사회적 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일자리의 질을 제고하고 민간산업단지 조성과 4차 산업·우량기업 등을 적극 유치해 민간 일자리도 창출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먼저 코로나19로 가장 큰 고용 충격을 받은 청년 일자리를 위해 지역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지원 프로그램, 창작스튜디오 창업지원, 코로나19 대응 지역디지털·비대면산업 청년일자리지원사업,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및 청년일자리창출 사업, 청년일자리지원플랫폼 구축 사업 등을 진행한다. 미래변화에 대응한 첨단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선다. 현재 천안시가 추진 중인 천안역세권,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한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등이 구축되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알선에 힘쓰며 맞춤형 직무 교육 확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취업지원 사업도 확대 운영해 취업률 제고 및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에도 노력한다. 천안시일자리센터의 기능 강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일자리 정책 기획·연구 기능 확대 및 고용정책 수립 집행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고용서비스 질을 개선해 천안시 일자리 창출의 핵심 허브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노동시장 환경개선 및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 지원도 확대한다. 노사협력 활성화,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일과 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아이돌봄 지원사업,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중소기업 융자금 이자 지원 사업, 중소기업 기술지원 및 연구개발 지원 등도 확대한다. 올 1월 개소 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조직을 지원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추진하고,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해 새로운 일자리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힘쓴다. 천안형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어르신 일자리사업, 장애인일자리 사업,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사업 등을 진행한다. 민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성거 일반산업단지, 풍세2산업단지 등 민간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미래 변화에 대응한 첨단산업 활성화, 산업단지 조성, 우량기업 유치 등 일자리 인프라 조성을 비롯해 취업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코로나19 위기에서 시민 일자리를 지켜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고용창출 극대화로 시민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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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개발공사와 신혼부부주택 건설' 착수[예산=열린정책신문] 충남 예산군이 저출산 극복과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해 충청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2022년 말까지 군과 충남도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예산읍 주교리에 방치된 (구)충남고속 정비공장 일원에 예산 200억원을 투입해 청년, 예비신혼부부, 결혼 7년 이내 부부 등을 위한 신혼부부주택 75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3월 충청남도개발공사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한 후 (구)충남고속정비공장 일원을 매입해 지장물을 철거하고 오염토양을 정화한 후 군의회 공유재산 매각 의결을 거쳐 지난해 12월 개발공사 측에 매각을 완료했다. 충남개발공사는 민간사업자 공모 제안을 통해 지난 9월 계룡건설사업㈜컨소시엄을 사업시행자로 선정했으며, 올해 2월 충청남도에 공공주택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해 4월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군이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 확대의 일환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으며, 신혼부부주택 특화단지로 육아에 편리한 주거 공간 설계 적용 및 공동육아방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 시설도 함께 설치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 건설의 토대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흉물스럽게 방치된 폐허 공간을 아이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주거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선정된 주민밀착형 생활SOC사업인 청년문화복지복합플랫폼 사업 및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적극 연계해 출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친화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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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자립 기반 마련 ‘두팔’… 충남도립대-청양군 긴밀 협약[청양=열린정책신문]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와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역 청년의 지속가능한 자립기반 확보를 위해 손을 잡았다. 충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월1일(월) 청양군과 ‘청양 청년스타트업 양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충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며, 청년 자립 기반구축과 외부인재 유입을 목표로 오는 22년까지 2년 간 6억원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 ▲청양 청년 리빙랩 서포터 ▲창업 맨토스쿨 ▲창업 아이디어 발굴 리빙랩 실험 ▲인재양성 교육 ▲자격증취득 지원 등을 추진한다. 