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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농업인 재난지원금 포함 추경안, 본회의" 통과[국회=열린정책신문] 이만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는 25일(목) 오전 ‘농업인 재난지원금’이 포함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만희 의원에 따르면, 0.5ha 미만의 토지를 가진 농업인 46만가구에 각 30만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전 농업인 재난지원금 지급은 이번 추경 예산안의 막판 쟁점이었다. 여야 모두 공감대를 형성했으나 재원마련 방안에 이견이 보이면서 팽팽히 맞섰고, 논의 끝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0.5ha 미만 소농에 재난지원금을 선별 지급하고 추가 국채발행은 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만희 의원은 이번 추경안의 농업인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농해수위 예산결산심사소위원장으로서 농식품부와 여야 의원들의 중지를 하나로 모았고, 국민의힘 지도부와 한농연 등 농업인단체와의 간담회 주도, 국민의힘 농해수위원들과 성명서 발표 등 농업인 재난지원급 지급을 위해 최일선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농업인 재난지원금이 여야 협상의 쟁점으로 떠오르자 24일 밤, 이만희 의원은 주호영 원내대표 등 협상의 키를 쥔 핵심 인사들을 수차례 직접 찾아 논의와 설득작업을 이어갔다. 어렵게 국회를 통과한 이번 추경안에는 농업인 재난지원금을 포함해 농어업인들을 위한 총 2,401억원의 예산이 증액 반영되었다. 농식품부 주요 추경 증액 내역을 살펴보면, ▲0.5ha 미만 소농에 재난지원금 1,380억원(각 30만원, 축산농가포함) ▲코로나 피해품목인 화훼, 친환경, 겨울수박, 말, 농촌체험휴양마을 274억원(각 100만원) ▲농번기 아이돌봄방 14억원 등이 반영되었고, 해수부는 ▲도서·접경지역 2만 어가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64억원(각 30만원) ▲코로나 양식피해어가 29억원(각 100만원) ▲ 일반항로 연안여객선사 운항결손금 50억원 등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였다. 이만희 의원은 “이번 추경에 농업인 재난지원금이 포함되기까지 정말 많은 고비와 진통이 있었지만, 함께 노력해주신 농업인 여러분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부족하지만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이번 추경 예산이 코로나와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우리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우리 농업은 코로나 피해에 대한 그동안의 현장과 국회차원의 수차례 요청에도 정부의 지속적인 무시와 홀대를 받아왔던 것이 사실”이라며“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을 기점으로, 향후 농업이 생명산업, 국가 기간산업으로서의 위상을 바로세우고 예산과 정책 모든 측면에서 대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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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인 의원, '저출산 해결 위해 영아수당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아동수당법' 대표 발의[국회=열린정책신문]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경기 안산 단원갑, 보건복지위원회)은 3월12일(금), 0-1세 영아에게 매월 최고 50만원의 영아수당을 지급하기 위한 아동수당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하였다. 우리나라는 ’20년 합계 출산율 0.81명, 세계 최하위의 초저출산 국가로 주원인은 남녀 모두 일 중심 삶을 중시하는데 반해 출산은 일의 병행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저출산 정책을 출산장려에서 일과 출산이 양립 가능한 삶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환하였고 “제4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통해 영아 양육 지원을 확대하는 영아수당 도입을 발표하였다. 영아기(0-1세)는 종일밀착 돌봄이 필요하고 부모가 가정양육을 선호하는 특성이 있다. 실제 영아의 어린이집 이용률은 0세 3.4%, 1세 36.6%로 매우 낮다. 그런데도 현행법은 영아의 어린이집 이용 시 더 많은 양육지원을 하고 있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어린이집 이용시 보육료: 부모보육료 0-1세 47만원, 기관보육료 50만원 / 어린이집 미이용시 양육수당: 0세 20만원, 1세 15만원 지급) 이에 고영인 의원은“개정안의 영아수당은 현재 지급되는 아동수당 10만원에 더해 지급하는 것으로 2022년 출생한 영아부터 30만원을 시작으로 2025년 5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며 현금보육서비스 이용권아이돌봄서비스의 형태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 의원은“아동은 발달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가 필요하여 영아수당은 영아기 특성에 맞는 실질적 돌봄 수요를 충족하는 현실적 정책을 실현하는 것으로 저출산 완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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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돌봄공약 1탄 ‘경력단절 제로’에 도전하겠습니다.[서울=열린정책신문] (전문)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오신환입니다. 