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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헌신으로 국가발전 추진해 온 여성장관 출신, 김희정 후보[부산-열린정책뉴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회장 박병식)의 의정평가단은 22대 총선 출마자 중에서 인품과 역량과 실적을 갖춘 후보를 대상으로 공약타당성을 분석하고 있다. 김희정 후보(부산 연제구)는 지난 17대, 19대 국회의원으로 최연소 국회의원, 여성가족부장관, 인터넷진흥원장, 대통령실 대변인 등을 맡아 국가발전에 기여하여 왔다. 김 후보의 의정활동은 [성별영향분석평가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3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하여 가결시키고,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21건의 법안을 대체법안으로 만들었고, 공동으로 223건 법안을 발의하는 등 실제 생활에 직결되는 법안 제개정 활동을 추진하였다. 출처: 서울파이낸스 인용, 열린정책뉴스 또한 [한국과 일본의 저출산 정책, 비교 및 평가], [저출산·고령화 극복 대안은 무엇인가?] 등 11건의 정책세미나를 진행하며 출산 및 육아 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 노력 하였다. 이런 노력으로 공약 이행 대상(19대 국회/법률소비자연맹), 새누리당 국회의원 민생정책 공모전 대상(19대 국회), 국회의원 헌정 대상(19대 국회/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 6년 연속 우수의원(17, 19대 국회/법률소비자연맹)으로 선발되었다. 출처: 국제뉴스 인용, 열린정책뉴스 김 후보는 정치계를 잠시 떠나 독일 베를린자유대학에서 1년 6개월 동안 방문학자 자격으로 연제구의 '교통'과 '육아' 정책을 연구하여 "연제구를 독일 선진 교통-육아 정책의 테스트베드 도시“로 만들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22대 총선에 도전하는 김 후보의 공약은 지역 발전을 위한 '연제발전 4대 프로젝트'로 연산교차로 허브거리 조성 등 지역개발, 연제구 드론택시 터미널 유치 및 교통난 해소, 노인 종합 복지지원 강화, 교육문화 행복도시 연제를 제시하고 있다. 출처: 시사매가진 인용(부산교육감에게 교육특구 제안), 열린정책뉴스 김 후보의 공약 타당성을 분석해 보면 연산교차로 허브거리 조성 등 지역개발은 부산시와 긴밀하게 협의하면 달성될 수 있고, 연제구 드론택시 터미널 유치 및 교통난 해소는 정부 교통정책과 연계하여 추진하되 연제구의 당위성을 명확하게 제시할 필요가 있다. 지난 국회에서 입법 발의한 ‘무인자동차운행법’이 드론택시운행에 큰 기반이 될 것으로 분석되며,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인 연제구의 특성을 반영하여 미래 모빌리티 혁신 도시로 연제구를 조성한다면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는 지역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유튜브 인용, 열린정책뉴스 노인 종합 복지지원 강화와 교육문화 행복도시 연제의 공약들은 구민들의 요청사항이라 부산시와 협의, 추진하면 매우 실현가능성이 높은 공약으로 분석된다. 출처: 선거사무실(김희정 후보 홈페이지) 제공, 열린정책뉴스 22대 총선에 도전하는 김 후보는 연제구에서 미래사회를 이끌 모빌리티 혁명을 적극 수용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모빌리티 중심지로 만든다면 많은 일거리와 먹거리를 만들어 낼 것이고, 구민들의 요구사항을 잘 반영하여 살기좋고 편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 후보의 재선 의원의 경력과 정부부처의 중요직책을 맡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22대 국회에 참여하게 되면 통찰력 있는 정책 제안과 지역사회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으로 연제구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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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이틀간 17개국 정상 만나 엑스포 유치 '맨투맨' 설득[외교=열린정책뉴스]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8개국 정상과 양자 회담을 갖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설득했다. 전날 미국 뉴욕 도착 직후 9개국 정상을 집중적으로 만난 데 이어 엑스포 유치를 위한 총력 외교전의 고삐를 이틀째 늦추지 않은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코트디부아르, 가나, 모나코, 수리남, 레소토, 벨리즈,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8개국 정상급 인사들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오는 22일 뉴욕을 떠나기 전까지 총 40개국 이상의 정상들과 만날 전망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브리핑에서 "상대국 정상들이 대한민국의 박람회 유치 역량과 경쟁력에 공감했다"며 "한국의 부산 유치 노력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티에코모 멜리에 코네 코트디부아르 부통령을 접견했다. 전날 인구 3만여명의 산마리노 정상과 만난 데 이어 대통령이나 총리가 아니라도 필요하면 누구든 만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나나 아도 단콰 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과는 부부 동반 오찬 겸 정상회담을 가졌다. 오찬 디저트 접시 위에 가나와 이름이 같은 가나 초콜릿으로 'Busan has everything'(부산은 모든 걸 가졌다)이라는 문구를 새기는 디테일도 챙겼다. 윤 대통령은 모나코 대공에게 디지털 분야 협력 강화, 수리남 대통령에게 산림 조사와 복원 협력, 레소토 총리에게 새마을운동 기반 농업 협력을 각각 맞춤형으로 제시했다. 또 벨리즈 총리에게 부산시와 벨리즈시티 간의 자매결연을 꺼냈고,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에게는 양국의 첨단 기술과 핵심 광물 간의 시너지를 언급했다. 김 차장은 이번 연쇄 회담 상대국을 ▲ 아프리카와 중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한 개발 협력 파트너 ▲ 수교 이래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하는 국가 ▲ 기후 협력국 등 세 그룹으로 분류했다. 