협약식에서 김돈곤 군수는 “이번 사업이 청양군 청년 맞춤형 정책 실현 기반을 구축하고, 취업 취약계층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재영 총장은 “청년이 지역에서 자라고 지역에 안착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기본 조건”이며 “충남도립대학은 청양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청양 지역에 젊은 인재들이 모이고 자립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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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050특위 해외지역위원회’ 온라인 발대식 성공리에 개최[국회=열린정책신문] ‘더불어민주당 4050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임종성 의원(경기 광주시을)은 1일(월) "지난 1월 30일(토), 더불어민주당 4050특별위원회 해외지역위원회가 온라인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민주당 4050상설특별위원회 임종성 위원장을 비롯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송영길 위원장과 해외지역위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은 해외지역위원회 하보이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해외지역위원회의 주요 역할과 임원, 지역별 대표 소개, 결의문 낭독과 2021년 계획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종성 위원장은 “해외지역위원회가 민주당이 100년 정당으로 나아가는데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국내와 해외를 잇고, 청년층과 노년층을 잇는 가교로서 민주당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4050특위는 지난 2019년 2월 비상설특위로 출범한 지 1년여 만에 상설특위로 격상됐으며, 4050특위 산하 해외지역위원회는 해외에 거주하는 해외 동포 4050세대의 입장을 수렴, 대변하는 소통창구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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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서울시가 기초생계비 지원하겠다"[서울=열린정책신문]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오신환 전 국회의원이 2월1일(월) "코로나 사태로 고통받는 청년들에게 기초생계비를 보장하는 ‘청년소득 플러스’로 코로나 사태의 직격탄을 맞고 생계가 막막해진 청년들에게 서울시가 기초생계비를 지원하겠다"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오신환 정책발표 4호 전문>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저는 지난 1월 12일 코로나 사태로 고통 받는 집합금지・집합제한 피해업종 중소상공인들에게 서울시가 영업손실을 보상하는 ‘코로나19 영업손실 보상방안’을 공약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자영업・중소상공인 외에도 코로나 사태의 직격탄을 맞고 생계를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청년들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를 잃고 실업급여에 의지하다가 수급 기간이 끝나면서 눈앞의 생계가 막막해진 청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실업급여 수급이 종료됐거나 종료될 예정인 이들은 66만7594명입니다. 단기 아르바이트 자리마저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재취업은 언감생심입니다. ‘경력을 쌓아야 할 나이에 빚만 늘고 있다’는 한탄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수혜 기업들이 신규채용에 앞장서주면 좋겠지만 정부가 강제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물론 경제를 활성화하고 창업지원을 확대해서 우리 경제의 일자리 창출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청년일자리 문제의 궁극적인 해법일 것입니다. 그러나 효과를 기대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입니다. 경제 대책과는 별개로 K-양극화 극복 차원에서 당장 숨이 넘어가는 청년들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코로나 사태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청년들을 서울시가 돕는 ‘청년소득 플러스’ 제도를 저의 제4호 공약으로 발표하고자 합니다. 소득이 없거나 월 소득이 1인 최저생계비에 미달하는 서울시 거주 청년들에게 최대 54만 5천원을 기초생계비로 매월 지급하겠습니다. 그리고 본인 소득이 있는 청년들에겐 근로장려금 성격의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겠습니다. ‘청년소득 플러스’ 제도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K-양극화 극복 차원에서 집행되는 것이니 만큼 향후 2년 간 한시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3조 5천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 예산은 서울시 재난기금에서 우선 충당하고 부족분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서 해결하겠습니다. 취임 즉시 마을만들기 등 실패한 사업들을 신속하게 정리하고 시민단체 등에 지급한 보조금을 전수조사해서 필요한 계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재구성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21년 2월 1일 서울, 게임체인저 오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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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청년 선거대책본부 출범[부산=열린정책신문] 부산 청년 230명으로 구성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20대 청년 선거대책본부(박형준 청년본부)가 1월31일(일) 오후 박형준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한 박형준 청년본부는 △부산시장 선거가 청년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 △네거티브 등 구시대적 선거운동을 근절하고 정책 중심의 선거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 △청년의 시각에서 새로운 선거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박형준 청년본부는 3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킨 선거운동 진행 △‘정책댓글달기 캠페인’ 등 정책 중심의 논의 △손글씨 릴레이·부산향토기업 언박싱 등 다양한 SNS 이벤트와 컨텐츠 △청년성명문 발표·각 분야 청년단체 토론회 등 청년의 목소리를 후보에게 전달 △청년이 직접 개발한 청년정책을 박형준 후보와 함께 논의하는 5가지 컨텐츠를 발표했다. 출범식에 참여한 최용호 부산대 학생은 “과거의 부산은 혁신 역량을 이끌어낼 리더가 없었다.”며, “부산을 혁신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후보는 박형준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선거에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부산의 혁신에 청년들이 앞장설 것”이라 밝혔다. 부산 청년들과의 소통의 사다리가 되겠다고 다짐한 전영민 청년선대본부장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통해 박형준 예비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하도록 이끌어 부산 혁신의 동력을 만들 겠다."고 주장했다. 이날 선대위 청년선대본부 출범식에 참석한 박형준 예비후보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서 출마를 했다.”며, “청년들이 떠나는 현실을 이대로 놔둔 체 부산의 미래는 없다. 청년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것부터 출발을 할 것이고 노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내 삶의 중심에 두었던 공적 가치, 그것을 부산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전부 실어서 좋은 리더십을 보여주겠다.”고 청년들 앞에서 약속한 뒤 청년들에게 “여러분이 주체가 되어서 개인의 행복, 삶의 의미를 위해서 의기투합을 한 번 해보자. 여러분 자신에게도 힘이 되고 부산에도 힘이 되고 대한민국에도 힘이 되는 일을 한 번 해보자.”고 청년들을 북돋아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