오늘은 서울의 미래에 짙은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난해 2020년 대한민국 주민등록인구가 2만 명 감소했습니다. 그동안 2030년을 정점으로 인구가 감소한다는 예측이 대세였지만 10년이 앞당겨졌습니다. 2019년 혼인 건수가 23만 9천 건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합계출산율은 0.918로 OECD 꼴등,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아이를 1명도 낳지 않는 국가입니다. 서울의 합계출산율은 0.72로 더 심각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일자리 정책. 저출산 정책 실패가 낳은 대재앙입니다. 저출산 문제의 핵심은 여성들의 경력단절 공포입니다. 출산장려금을 아무리 많이 지급한다 해도 우리 사회가 여성의 보육 부담 문제를 개선하지 않는 한 저출산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육아휴직 제도가 있지만 대부분 직장에서 지켜지지 않습니다. 육아휴직이 지켜진다 해도 직무와 승진에 불이익이 따르기 때문에 경력단절 공포를 해소할 수 없습니다. 이 상태로 계속 가면 생산연령인구는 급감하고 노년 인구는 급증해서 경제와 재정이 함께 어려워지는 악순환을 피할 수 없습니다. 저출산 문제는 청년들의 문제이자 국가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비상한 현실 앞에선 비상한 대책이 요구됩니다. ‘각자 알아서’에서 ‘사회적 보육’으로 돌봄시스템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합니다. 과감한 돌봄시스템 혁신으로 출산 전후 여성의 사회활동에 차이가 생기지 않도록 경력단절 자체를 없애는 쪽으로 정책의 방향을 바꿔야 합니다. 현재의 저출산 예산구조부터 뜯어고쳐야 합니다. 2006년부터 15년간 200조가 넘는 돈을 투입했으나 결과가 이 모양입니다. 저출산 예산 가운데 절반은 주거비 지원예산을 저출산 예산으로 갖다 붙인 생색내기 예산입니다. 저는 실효성 없는 저출산 예산을 통합하고 직접적인 돌봄지원예산 비중을 획기적으로 높여서 ‘경력단절 제로 서울’에 도전하겠습니다. 앞으로 5년간 7,500억 원의 직접 예산을 투입해서 현재 43.8%인 서울시 공공보육이용률을 80%로 확대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을 포함한 서울형 공공인증어린이집을 3,200개로 늘리겠습니다. 2020년 현재 서울시엔 국공립어린이집 1,749개소가 있습니다. 전국 1위이지만 합계출산율 2.0으로 OECD 1위인 프랑스에 비교하면 여전히 미흡한 수준입니다. 프랑스 영아들의 공공보육 이용률은 98%에 달합니다. 서울시는 올해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공공어린이집 51개소를 추가하여 연말까지 1800개로 늘린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투자로 엄마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꾸준히 늘려나가겠습니다. 그러나 국공립어린이집만으로는 단기간 내 공공보육 확대는 불가능합니다. 민간과 공공이 반드시 협력해야 합니다. 민간어린이집에 국공립 수준의 인력과 시설을 집중투자해서 서울의 영유아 돌봄시스템을 ‘서울형 공공인증어린이집’으로 확대 개편하겠습니다. ‘서울형 공공인증어린이집’은 공‧민영 가리지 않고 동일한 수준의 보육의 질과 안전을 보장하게 될 것입니다. 먼저 서울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예산을 돌봄교사 확충에 집중 투입해서 보육교사 1인당 영유아 수를 획기적으로 줄이겠습니다. 보육교사 1인당 영유아 수 감축 목표(0세 반 : 3명 -> 2명, 1세 반 : 5명 -> 3명, 2세 반 : 7명 -> 5명, 3세 반 : 15명 -> 10명) 보육교사 급여를 인상하고 민간어린이집 교사의 호봉을 반영해서 양질의 인재들이 사회적 돌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0인 미만 소규모 시설을 포함한 모든 ‘서울형 공공인증어린이집’에 급식교사와 조리원을 지원하고, 부담임제와 연장보육을 확대해서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을 실현하겠습니다. ‘서울형 공공인증어린이집’으로 지정되는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에 국공립과 동일한 수준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원해서 공‧민영간 돌봄격차를 해소하겠습니다.이를 위해 현재 자치구별로 편차가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부족한 자치구부터 확대하여 권역별 균형을 이루겠습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 간 원아 배치 정보 및 돌봄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공동육아방을 운영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오후 성동구 옥수동에 있는 아이돌봄센터 ‘옥수중앙아이꿈누리’를 방문합니다. 성동구는 3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한 자치구입니다.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이 64%에 달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활성화된 지역입니다. 잘 정비된 돌봄시스템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는 생생한 사례가 아닐 수 없습니다. ‘공공보육 80%, 경력단절 제로 서울’을 위해 힘을 모아주십시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21. 2. 17. 서울, 게임체인저 오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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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일자리 창출, 첨단산업과 청년에 집중"[천안=열린정책신문] 충남 천안시가 4차 산업혁명 등 미래를 대비한 첨단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인프라 구축으로 청년 일자리를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시는 올해 4,222억2000만원을 투입해 고용률 67% 달성을 목표로 2만6000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다고 2021년 일자리 창출 종합 추진계획에서 밝혔다. 