특히 "유엔총회를 계기로 타지키스탄을 제외한 중앙아시아 5개국 중 4개국을 모두 만나게 된다"며 중앙아시아와 협력을 개시한 데도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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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왔어요” 가을 맞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부산시와 인연 이어가[순천=열린정책뉴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작년 9월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각각 정원박람회 성공․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업무 협약을 맺은 이래, 그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15일 부산 동구 통장협의회 통장 180여 명이 가을맞이에 한창인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박람회장 내에서 자체 행사를 열고, 해설사와 함께 국가정원을 둘러봤다. 유환수 통장협의회장은 “제 고향이 순천이다. 오랜만에 왔는데 내 고향이 이렇게 발전했다는 게 너무 기쁘다. 고마운 마음으로 돌아갈 것 같다. 방문에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정원에서는 부산북구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김철수)과 함께 부산 북구 시민의 날 행사도 열렸다. ‘부산북구 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하는 합창올라운드’라는 제목으로 단원 60여 명이 합창, 소프라노, 북춤(북청사자놀이, 최진사댁 셋째딸)’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 16일에도 연달아 부산 수영구와 함께하는 시민의 날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수영야류보존회(회장 태한영)에서 ‘수영야류’라는 제목으로 민속가면극을 공연한다. 수영야류는 경상좌도수군절도사영이 있었던 수영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탈놀음으로, 제43호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어 있을 만큼 보존가치가 높은 전통 공연이다. 수영구에서는 앞선 9일에도 제62호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어업의 작업과정과 노동요를 놀이화한 좌수영어방놀이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지난 7월 31일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해 노관규 시장을 만나기도 했다. 당시 박 시장은 노 시장에게 “끝까지 큰 성공을 거둬 부산이 참고할 모범사례를 만들어주시기 바란다. 낙동강 하구 중심으로 추진 중인 부산 국가정원에 많이 참고하겠다”라며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44개 시군구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시민의날’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시민의날 행사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연 단체가 박람회장을 방문, 관람객들에게 지역별 전통과 특색이 살아 있는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다. 조직위 관계자는 “10월 31일 박람회 폐막 전까지 8개 시민의 날 행사가 남아 있다. 올가을 자녀들과 함께 박람회장을 방문한다면 국화로 물든 정원과 더불어 소중한 우리 무형유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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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20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 “성료”[무안=열린정책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제20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무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무안군 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28개 실업팀(남자 17, 여자 11),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실업검도팀의 전문선수들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친 결과 남자 단체전 우승은 무안군청이, 여자 단체전 우승은 김해시체육회가 차지하였으며, 3단부 최민규(부산시체육회), 4단부 장예찬(용인시청), 5단부 김제승(창원시청), 6단부 조진용(용인시청), 통합부 황서현(인제군청), 여자부 김서연(부산시체육회)이 개인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또한 전남 유일 실업검도팀인 무안군 검도단은 남자부 단체전 우승에 이어 개인전에서 6단부 이상 유하늘 선수와 3단부 양동관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4개 부문에 입상하며 무안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산 군수는 “승패 여부를 떠나 최선을 다하신 모든 선수분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먼 곳에서 찾아주신 선수단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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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3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서핑대회 성공적 마무리[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영남면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제3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서핑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188명의 선수와 현장 내방 관광객 관람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궂은 날씨에도 열정적인 경기를 보여주었고 서핑의 메카로서 고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대회 개회식은 우천으로 취소됐지만 방문한 내빈들은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 운영진에는 안전 등에 특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고흥서핑협회 관계자는 “대회 첫날, 우천으로 개회식이 취소돼 아쉽지만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됐고, 악조건 날씨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 최종 결과는 남·여 롱보드 오픈부 경기에서 김동균 선수(시흥시)와 박수진 선수(양양군)가, 남·여 숏보드 오픈부 부문은 양진혁 선수(제주시)와 이나라 선수(시흥시)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남·여 롱보드 일반부 우승은 김동한 선수(양양군), 최로주 선수(양양군)가, 남·여 숏보드에서는 김동영 선수(부산시), 김예지 선수(양양군)가 각각 차지했다. 코리아오픈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고흥군 서핑협회 소속 김도현 선수가 2023 코리아오픈 ‘남자 롱보드 오픈부 3위’에 입상했고, 지난 5월 부산에서 개최된 코리아오픈에서도 3위에 입상했다. ‘코리아오픈’은 대한민국 서핑 국가대표를 결정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부여되는 리그전 방식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을 방문해주신 많은 선수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고, 궂은 날씨에도 선수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내년에 있을 서핑대회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특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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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펌프 울산통합서비스센터 업무협약식[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3일(일) 오후, ㈜윌로펌프 울산통합서비스센터 박기만센터장과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회장,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사업단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지회 정봉주회장은 차승환사무국장, 장재영재무차장, 최현진 홍보차장 임원진이 함께 참석하여 울산시 남구 정동로31 1층 ㈜윌로펌프 울산통합서비스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실시하였다. 업무협약 기본취지는 ㈜윌로펌프 울산통합서비스센터에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회장,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사업단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지회 정봉주회장은 기계설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전문기술을 지원하며, ㈜윌로펌프 울산통합서비스센터 박기만센터장은 울산숙련기술인협회(손덕화회장),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지회(정봉주회장), 울산미래사회봉사단(손덕화), 태화강탄소중립지원센터(유정희)가 추진하고 있는 전문기술 재능나눔 일환인 울산시 전역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시설을 위한 전기수리 및 전등 LED등 교체사업, 보일러수리, 방충망수리, 화장실수리, 씽크대 수리사업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므로서 폭넓은 삶의 질 제공의 큰 역할을 하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집수리 재료비 지원을 하기 위하여 착한가게도 등록을 하여 기업간의 지역사회복지서비스 발전에 기여를 하게 된다. 윌로펌프㈜는 펌프와 펌프 시스템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독일 기업 WILO SE의 한국 법인으로, 독일 선진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150년 이상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고효율 펌프,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빌딩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며, 수처리 및 산업용 분야에서도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윌로펌프는 2013년 6월 업계 최초로 친환경건축물 인증을 받아 부산 미음지구에 신공장을 건립하고,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에너지 절약형 차세대 펌프 생산을 위한 설비 공간 및 시험시설, 최신식∙친환경 생산설비, 첨단 재고 관리 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고객들에게 우수한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있다. 윌로펌프는 사람 중심 및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이라는 Wilo의 가치 실현을 위하여 지역사회 활동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로부터 ‘2016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 받았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2020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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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12일 교육부 주관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선정[부산=열린정책뉴스]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오는 12일(토) 부산 해운대구가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교육부 주관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미애 의원은 “교육부에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교육 양극화 극복을 위한 특구 지정 필요성을 설득하는 한편 부산시·부산시교육청·해운대구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선택과 집중의 역할 분담을 통해 얻은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특히 해운대구가 반여·반송·재송지역을 ‘희망교육지구’로 지정하여 공교육 혁신과 해운대 지역 동반성장을 이끌겠다는 계획이 특구 선정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해운대형 ‘희망교육지구’ 사업으로 여름방학 원어민 캠프 등의 영어교육과 문화·예술 감수성 및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적극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반송동에 위치한 ‘해운대 영어교육거점센터(반송마루)’을 이용한 지역특화 국제화 공교육 지원 강화로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 격차 해소도 기대된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세계적 전문인력 양성과 국가 국제경쟁력 강화·지역균형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지정하는 특구이다. 