시는 첨단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력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기반을 조성해 노동시장 안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노동시장 환경 개선, 사회적 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일자리의 질을 제고하고 민간산업단지 조성과 4차 산업·우량기업 등을 적극 유치해 민간 일자리도 창출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먼저 코로나19로 가장 큰 고용 충격을 받은 청년 일자리를 위해 지역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지원 프로그램, 창작스튜디오 창업지원, 코로나19 대응 지역디지털·비대면산업 청년일자리지원사업,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및 청년일자리창출 사업, 청년일자리지원플랫폼 구축 사업 등을 진행한다. 미래변화에 대응한 첨단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선다. 현재 천안시가 추진 중인 천안역세권,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한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등이 구축되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알선에 힘쓰며 맞춤형 직무 교육 확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취업지원 사업도 확대 운영해 취업률 제고 및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에도 노력한다. 천안시일자리센터의 기능 강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일자리 정책 기획·연구 기능 확대 및 고용정책 수립 집행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고용서비스 질을 개선해 천안시 일자리 창출의 핵심 허브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노동시장 환경개선 및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 지원도 확대한다. 노사협력 활성화,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일과 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아이돌봄 지원사업,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중소기업 융자금 이자 지원 사업, 중소기업 기술지원 및 연구개발 지원 등도 확대한다. 올 1월 개소 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조직을 지원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추진하고,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해 새로운 일자리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힘쓴다. 천안형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어르신 일자리사업, 장애인일자리 사업,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사업 등을 진행한다. 민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성거 일반산업단지, 풍세2산업단지 등 민간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미래 변화에 대응한 첨단산업 활성화, 산업단지 조성, 우량기업 유치 등 일자리 인프라 조성을 비롯해 취업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코로나19 위기에서 시민 일자리를 지켜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고용창출 극대화로 시민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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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의원, '성범죄자,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취업 못한다'[국회=열린정책신문] 성범죄로부터 아동, 청소년들을 한층 더 안전하게 보호하는 법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용인시을)은 9월8일(화), 성범죄자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법률은 성범죄로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은 경우, 법률로 정해진 취업제한 시설·기관·사업장을 일정기간 동안 운영하거나 취업할 수 없도록 하는 명령을 동시에 선고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 유치원·어린이집, 학교, 청소년쉼터뿐 아니라 게임제공업, 노래연습장업 등의 다양한 시설이 취업제한 시설로 지정되어 있음에도, 아동·청소년과 대면하기 쉬운 육아종합지원센터나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문제로 지적됐다. 