교육국제화특구는 2013년부터 5년 단위로 특구를 지정하며, 그동안 전국에서 총 6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올해 3기(2023년~2027년) 신규 지구로 부산 해운대구를 포함한 1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교육과정 혁신형’, ‘세계시민 양성형’, ‘글로벌 교원 육성형’, ‘해외인재 유치형’ 등 4개 특화유형 중에 지역 특성에 따라 자율적으로 단수 또는 복수(2개 이상)로 선택하여 융합 운영이 가능하다. 해운대 교육국제화특구는 교육국제화특구의 4개 특화유형 중 ‘교육과정 혁신형’, ‘세계시민 양성형’, ‘해외인재 유치형’ 등 총 3개 특화유형을 해운대구 특성을 맞추어 융합하여 운영한다. 해운대 교육국제화특구는 향후 5년 동안 교육부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 등 다양한 중앙·지방정부의 재정·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해운대 교육국제화특구의 ‘교육과정 혁신’유형은 교육국제화를 선도하는 국제 공인 교육과정과 외국어교육 특화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과정 혁신’유형 세부 추진계획은 △IB 교육과정 연구학교 운영 △해운대 영어교육거점센터(반송마루) 운영 △부산 말하는 영어 1.1.1. 프로그램 △영어놀이터·영어카페 조성 △인공지능(AI) 활용 영어학습 지원 △‘들락날락’ 어린이 영어교육 프로그램 △외국어교육 방과 후 동아리 지원 △권역별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 △청소년 영어 뮤지컬단 운영 등 총 9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세계시민 양성’유형은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소양 함양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연계 및 에듀테크를 활용한 세계시민교육과 해외 국가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학생교류를 추진한다. ‘세계시민 양성’유형 주요 내용은 △초·중학교 견문 확대를 위한 국제교류 지원 △모두 다 세계시민 프로젝트 △아세안문화원 협력, 한·아세안 교류 △부산외국인학교 ‘한국문화 체험의 날’ △다문화가족 언어발달 및 이중언어교육 △장애인과 함께하는 다문화 학습 프로그램 등 총 6개 항목이다. ‘해외인재 유치’유형은 영산대학교가 참여하여 관광·MICE 산업과 연계한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교육 및 취업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해외인재 유치’유형 세부 계획은 △한국어교육센터 언어·문화프로그램 △관광산업 연계 특화교육 전문가 양성 △MICE 전문인재 양성 및 컨텐츠 개발 △무슬림 유학생 교육을 통한 할랄관광 인프라 구축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연계 유학생 정주 여건 개선 등 총 5개로 구성된다. 김미애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지역주민께 드린 해운대를 ‘글로벌미래교육특구’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 의원은 “특히 이번 교육국제화특구 선정은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교육 양극화 극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명품 ‘글로벌미래교육특구’로 완성하기 위해 국비 확보 및 정책 지원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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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박형준‧김동연, 수도권-남해안벨트 이끄는 세 남자 순천에서 뭉치다[순천=열린정책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지난 3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았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에 따르면 노관규 시장은 순천을 방문한 김 지사와 박 시장을 만나 오찬을 나누고, 직접 가이드로 나서 정원박람회장을 소개했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집중하고 있는 박형준 시장은 31일 오전 순천시와 부산시가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협약‧조성한 부산정원을 포함해 국가정원 일대를 돌아봤다. 박 시장은 "누구든 여기 와서 마음의 평화를 얻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잔디와 흙을 밟으면서 삶을 돌아보는 멋진 휴양시설이 될 것”이라며 “끝까지 큰 성공 거둬 부산이 참고할 모범 사례를 만들어주시기 바란다”라고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응원했다. 또한 박 시장은 “낙동강 하구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부산 국가정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순천의 운영방식을 많이 참고하고 배워서, 서로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노관규 순천시장도 “부산 엑스포 유치로 순천에도 큰 시너지가 미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부산 하나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남해안 벨트의 고민을 담아내고 계실 것이기에 순천도 그와 함께 발전할 것”이라며 부산의 세계엑스포 유치를 응원했다. 오후에는 김동연 지사의 방문이 이어졌다. 김 지사는 노 시장과 함께 국가정원 동문 일대를 돌아본 후 "경기도가 정원이나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순천에서 배워갈 점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경기도가 추진 중인 4대(기업, 산단, 공공, 도민) RE100 분야 중 공공, 도민 분야에서 순천을 많이 벤치마킹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 지사는 2010년대 초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으로 일할 당시 “정원박람회 초기 입안 단계에서 노관규 시장님의 비전을 듣고 뜻을 같이해서 만든 토대가 지금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됐다. 