김민기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성범죄자의 취업제한 대상 기관에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을 포함하도록 하고 있어, 통과될 경우 아동, 청소년들이 성범죄로부터 더 안전하게 보호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원은 “아이들을 위해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민기의원이 대표발의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병원, 김남국, 김정호, 박성준, 박정, 양경숙, 윤미향, 이수진, 이원택, 이재정, 정춘숙, 홍성국 의원이 공동발의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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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 다양성 교육' 실시[서울=열린정책신문]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다양한 가족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고자 6월 말부터 10월까지 가족다양성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 가족다양성 교육은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개선하고 이에 대한 포용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관공서 등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감수성 교육’, ‘민원 사례를 활용한 다양한 가족 이해 교육’ 등을 실시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5월, 지역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교육 운영기관 20개소를 선정하고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집 등 기관별 교육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교육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가족다양성 강사 교육을 이수한 기존 부모교육·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관련 전문가 등을 강사로 활용하여, 교육 운영기관별로 15회 내지 20회 실시한다.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집단별 차별과 편견 사례를 탐색하는 역할극을 진행하며, 미디어에서 다루는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통하여 시대별로 변화된 가족의 모습을 학습한다. 부산시 사하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아이돌보미 활동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에 대한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하며,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낙인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 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복지시설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민원 업무 사례를 활용한 다양한 가족 이해 교육을 진행하고, 미디어 속 다양한 가족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권영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관은 “올해 가족다양성 교육 시범운영으로 다양한 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를 위한 교재 개발 등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성과 평가 등을 통하여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혜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가족다양성 교육 시범운영을 통하여 공공부문 종사자의 직무별 맞춤형 교육이 활성화되어 가족 서비스가 향상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에 대한 포용적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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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이돌봄서비스의 모든 것!2020 아이돌봄서비스의 모든 것!ㅣ긴급 돌봄ㅣ아이 돌보미 서비스ㅣ아이돌보미 자격증ㅣ아이돌보미 주휴수당ㅣ아이돌보미 면접ㅣ베이비 시터ㅣ놀이 학습 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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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의 내일을 지원합니다학교 밖 청소년의 내일을 지원합니다- 2020년 내일이룸학교 훈련생 모집 및 훈련기관별 교육과정 안내 - 2019년 내일이룸학교 수료생 사례 중학교 재학 중 분노조절장애로 술·담배 등 일탈을 반복하던 ㄱ군(17세)은 생활하던 아동양육시설 관계자의 권유로 내일이룸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기술을 익히고 장학금, 상장 등을 받으면서 훈련에 재미를 붙이고 규칙을 지켜 생활하는 데도 익숙해지게 되었다. 또한, 각종 체험활동 등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할 수 있었다.이후 검정고시를 통해 고등학교 학력을 취득하였고 취업을 위해 자격증 취득을 준비 중이며,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는 꿈을 가지고 있다.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내일이룸학교’의 2020년도 훈련기관 15개소를 선정하고, 2월까지 직업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마감일은 기관별 훈련 개시일에 따라 다르므로, 신청기간은 각 기관에 개별 문의내일이룸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만 15세 ~ 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해,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내일이룸학교 >▷ 의미 : ‘청소년의 내일(미래 또는 나의 일)을 이룬다‘는 의미▷ 목적 : 사회적 편견이나 자격 제한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하여 이들의 직업선호도, 취업가능성 등에 따른 맞춤형 직업훈련 제공▷ 내용 : 직업훈련, 취업처 알선, 자립장려금 및 기숙사·교통비·중식비 등 지원, 검정고시 지원을 통한 학력 취득 및 직종 관련 자격증(기능사) 취득, 심리상담 등▷ 과정 : 예비학교 → 직업훈련+특화프로그램 → 취업지원이번에 선정된 훈련기관은 전국 15개소(16개 과정)로,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크리에이터(광고창작자)·플로리스트(화초전문가)·웹디자인 과정을 신설하였다. 내일이룸학교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무료로 훈련을 받고, 출석률에 따라 최대 월 30만 원의 자립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기관에 따라 기숙사도 무료로 제공된다. * 기숙사가 없는 경우 월 16만 원까지 교통비와 중식비를 제공또한, 기관별로 상담종사자가 전담으로 배치되어, 훈련생의 초기 적응을 돕고 훈련과정 중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특히,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문화관광인재 양성 등 맞춤형 특화과정을 운영하고 한부모청소년이 아이를 맡기고 훈련과정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돌봄 인력 배치 등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참여를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은 여성가족부 누리집(홈페이지)에 안내된 ‘2020년 내일이룸학교 훈련기관’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훈련기간과 신청기간은 기관별로 상이하고, 자세한 사항은 한국생산성본부(www.kpc.or.kr) 또는 꿈드림(www.kdrea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난숙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내일이룸학교는 학교라는 제도에서 보호 받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또래 청소년들과 생활하며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곳”이라며,“학교 밖 청소년이 직업훈련,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 또래들과 교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자기개발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일이룸학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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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주차 베스트 아이돌 투표, 1위 강다니엘 2위 지민 3위 뷔 차지5월 3주차 베스트 아이돌 투표 결과 강다니엘(워너원)이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아이돌 중에서는 김세정(구구단)이 1위에 이름을 올렸고 그룹 랭킹은 방탄소년단이 1위를 했다. 5월 20일 마감된 5월 3주차 투표는 총 7만2764명이 참여했으며 1위인 강다니엘은 6만5217표, 2위 지민이 6만3620표, 3위 뷔가 6만654표를 받았다. 이로써 강다니엘은 14주째 1위를 이어갔다. 한편 지난주까지 3위였던 지민이 2위로 올라서고 뷔가 3위로 내려왔다. TOP 10에 진입한 후 매주 한 등씩 순위를 올리던 텐(NCT)이 TOP 5 진입에도 성공했다. 지난주 TOP 10에서 밀려났던 B.I(iKON)는 다시 8위로 돌아왔다. 여자 아이돌 순위에서는 지난주 2위였던 김세정이 1위로 올라섰다. 2위는 채영(트와이스), 3위는 엑시(우주소녀)가 차지했다. 그룹 순위는 5월 2주차와 변함없이 방탄소년단이 1위, 워너원이 2위, 스트레이 키즈가 3위, NCT가 4위, iKON이 5위를 차지했다. 오랫동안 변함없던 TOP 5에 변화가 생김에 따라 5월 4주차 투표는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한편 베스트 아이돌은 매주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을 뽑으며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투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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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Q" 첫 방송 5월 5일로 확정, 토요일 저녁 책임진다!MBC 새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가 첫 녹화를 순조롭게 마친 가운데 첫 방송 날짜를 5월 5일로 확정했다. 오는 27일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 관련해 28일에 ‘특집 MBC 뉴스데스크’가 오후 6시 45분부터 확대 편성되었기 때문. ‘뜻밖의 Q’는 제목 그대로 ‘뜻밖의’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신 개념 대국민 출제 퀴즈쇼로 시청자가 낸 문제를 연예인 ‘Q플레이어’ 군단이 맞히는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이다. 첫 회 ‘Q플레이어’ 라인업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먼저 믿고 보는 예능의 신 MC 이수근X전현무를 주축으로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선배 가수 노사연, 설운도가 출연한다. 또한 1세대 아이돌의 중심인 강타, 은지원과 음악 하는 예능인 유세윤, 예능 블루칩으로 활약하는 써니, 송민호, 서은광에 이어 상큼 발랄 걸그룹의 대표 멤버인 솔라, 다현, 세정까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대국민 세대 공감 퀴즈쇼 ‘뜻밖의 Q’는 오는 5월 5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