저에게 순천은 소회가 남다른 곳”이라며 순천과 정원박람회에 얽힌 추억과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수도권 일극체제라는 커다란 숙제를 풀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없다. 수도권벨트와 남해안벨트를 이끄는 두 리더께서 순천을 방문하신 것은, 순천만이라는 고유한 자원으로 도시의 판을 바꿔낸 순천의 사례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셨기 때문일 것”이라면서, "정원박람회 이후의 그림도 이에 맞춰 착실히 그려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3년에 이어 10년 만에 개최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개막 84일 만에 500만 관람객(7월 31일 기준 558만 명)을 돌파했다. 순천은 ‘순천만’이라는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도시의 판을 바꾸고,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할 지방 도시의 신모델을 만들어냈다고 평가받는다. 지금까지 전국의 기관‧단체 280여 곳이 순천의 사례를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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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장흥군-부산시 ‘영호남 통일교류 행사’ 개최[부산=열린정책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회장 위수미)는 부산시 남구협의회(회장 최성식)를 초청해 ‘영호남 통일교류’행사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장흥군협의회와 부산시협의회는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7일과 8일 열린 행사에는 위수미 민주평통 장흥군협의회장, 최성식 민주평통 부산시협의회장, 김성 장흥군수와 오은택 부산남구청장, 박형대 전남도의원,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장흥군협의회·부산시협의회 자문위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호남 간의 화합과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민주평통 장흥군협의회는 행사에 앞서 통일의 시작을 염원하는 정남진 통일 기원탑과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관람을 실시했다. 장흥군청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통일 간담회 개최와 상호 감사패 전달, 기념품 교환식 등을 가졌다. 김성 군수는 “남과 북의 평화와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동서 간의 화합도 중요하다”며, “민주평통 부산시협의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깊은 우정을 나누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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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세계 속 남해안 관광벨트 비전 제시[전남=열린정책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월 4일(화) 오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에서 전남을 중심으로 부산, 경남과 함께하는 ‘세계 속의 남해안 관광벨트 성공 비전’을 제시했다. 포럼에는 김영록 지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형두 국회의원, 기업, 학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영상축사에 이어, 전남, 경남, 부산 단체장의 비전 발표와 전문가 주제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비전 발표에 나선 김영록 지사는 “퍼플섬 등 세계적 관광지, 유네스코 등재 갯벌 등 천연자원, 찬란한 역사·문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남도의 음식, 국제 대형행사 성공 개최 등을 통해 전남 관광 1억 명, 해외 관광 300만 명 시대를 앞당기겠다”며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과 국내 유일 KTX 연결, 부산-목포 2시간대 남해안고속철도, 광주~영암 아우토반, 광주~고흥 고속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이 주도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3조 원 규모로 확대했고, 해남 수상공연장 추포도 음식관광테마자원화사업 등 1천438억 원 규모의 선도사업 5건이 먼저 반영됐다”며 “전남을 중심으로 부산, 경남이 함께 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신 남해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영록 지사는 또 “3개 시·도가 힘을 모아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한 크루즈, 세계적 비경을 자랑하는 남해안의 섬과 섬을 연결하는 도심항공교통(UAM)을 활성화하겠다”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태는 한편, 2023 전국(장애인)체전을 올림픽에 버금가는 국민감동체전으로 치르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3)도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남해안권을 종합적·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주도하고 지역이 참여하는 ‘남해안종합개발청’이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며 “남해안종합개발청 설치 근거가 될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을 위해 부산·경남과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3개 시·도는 김영록 지사 제안으로 지난해 12월 광양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을 했다. 올해 2월에는 경남 통영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과 함께 ‘해수부-남해안권(전남·부산·경남) 정책협의회’를 열어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하는 등 남해안 관광벨트 성공 추진을 위해 3개 시·도가 지속해서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